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 창 4 : 6-15

열려라 에바다 2025. 2. 8. 11:43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 창 4 : 6-15
 
주달영추천 1조회 13825.02.07 09:05댓글 2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  4 : 6-15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지만 죄인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십니다,

주어진 삶과 환경을 통해 자기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소리가 없지만 언제나 모든 피조물에게 풍성합니다.

해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환경을 통해 모든 생명체들이 자라고 성장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새와 들짐승과 사람들이 생육하며 번성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도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어 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이땅의 삶을 살다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 없이 번성하는 것이 있는데 죄입니다.

죄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원수로 갚게 합니다.

소리 없이 자생하여 세상을 악하게 하고 소리 없이 사람을 죽이며 파괴하는 것이 죄입니.

 

죄의 원흉은 사단입니다. 사단은 죄를 통해 사람을 괴롭히고 빼앗고 죽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사단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로 인하여 모든 인간은 마음이 부패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고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피조물도 저주를 받음으로 탄식하며 고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 3장은 원죄의 시작과 함께 죄로 나타난 저주를 보여주고

저주받은 인간이 어떻게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4장은 원죄로 인하여 자범죄가 세상에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여 줍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아담과 하와가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이들을 통해 죄가 세상에 나타나며, 이들이 번성하며 죄도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를 걸었던 가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감으로 그의 악함이 제사를 통해 나타났고 분을 품고 아벨을 죽임으로 사망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가인은 아벨과 함께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은 아벨이 드린 제사는 받으시고

자기가 드린 제사를 받지 않자 안색이 변하며 마음에 분을 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가인의 죄를 지적하며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6-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지만 죄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로 망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가인을 찾으시고 그의 죄를 지적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모르면 계속 그것을 행함으로 죄를 짓습니다.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면 죄를 멀리하기 때문에 죄인들에게는 율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어 죄를 알게 하셨고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에게는 양심을 통해 죄를 깨닫게 했습니다.

(7:7)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다 죄 아래 있고 심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살리는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성경에서 죄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 14:23)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 4:17)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요일 5: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의롭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죄를 짓고 삽니다.

육체에 남아 있는 죄성으로 인해 악한 생각들이 나오고, 세상 것의 유혹을 받음으로 죄를 짓습니다.

(7:19-20)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면 죄의 유혹을 받을 때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나는 죄에 대해 죽은 자라고 외쳐야 합니다.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자기를 부인하고 성령으로 육체의 행실을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그래도 죄를 지었을 때에는 자기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인을 사랑하여 죄를 경고했는데 가인이 어떻게 했습니까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가인은 형으로서 동생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아벨을 시기하여 죽였고 그 죄를 숨기려고 시체까지 유기했습니다.

그래서 <요일3:12> 가인 같이 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연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하나님은 이런 가인을 찾으시고 그를 심문했습니다.

9-10.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가인은 완전 범죄를 계획했지만 하나님이 알고 계셨고 땅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을 죽이고 땅과 물속에 시체를 유기하지만 그들의 죄가 덮어지거나 없어지지 않고 행위록에 기록되어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가인을 심문했는데 가인은 자기를 변명하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런 일들이  동일하게 법정에서 심문을 받을 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 가인이 악하니까 바로 죽이면 되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세상에 포악한 사람들이 많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주시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죄인들을 사랑하사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내 자식이 큰 죄를 지으면 남들은 욕을 하며 저주를 퍼붓지만 부모는 그 자식을 더 불쌍히 여기는 것처럼 하나님도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이러한 긍휼로 인해 죄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강도와 바울이 돌아왔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죄인들을 사랑하사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인간의 죽음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영원한 형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을 때 예수님을 믿고 모든 죄를 용서 받지 않으면 백보좌 심판대에서 행위록에 기록된 대로 심판받고 유황 불 못에서 영벌을 받습니다.

그래서 가인도 바로 심판하지 않고 살려 주어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반드시 죄의 책임을 물어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으면 이 땅에서도 물으시고, 하늘 법정에서도 물으십니다.

이 땅에서 죄를 물어 징계하시는 것은 죄를 버리게 하고,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고, 환난을 당하지만 이것을 통해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죽으면 백보좌 심판대에서 행위록에 기록된 대로 정죄 받고 영벌을 받습니다.

 

가인을 심문하신 하나님은 가인을 저주하며 벌을 내렸습니다.

11-12)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 죄로 인하여 땅에게 저주를 받았습니다.

 

가인의 직업은 농부였기에 땅을 갈고 씨를 뿌려 가꾸면 땅이 효력을 내어 식물이 성장하여

열매를 맺는데 땅이 저주를 받아 효력을 주지 않음으로 거둘 것이 없었습니다.

농부는 한 곳에 정착하여 땅을 개간하고 지경을 넓혀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땅이 효력을 주지 않음으로

힘들게 일군 땅을 버리고 다른 곳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가인은 자연스럽게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악을 심음으로 눈물과 고난과 고통의 열매를 거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가만히 보면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죄를 지은 인간이 하는 일이 잘되고 형통하면 이것은 행복이 아니라 진짜 불행입니다.

 

가인이 죄를 지었음에도 고난이 없고 삶이 형통했다면 더 교만하여 죄를 지을 것이고

갈수록 양심이 화인 맞아서 회개할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삶이 힘들고 어려우면 이것이 죄의 대가임을 깨닫고 죄를 버릴 것이고

당하는 고난으로 인해 자기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나간 탕자처럼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유리하는 삶을 주신 것은 그를 사랑한 하나님의 긍휼이었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으로 부터 죄벌을 선고 받고 두려워했습니다. 14.

1,그 이유는 유리하는 자가 됨으로 하나님을 뵙지 못할까 함이라고 했습니다.

2,사람들이 자기를 죽일까봐 두려워했습니다. 이것이 죄를 지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가인을 사랑하사 특별한 표를 주어 아무도 가인을 해하지 못하게 함으로

다른 사람도 살인죄를 짓지 못하도록 죄의 확산을 막아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인의 육신의 생명은 보장되었지만 그렇다고 영생이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오직 영생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함으로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받은 가인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돌아와 믿음으로 속죄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의롭게 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감사로 예배를 드리며, 회개의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직도 죄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 길이며 영생을 누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