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성경의 주요 언약들

열려라 에바다 2024. 10. 26. 12:14

성경의 주요 언약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언약(베리트, בּרית)이라고 할 정도로 언약은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측면 뿐만 아니라 세상의 역사와 구속의 역사(구속사)를 이해하는 열쇠이다.

우리말 '언약을 맺다(체결하다)'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바라'(בּרה, 자르다, 끊다, 새기다)라는 단어에서 파생했다. 이는 언약을 위반시에는 죽음 및 관계 단절이 뒤따르는 하나님과 인간간의 엄정한 약속, 계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선 일찍이 아담과도 이러한 언약을 맺으셨는데(2:16,17; 3:15). 구체적으로 이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는 때 부터이다(창세기 17장). 이외에도 성경에는 아브라함(15:18; 17:9-14; 22:15). 이삭(26:24), 야곱(28:13,14)등과 맺은 언약이 나오는데 이것들은 모두 구속사에 있어서 최고의 정점인 예수 그리스도 및 그의 구속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님께서 노아 개인과 언약을 맺으셨으나 그로 인해 가족과 동물 까지도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대표 원리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즉 아담의 타락으로 전인류와 피조계가 함께 저주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3:17) 노아의 의로움이 동물에게 까지 그 영향력을 미쳤던 것이다. 이러한 대표 원리는 그리스도에게서 그 절정을 이루었는데 곧 그분 한분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가 그 공로를 힘입어 속죄함을 받은 것이다(롬 5:17-19). 하나님께서 노아 개인과 언약을 맺으셨으나 그로 인해 가족과 동물 까지도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대표 원리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즉 아담의 타락으로 전인류와 피조계가 함께 저주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3:17) 노아의 의로움이 동물에게 까지 그 영향력을 미쳤던 것이다. 이러한 대표 원리는 그리스도에게서 그 절정을 이루었는데 곧 그분 한분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가 그 공로를 힘입어 속죄함을 받은 것이다(롬 5:17-19).

성경에 나오는 언약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에덴 언약(창 1:28-30; 2:16-17)
에덴 언약은 무죄상태의 인간으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할 책임이 있게 했다. 그는 모든 동물을 다스리는 권위를 부여받았다. 그는 동산을 경작하고, 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외에 동산의 모든 과실을 먹을 수 있었다. 이 후자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죽음이 오게 되어 있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특히 행위언약으로 불리우는 창 2:17의 언약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준 절대 명령이자 인간과 맺은 최초의 행위 언약이다. 즉 이는 (1)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깨우쳐 주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2) 역설적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면 영원히 살리라는 약속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언약(호 6:7)이다. 그 반대로 불순종할 경우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결과를 얻게 되며 그의 후손(전인류)에게 대물림해야만 한다.


(2) 아담 언약(창 3:14-19)
인간의 타락 후에 하나님은 뱀을 저주하셨고, 또 뱀과 여자 사이와 사단과 그리스도 사이에 적대관계가 있을 것을 예고하셨다. 사단은 그리스도를 상하게 할 것이나 그리스도는 사단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여자는 출산의 고통을 겪을 것이고 그 남편의 권위 아래 처할 것이다. 땅은 저주를 받았다. 남자는 땅을 경작할 때 가시덤불과 엉겅퀴와 더불어 싸워야 할 것이다. 그의 노동에는 땀과 피곤이 따를 것이며 마침내 그는 그 본래 왔던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3) 노아 언약(창 8:20-9:27)
하나님은 노아에게 약속하시기를 다시는 땅을 저주하거나 온 땅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 증표로 그분은 무지개를 주셨다. 그러나 이 언약에는 사형(死刑)의 권한을 쥔 인간정부의 수립이 포함된다. 하나님은 시간의 주기(週期)와 계절의 규칙성을 보증하셨고, 땅에 다시 충만하라고 인간에게 지시하셨고, 그리고 그보다 못한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인간에게 다시 부여하셨다. 인간은 이제 이전의 채식(菜食)에 고기를 더할 수 있었다. 노아의 후손에 대
해서는 하나님은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하사 셈과 야벳의 종이 되게 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알기에 메시야 계보에 들어가는 것을 포함하는, 은총의 위치를 셈에게 허락하셨다. 야벳은 창대할 것이며 셈의 장막에 거하게 될 것이다.

