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으로 섬기라 !
< Let love be without dissimulation >
성 경 : 로마서 12장 9절-11절 (25. 1. 26 신년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찬 송= 331주안에. 329은혜. 327어둔세상. >
( 특 송 = 사랑이 식어진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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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2:9-11)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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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자가 서로를 향하여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진실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서로를 향하여
사랑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마음이
어떻게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지에 대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1. 진실한 사랑은 거짓이 없습니다.
(롬 12: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사랑이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사랑은 진실하여야 합니다.
위선적인 사랑은 겉으로는 사랑하는 척 하지만
마음에는 다른 속셈이 있는 것입니다.
@ 가론 유다 =
즉 유다는 무리들과 미리 작전을 짜서 자신이 입 맞추는 자가
예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를 잡아 끌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유다는 예수님께 찾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러자 저희들이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고 잡아갔습니다.
가룟 유다의 사랑의 입맞춤은 거짓된 사랑이었습니다.
2) 진실한 사랑의 특징이 먼저 거짓이 없는 것입니다.
즉 위선이 없는 참된 사랑입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 12:9).
(계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거짖이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성도들간에 사랑이 깊어지기를 축복합니다.
2. 진실한 사랑은 먼저 존경하는 것입니다.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 사랑의 단어 =
에로스(Eros), 스토르게(Storge), 필리아(Philia), 아가페(Agape)
(이성) (부모 자식) (형제.친구) (하나님)
사도 바울은 교회에 함께 섬기는 지체들을 향하여 필라델피아,
즉 형제의 사랑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요나단과 다윗 사랑 =
요나단은 사울왕의 아들로서 유력한 차세대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기름 부으심으로 인하여
다윗의 탁월함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이에 사울왕은 다윗이 비록 사위이긴 했지만 그를 제거하려합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안에 거짓이 없었기에 다윗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임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지 않았습니다.
= 다윗을 향한 요나단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삼상 20: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겸손한 사람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참된 겸손은 위대한 것입니다.
참된 겸손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겸손은 단순히 자기를 낮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세워주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겸손한 사랑으로 함께 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진실한 사랑은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진실한 사랑은 서로를 향한 형제의 사랑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섬김을 통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섬기라’는 단어는 둘로스라는 노예 또는 종에서 파생된 단어.
‘집사’ 섬김의 의미입니다.
(섬김의 대상이 주님이면 – 둘로스 / 종. 노예)
(섬김의 대상이 사람이면 집사 / 디아코스스 )
## 주의 종으로서 섬기는 자세 ;
1) 부지런 하여야 합니다. =열심을 품고.
## 이삭의 아내 리브가 (여인)
아브라함의 종 / 이삭의 신부감을 찾으려 방문.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만남 / 물을 요청함.
리브가는 물을 대접하고 / 낙타들에게도 물을 주어도 되느냐 ?
종은 깜짝 놀랐습니다.
낙타 10마리에 물을 주려면 얼마나 힘든데...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를 신부감으로 찍었습니다.
이런 여인이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합격이다.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된 것입니다.
= 부지런 한 사람은 축복을 받습니다.
“아침에 일찍나가는 새는 먹이를 얻는다 ” 는 말처럼...
2) 반면 게으른 사람은 =
(잠 22:13)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게으름은 핑계가 많습니다. -해 보지도 않고...
실패하면 경험을 얻습니다. 경험은 값진 것입니다.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지분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식어진 열심을 다시 불태우는 뜨거운 신앙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찬 양 = 사랑이 식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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