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 / 창 4 : 1-7

열려라 에바다 2025. 1. 17. 13:07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 / 창 4 : 1-7
 
주달영추천 1조회 25925.01.10 16:01댓글 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 /  4 : 1-7


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과 영으로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음으로
새 힘을 얻고 세상에서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를 짓기 전에는 희생제사가 필요가 없었는데 죄를 짓고 난 이후부터는 필요했습니다.
죄의 담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이 막혔습니다.
이것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성전, 지성소와 성소를 가로막은  휘장을 통해 보여 주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며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산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리게 하고 가죽 옷으로 허물을 덮어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큰사랑과 구속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죄로 인해 끊어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회복될 것인가를 보여주고
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는가를 계시해 주었습니다.


제사드릴 때마다 아무 흠이 없는 짐승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야 할까요?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구원하기 위해섭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짐승이 우리 죄를 전가 받고 피 흘려 죽음으로 죄가 대속되는 것입니다.
가죽 옷이 무엇입니까? .. 죄를 용서 받은 자에게 입혀 주시는 의롭다함의 옷입니다


32:1-2.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죄를 가진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려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의롭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짐승이 피를 흘리며 죽은 것이고 그 가죽으로 옷을 입혀 허물을 덮어주신 것입니다.


1,죄를 가진 아담과 하와는 더 이상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룹들과 불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했습니다.
그래도 소망이 있는 것은 여자의 후손을 통해 관계가 회복되면 돌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여인의 후손이 나타나 구원해 주기를 고대하며 에덴 가까운 곳에
거처를 정하고 살았지만 살아가는 환경은 에덴동산과 전혀 달랐습니다.
죄로 인하여 저주 받은 땅이 가시덤풀과 엉겅퀴를 냄으로 날마다 수고의 땀을 흘리며 힘들게 살아야 했기에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화염검이 돌고 있는 에덴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하와가 잉태하게 되었고 해산에 고통을 겪으며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보고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고 기뻐하며 그 이름을 가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아들을 낳게 되어 그 이름을 아벨이라고 지었고
이들 외에도 수없이 많은 자녀들이 아담과 화와를 통해 태어났습니다.


2,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증인이기에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자녀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 자녀들과 함께 제사를 드리며 죄인들이 어떻게 죄를 용서 받고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2세대인 자녀들이 성장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가인은 땅을 일구며 곡식을 가꾸는 농부였는데 때가 되자 자기가 지은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였는데 때가 되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3,그런데 아벨이 드린 제사는 기쁘게 받으셨지만 가인이 드린 제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였기에 가인이 드린 제사를 받지 않았을까요?
가인이 드린 제물과 아벨의 드린 제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수고하여 얻은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5절에 보면)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가인에게도 문제가 있고, 제물에도 문제가 있음을 말해줍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고 아담을 통해 들은 말씀도 귀담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았습니다.


8:5-7.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가인이 드린 제사는 하나님이 아담을 통해 가르쳐 준 제사법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제사법을 자기 생각과 자기 방법으로 바꾸어 드린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고, 속죄에 대한 믿음도 없이 악하게 살았는데
그것이 제사를 통해 드러났고 제사 후에도 그 악함이 드러났습니다.


6-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하나님은 가인을 사랑하여 책망을 했지만 가인은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고
더욱 악해져 자기 동생을 돌로 쳐 죽이는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요일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오늘날도 우리가 다 같이 예배를 드리지만 어떤 사람의 예배는 받으시고, 어떤 사람의 예배는 받지 않으심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가인과 같은 마음, 가인과 같은 삶이라면 어떤 헌신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삶속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4,그러면 아벨의 제사를 기뻐 받으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의 제사는 언약에 근거한 믿음의 제사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를 열납하신 것은 그가 믿음으로 살았고 믿음으로 제물을 준비하여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방법으로 제사를 드렸고 자녀들을 가르쳤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아담은 하나님에 대해서, 에덴동산에 대해서, 마귀에 대해서, 화염검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고
여자의 후손과 가죽 옷에 대해서, 죄를 범한 대가에 대해서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자녀들에게 경건한 삶을 살도록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J.X에 대한 언약을 신뢰하며 듣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심으로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사는 것입니다.
아벨은 아담을 통해 J.X에 대한 복음을 들었고 그것을 마음으로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속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5,아벨이 믿음으로 산 증거가 무엇입니까?
아벨은 양을 치며 살았는데 당시에는 짐승의 고기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육식은 노아홍수 이후에 허락되었기 때문에 제사 드릴 때만 양이 필요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벨은 양을 치며 살았는데 그만큼 제사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증거입니다.


세상 것에 욕심을 두지 않고 경건하게 살면서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이 계신 에덴에 소망을 두며 살다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런 삶을 인정하시고 아벨과 그의 재물을 열납하신 것입니다.
아벨이 아무리 좋은 재물을 드렸을지라도 바른 삶이 없었다면 참된 예배가 되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깨끗한 마음과 미리 준비한 예물을 가지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6,그리고 아벨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신 것도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물로 드린 양도 미리 준비하여 구별되어야 하고 흠이 없어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그 이유는 그 재물이 흠없는 J.X를 예표하기 때문입니다.


아벨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에 그는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의 것으로 미리 구별하여 흠없이 잘 키우다가 때가 되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범죄한 아담에게 계시해 주신 제사 방법, 진리였습니다.
아벨은 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진리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죄를 가진 인간은 어느 누구도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속죄를 받고 의롭게 되어야만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찾아 오셔서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인간의 죄를 대속하는 방법으로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하는 방법을 계시해 주었습니다.


( 9:22)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리게 하시고 가죽옷을 지어 입혀 줌으로
죄인들이 피 흘림을 통해 의롭게 되어 하나님과 교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담은 이런 방법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그것을 잘 보고 배움으로
양의 첫 새끼를 구별해 놓았다가 그 짐승을 잡고 그 기름과 함께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성경이 증언합니다.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고 했습니다.


7,우리가 사는 새 언약 시대에는 더 이상 피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온전한 제물이 되어 단번에 자기를 십자가에 드려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악의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산길이 열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언제든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 시대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시대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여 바르게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 앞에 나와 헌신하고 준비한 예물을 드리며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기쁨으로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며 겸손한 마음,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영광을 받으시고 예배하는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음으로 하늘의 소망이 넘치고 세상을 이길 믿음을 받아 세상의 빛이요 소금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에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