*창 8:17/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4) 아브라함 언약(창 12:1-3; 13:14-17; 15:1-8; 17:1-8)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아브라함 언약은 무조건적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창세기 15장 12 -21절에서 ‘연기 나는 풀무와 타는 횃불’로 자신을 나타내며 희생된 짐승의 두 조각 사이로 지나가셨다. 이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두 사람이 언약을 맺을 때(히브리어로 ‘자르다’), 그들은 언약의 조건에 자신들이 구속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두 조각 사이로 함께 걸어간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무 조건도 내세우지 않으셨다. 즉 제시된 사항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얼마만큼 신실한 자들로 나타나느냐와 상관없이 이뤄질 것이다. 하나님의 옛 백성에게서 아무런 장래도 보지 못하는 이들은 이 언약을 적어도 땅에 관한한 조건적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자 노력한다. 그들은 이스라엘에게는 거의 혹은 아무런 축복도 남겨놓지 않은 채 모든 축복을 교회의 것으로 돌려버린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주어진 다음 약속들을 포함한다. 즉, 큰 민족(이스라엘)을 이루는 것, 유명한 이름을 얻는 것, 다른 이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것(12:2), 그 친구들에게는 하나님의 은총이 되고 그 대적들에게는 저주가 되는 것, 만민에게 복이 되는 것(12:3,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다), 가나안으로, 또 후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으로 알려진 땅을 영원히 소유케 되는 것(13:4,15,17), 자연적인 후손과 영적인 후손을 많이 소유케 되는 것(13:16; 15:5), 열방과 열왕의 아비가 되는 것(17:4,6, 이스마엘과 이삭을 통해서),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는 것(17:7하) 등이 그러하다.


(5) 모세 언약(출 19:5; 20:1-31:18)
가장 넓은 의미에서, 모세 언약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의무를 묘사하는 십계명과(출 20:1-26), 이스라엘의 사회생활에 관한 수많은 규율(출 21:1-24:11), 종교생활을 다루는 세세한 규정(출 24:12- 31:18) 등을 망라한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그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졌다. 그것은 인간의 순종을 요구하는 조건적인 언약이었으며, 따라서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했다’(롬 8:3a). 모세의 십계명은 구원을 가져다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와 실패에 대한 깨달음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십계명 중 아홉 가지가 신약성경에, 형벌이 첨부된 법으로서가 아니라 은혜로 구원받은 이들에게 합당한 행위로서 다시 진술되었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이 아닌 은혜 아래 있으나, 그러나 보다 높은 동기인 그리스도의 법아래 있다(고전 9:21).

"내가 하나님의 율법을 떠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법 아래 있으면서도 내가 율법 없는 이방인들에게 율법 없는 사람과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이방인들을 얻기 위해서입니다.(고린도전서 9:21)


(6) 팔레스타인 언약(신 30:1-9)
이 언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애굽강(즉, 나일강이 아니라 애굽의 시내)에서 큰 강 유브라데까지’(창 15:18) 이르는 땅을 장차 차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스라엘은 그 땅을 완전히 차지한 적
이 없었다. 솔로몬 통치 기간에 동쪽 지역의 나라들이 공물을 바치긴 했으나(왕상 4:21,24), 그것은 소유했다거나 차지했다고 볼 수 없다. 팔레스타인 언약은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열방 중에 흩어질 것과,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 여호와(주님)의 재림, 이스라엘의 그 땅에로의 재집결, 그 땅에서의 번성, 그 마음의 변화(여호와를 사랑하고 순종케 됨), 그 대적들에 대한 징벌 등을 내다본다.

*신 30: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7) 다윗 언약(삼하 7:5-19)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왕국이 영원히 지속될 것뿐만 아니라 그 위에 앉을 후손이 항상 있을 것을 약속하셨다. 그것은 다윗의 순종 내지 의로움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언약이었다. 그리스도는 요셉의 계보에서 볼 수 있듯이(마 1장), 솔로몬을 통한 다윗의 위(位)의 법적인 상속자이시다. 그분은 마리아의 계보에서 볼 수 있듯이(눅 3장) 나단을 통한 다
윗의 혈통상의 후손이시다. 그분은 영원히 살아 계시므로 그분의 왕국은 영원하다. 그분의 천년 지상 통치는 영원한 왕국으로 이어질 것이다.

*삼하 7:8-9/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8) 솔로몬 언약(삼하 7:12-15; 왕상 8:4,5; 대하 7:11-22)
솔로몬 언약은 영원한 나라와 관계되는 한은 무조건적인 것이나, 그 위(位)에 앉을 솔로몬의 후손에 관계되는 한은 조건적인 것이었다(왕상 8:4,5; 대하 7:17,18). 솔로몬의 후손 중 한 사람인 고니야(여고냐로도 불리움)는 육체적인 후손이 다윗의 위(位)에 앉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렘 22:30). 예수님은 위에서 지적했듯이 솔로몬의 후손이 아니시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분은 고니야에 대한 저주 아래 처하셨을 것이다.

