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회개와 구원 / 눅 15 : 11-24
탕자의 회개와 구원 / 눅 15 : 11-24
사람은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런 환경을 주셨고 그렇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에덴동산에서 죽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아담안에서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관계가 끊어짐으로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날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존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복의 소망을 주었습니다.
여자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회복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여자의 후손이 올 수 있도록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율법과 성전과 제사제도를 주어 메시야를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지 않고 헛된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옛 언약이 파괴되며 나라가 망했지만 새 언약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매 새 언약을 이루어 주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며 대적하자 탕자의 비유를 통해 그들의 잘못된 신앙과
잃어버린 자식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두 아들로 비유했습니다.
첫째아들은 ... 1절에 보면 예수님을 대적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둘째아들은 ...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돌아온 세리와 창녀들입니다.
그렇지만 아담 안에서 모두가 범죄함으로 생명이신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짐으로 죽게 되었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아들들을 잃어버렸고 하나님나라가 파괴되었습니다.
1,이런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갈까요?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허랑방탕하게 삽니다. (13절)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탕자는 자기 마음대로 살기 위해 계획적으로 아버지에게 유산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유산을 상속받자 빨리 유산을 처분하고 아버지를 멀리 떠나 자리를 잡고
자기 마음대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위해 살면서 재산을 허비했습니다.
이것이 아담이후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모든 인생들에게 주어진 것들이 다 누구 것입니까? 다 하나님 것입니다.
그런데 탕자처럼 하나님 것을 허랑방탕하게 사용하여 허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시고 맡겼는데 자기의 만족과 정욕을 위해 허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녀들은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탕자는 아버지 것을 허랑방탕하게 허비하다가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부요하고 풍족하게 아버지 집을 떠났는데 아무 것도 없는 거지가 되었습니다.
(13절)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그래서 탕자는 먹고 살기 위해 돼지 치는 종이 되어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를 먹으며
살게 되었는데 그것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죽게 되었는데 무엇을 보여 줍니까?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인간들은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짐승처럼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짐승은 같은 날에 창조되었지만 인간이 짐승과 다른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음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삶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됨으로 더 이상 선하게 살 수 없고
계속 죄를 지음으로 양심이 화인 맞아서 짐승과 같이 살게 됩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이런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갈수록 짐승보다 더 악하고 끔찍한 죄들을 짓고 먹고 마시는 육체의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런 일들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지 않습니다.
긍휼히 여겨 회개할 기회도 주시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을 멸시하면
반드시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인간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아들을 보냈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고 무시했습니다.
조롱하고 욕하고 뺨을 때리고 침을 뱉었습니다.
채찍으로 온 몸을 때리고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손과 발에 못을 박아 죽였습니다.
누가 했습니까? 의롭다고 여기는 유대 지도자들과 그들에게 미혹된 유대 백성입니다.
모든 이방인을 대표한 로마 군인들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 아들을
모욕하고 처참하게 죽였는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소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마귀의 편이 되어 예수님을 죽였지만 삼일 만에 부활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마귀의 머리를 깨뜨리고 구원을 위한 구속을 완성하심으로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길이 열어짐으로 죄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이요 지혜요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집을 떠난 탕자가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돌아왔고 우리가 돌아왔습니다.
회개가 무엇일까요? 회개는 하늘 아버지를 떠나 온갖 죄를 지으며 지옥으로 향하는 인생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180도 방향을 돌려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통해 흉악한 죄인임을 인정하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것이 생명 얻는 회개입니다.
탕자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앞이 캄캄해지며 살기 위해 돼지를 치는 곳으로 갔지만
돼지가 먹는 열매조차 먹지 못함으로 아버지 집을 생각하며 회개했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탕자처럼 앞이 캄캄할 때가 있습니다.
육신의 질병과 경제적인 문제, 직장문제와 자녀들의 문제가 내 능력의 한계를 벗어날 때 앞이 캄캄해집니다.
