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한 주간도 공급해 주시는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또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아버지 앞에 나왔습니다. 저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 돌리오니 함께 하사 기쁘게 받아 부시옵소서.
이 복된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심령의 성령 충만함을 경험하고 돌아가는 예배의 시간 되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아버지 저희를 향한 아버지의 그 사랑을 너무나 당연시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봅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로서 세상을 향해 흘려보내야 함에도 본인 자신에 머물러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허물을 아버지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저희를 위해 피 흘려 듯이 저희들 그 받은 값진 은혜를 사랑하는 우리의 가족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고,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고 매일같이 고백하며 참 진리이시오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어려움을 아시는 하나님!
지금까지 여러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해져 있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한 상황에 처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 나라 국민은 물론 경제, 외교 등 모든 면에서 폭풍우에 놓여있는 돛단배처럼 어두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떠나고 교만한 우리 모두의 잘못임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루속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 가운데 정리되어 이 나라와 국민이 평화로이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대통령에서부터 모든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하나님을 알고 따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나라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하나님께 선하신 도우심을 구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은 하루속히 질병이 떠나가게 하옵시고, 교회를 멀리하고 말씀을 멀리하고 방황하는 성도들에게 손잡아 건져 주시옵고, 물질로 인하여 고통받는 성도들에게는 물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차고 넘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시련을 통하여 다시금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모든 교회의 성도님들의 가정과 자녀와 일터 위에도 동행하여 주셔서 세상 어느 곳에서 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이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하여 세워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성도 모두가 성령 충만 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며 이 지역사회의 복음의 일꾼으로서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 한사람 한 사람이 전도자라는 사명감으로 세상에 본 이 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섬기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넉넉함으로 베풀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도 간 저희 안에 있는 악한 시기, 질투, 교만 등 떠나가게 하시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아름다운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은 은혜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영육 간의 강건함과 영력을 7배나 더하셔서 말씀을 선포할 때 모든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세상을 향해 담대함으로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올해 계획하신 모든 목회 여정 가운데 함께하셔서 언제 어느 곳에서 말씀을 전할 때 은혜가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부목사님을 비롯한 전 교역 진들 목회에도 동일한 은혜를 주옵시고, 그 가정과 자녀 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평안을 내려 주옵소서.
교회 각 처소에서 수고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이들의 수고의 열매가 돌작 밭이 아닌 옥토 밭에 떨어져 귀한 열매로 아버지께 연광돌리게 하옵소서. 매 순간마다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리는 찬양대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찬양이 우리의 찬양이요 기도요 고백이오니 아버지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분주했던 2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아버지 3월이면 이 땅에 추위는 점점 떠나가고 새로운 생명이 이 땅을 덮을 텐데 저희의 마음에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다시금 타오르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저희 삶에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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