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날에 누구와 함께 있을 것인가?
글쓴이/봉민근
우리 신앙의 결정적인 오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감사하다 말하면서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누울 자리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살아있을 사람이 없다.
삶의 모든 것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다.
하나님이 거둬가시는 순간 그의 인생도 끝장이다.
주신 것에 평생을 감사하며 살아도 부족한 것이 인생인데
우리는 부족하다 항변하며 주신 이를 원망하며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
이런 것을 배은망덕이라 한다.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내일 일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인생은 끝이 있고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자신의 삶을 결산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오늘 눈을 뜬것 자체가 은혜다.
날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기적이다.
모든 것을 감사로 받으면 모두가 감사하다.
원망하는 자는 결국 망하게 되어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 10;10)
자기 뜻대로 살다가 망한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사람은 자기 고집과 욕심 때문에 망한다.
아담과 하와, 광야에 이스라엘 백성, 고라의 무리, 사울, 시므이, 하만, 가룟유다 등등
이들의 삶을 보라.
감사를 심으면 감사의 열매가 있고 원망을 품으면 쓴 뿌리가 자라서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게 되어있다.
인생의 끝날에는 혼자 죽어 심판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인생에 마지막 날에 누구와 함께 있을 것인가?
우리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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