*삼하 7: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9) 새 언약(렘 31:31-34; 히 8:7-12; 눅 22:20)
*렘 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새 언약은 분명 이스라엘 집 및 유다의 집과 더불어 맺어졌다(렘 31:31). 그것은 예레미야가 글을 쓸 당시엔 미래의 것이었다(렘 31: 31). 그것은 이스라엘이 범한 모세 언약과 같이 조건적인 언약이 아니다(렘 31:32). 그 언약 안에서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약속하시는데(‘내가…하리라’는 반복된 표현을 주목하라), 즉 성령의 내주하심(겔 36:27),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렘 31:33a),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독특한 관계(렘 31:33b), 이스라엘 안에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함(렘 31:34a), 죄의 사함과 잊혀짐(렘 31: 34b), 그 나라의 영구한 지속(렘 31:35-37) 등을 약속하신다. 민족으로서 이스라엘은 아직 새 언약의 혜택을 받지 못했으며 주님의 재림시에 그것을 받게 될 것이다. 그 어간에, 참 신자들은 그 언약의 축복 중 일부를 누린다. 교회가 새 언약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주의 만찬에 나타나 있는데, 거기서 잔은 그 언약과 또 그것을 인친 피를 상징한다(눅 22:20; 고전 11:25).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또한 바울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도들을 가리켜 새 언약의 일꾼이라 불렀다(고후 3:6).

*이상은 "윌리암 맥도날드"의 '모세오경주석'에서 가져온 자료이다. 

 

언약(ovenent)이란 문자 그대로 두 주체가 쌍방간에 맺은 약속이다. 단 성경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주신, 일방적이며 무조건적인 은혜의 약속이라는 측면이 강하다.
한편 성경의 여러 언약들은 표면적으로는 시대와 인물에 따라 각각 다양하고 단편적인 것 같지만, 그 근본 목적과 본질은 예수의 십자가 희생 수난을 통한 인간 구속의 언약으로서 모두 다 동일한 상호 내적 통일성(相互內的統一性)을 이루고 있다. 즉 성경의 여러 언약은 죄인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이 은혜의 약속이라는 동일한 본질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다양한 모습으로 각각 다르게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성경의 언약을 한자리에 모아 보면 결국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얼마나 크신 사랑으로 각 시대에, 그리고 전 시대에 걸쳐 어떻게 다양하고도 일관되게 사역해 오셨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이처럼 서로 연속성과 동질성을 갖고 있는 언약은 크게 보면 인간 타락 이전의 행위 언약(行爲言約)과 이후의 은혜 언약(恩惠言約)으로 나뉜다. 그리고 은혜 언약은 다시 예수께서 인간 구속을 위한 희생 사역을 위해 초림하실 것을 약속한 옛 언약, 곧 구약(Old Testament)과, 일단 초림하셔서 구속 사역을 성취한 바로 그 예수가 그 구속을 최종 실현하시기 위해서 즉 천국을 최종 도래시키기 위하여 새로 주신 새 언약, 곧 신약(New Testament)으로 나뉜다. 

 

명 칭 체결자 내 용 의 미 특 징
행위
언약
선악과 언약
(창 2:16,17)
범죄 이전의 최초의 인류이자 대표인 아담과 하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이를 어기면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법의 첫 표현으롯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에는 축복과 영생이, 불순종할 때에는 죽음이 주어짐을 의미
  • 타락전 인간에게 주신 첫 언약
  • 첫 사람 아담은 이 언약에 실패함
  •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됨 (고전 15:45, 48, 49)
  • 쌍무(雙務) 언약
 은