그래서 무력함을 깨닫고 탄식하지만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럴 때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찾고 만날 때 광명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의 별은 항상 빛나지만 밝은 대낮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캄캄한 밤이 되면 어둠속에 빛나는 수없이 많은 별들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앞이 캄캄할 때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는 하나님을 보아야 살길이 열립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고통의 환경을 통해 인생의 본질을 알게 합니다.
인간의 무능을 알게 하고 교만을 깨뜨리며 세상의 헛됨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흉악한 죄인임을 알게 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인간의 교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여 하늘 높이 죄의 벽을 쌓지만
겸손은 그 벽을 허물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흉악한 죄인임을 고백하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2,탕자가 죽게 될 상황에 이르자 어떻게 했습니까?
(17-18절)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스스로 돌이켜는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탕자는 고난을 통해 제 정신이 돌아오며 모든 것이 풍족한 아버지 집을 생각하며
하늘과 아버지께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것이 회개의 첫걸음입니다.
회개는 어떤 일과 환경을 통해 마음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탕자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일이 계속 되었다면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갈수록 어렵고 앞이 캄캄해지며 죽을 지경에 이르자 마음과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해 교만한 마음을 낮추십니다. (잠17:3)
주변 환경이 나를 힘들게 함으로 고통을 당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열립니다.
내가 죽을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알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찾게 하십니다.
그래서 죄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탕자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책망도 어떠한 수모도 달게 받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 집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했는데 이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마음과 생각을 바꾸고 하나님을 향하여 계속 나아가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는 것이 진짜 회개입니다.
3,하늘 아버지는 집나간 자식들이 돌아올 것을 미리 아시고 기다립니다. 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탕자가 우리가 하나님아버지께 돌아온 것은 사람의 의지와 생각과 노력이 아닙니다.
(렘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어 정신을 차리게 하고 회개할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주신 것입니다.
4,집나간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께서 어떻게 했습니까?
(22-23)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아들은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편으로는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착잡했는데
아버지는 돌아오는 아들을 미리 아시고 기쁨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잘못을 책망하지도 않았고 사랑으로 안아 주시며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미 아버지는 아들의 죄를 다 용서하셨고, 애타는 사랑으로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을 통해 다 용서해 놓으시고 집을 나간 자식을 부모가 찾듯 우리를 찾으시고 부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을 향해 너의 죄를 다 용서했으니 있는 모습 그대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며 기다리십니다.
이러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는 죄인들이 돌아오면 참 아들로 기쁘게 인정해 주십니다.
탕자가 돌아오자 아버지는 너무 좋아서 종들에게 큰소리로 명령합니다.
내 아들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좋은 신발을 신겨 주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오니, 누구보다도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잃어버린 아들이 돌아와 그 명예가 다시 회복되고 상속자가 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죽은 아들이 살아왔다고 살진 소를 잡게 하고 큰잔치를 벌였습니다.
아버지는 탕자가 돌아왔을 때 때 .. 혼자 기뻐하지 않고 온 가솔들과 함께 기뻐했습니다.
하늘아버지도 죄인들이 회개할 때 천군 천사들과 의인들의 영들과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왔을 때에도 그렇게 기뻐하시며 의롭다하는 옷을 입혀 주었고 성령으로 인쳐 하늘나라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겨 평안과 자유의 삶을 주어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5,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어떻게 불렀습니까? 24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그러면 언제 아들이 죽었고, 잃어버렸습니까? 첫 사람 아담안에서 죄를 지음으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짐으로 다 죽었고, 자기 백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숨도 쉬고 말도하며 걸어 다니지만 영적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남으로 살아나는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살아있을 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으면 반드시 지옥에 가기 때문에 애타는 마음으로
잃어버린 자식들을 찾고 기다리는 것이고 돌아오면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누구보다도 구원받은 자녀들이 알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 마음속에는 성령님이 내주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변에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며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저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새 생명을 주십니다.
그렇게 우리도 구원을 받았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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