 혜
 언
 약




여자의 후손언약
(창 3:15)
타락 후 모든 인류의 대표이며 선조인 아담과 하와 한 완전한 자가 여자의 후손으로 나타나 뱀의 머리를 깨뜨리고 뱀은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 십자가에서 죽이시나 부활하사 뱀으로 상징된 사단을 멸하실 것임. (마 1:16-21; 갈 4:4; 계 12:9)
  • 타락후 인간에게 주신 첫 언약
  • 일명 원시 복음으로서 메시야에 대한 첫 예언
  • 편무(片務) 언약
무지개 언약
(창 9:8 -17)
대홍수로부터 구원받은 노아와 그의 후손 및 생명있는 모든 짐승들 다시는 땅 위의 생물들을 홍수로 멸하지 않으리라 인간의 근본적인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다시는 홍수(물)로 인간과 생물들을 심판치 않겠다는 보편적 의지 표명
  • 여타 언약과 달리 일반 은총의 언약
  •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무지개로 언약의 증거를 삼으심
  • 편무(片務) 언약
횃불언약
(창15:9 -21)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아브라함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리라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들에게 하늘의 썩지 않을 기업, 즉 그리스도 안의 축복을 주실 것을 암시 (갈 3:9 ; 엡 1:3 ; 벧전 1:4)
  • 하나님께서 횃불 모양의 가시적 형태로 나타나 언약하심
  • 기업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분깃을 상징
  • 편무(片務) 언약
할례언약
(창17:1-22)
이스라엘과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이 옛사람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됨으로 하나님의 왕국 백성이 됨을 암시 (골 2:11)
  • 내적 믿음에 대한 외적 증거의 요구 롬 4:11)
  • 신약의 세례와 유사
  • 쌍무(雙務) 언약
시내 산 언약
(출 19 - 24장)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으로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거역하면 저주를 받으리라 하나님과 그 백성 이스라엘의 상호관계가 사랑과 공의 가운데 맺어짐을 나타냄
  • 이스라엘 백성은 이 언약을 지키지 못함 (출 32: 1-20)
  • 율법에 근거해 맺은 최초의 쌍무 언약
소금 언약
(민 18:19)
제사장 아론과 그의 후손 하나님께 드려진 거제로서 성물을 제사장들에게 응식으로 주리라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성도(벧전 2:9)에게 생명의 양식(요 6:32-51)이 되심을 암시
  • 소금은 부패, 변질을 방지함 따라서 이 언약은 변치 않는 영원한 언약임을 암시 (왕하 2:19 -22)
  • 편무(片務) 언약
제사장 언약
(민 25:10 - 31)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분노로써 불의를 척결한 비느하스 비느하스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히 제사장 직분을 수행케 하리라 당신을 열심으로 섬기는 자에게 더 큰 상급을 주실 것에 대한 역사적 실례
  • '평화의 언약'(민 25:12)으로도 불리움
  • 신앙의 열심을 촉구하는 언약
  • 편무(片務) 언약
다윗 언약
(삼하 7:5-16)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된 다윗 다윗 왕의 위(位)를 영원히 그의 후손에게 잇게 하리라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육신적인 후손으로서 영원히 왕노릇 하실 것임을 암시 (눅 1:32, 33; 계 19:16)
  • 메시야(그리스도)의 통치 암시
  • 편무(片務) 언약
새 언약
(렘 31:31-34)
불순종과 우상 숭배로 인해 쫓겨날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성도의 허물을 씻기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서 장차 그리스도가 와서 맺을 보혈 언약을 예표 (마 26:28)
  • 새언약, 곧 신약(新約)이란 말이 성경 최초로 나타남
  •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줌
  • 편무(片務) 언약




보혈 언약
(마 26:26-29)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 하나님은 성도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성도들의 죄는 모두 씻음 받으리라(히 8:10 -13) 성도들이 그리스도의피로 죄씻음 받고, 그와 함께 죽고 사는 '그리스도의 할례'( 골 2:11)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성령내주로써 영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됨(요 16:13)
  • 구약에 예언됨(렘 31:31-34)
  • 그리스도께서 보증과 중보가 되심 (히 7:22; 8:6)
  •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짐 (마 26:28)
  • 시간상 영원함(히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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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 언약
(요 14:16)
성령을 기다리는 모든 성도 보혜사 성령을 보내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에게 성령님을 보내시사 심령 가운데 내재케 하시고, 나아가 그들 위에(on) 임재케 하심으로 성도들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받음을 의미
  •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께서 오순절에 임하심(행 2:1-4, 33)
  • 보혜사 성령님은 영원히 성도와 함께 하심( 요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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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언약
(요 14:2,3;
행 1:11)
예수 재림을 고대하는 모든 성도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 오시리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재림하시어 사단을 멸하시고 성도들을 온전히 구원하시고 다스리신다는 의미 (마 25:41; 계 19:11-16)
  • 그리스도 재림 때 성도들은 선행, 충성에 따라 성벌 받음(고후 5:10)
  • 주님 재림의 때는 하나님의 권세하에 있음
  • 편무(片務)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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