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마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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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기님추천 3조회 1825.09.27 09:42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마 10:32-39)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8-39).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1.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교통 하신다.
1) 어떻게 사람이 지음을 받았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사람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지음을 받은 피조물임을 명심해야 한다.
2) 사람이 범죄(불순종)로 영이 죽었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이 없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영에서 떠났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 6:3).
3) 영의 죽음이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진 것을 뜻한다.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 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겔 18:4).
4) 영이 죽음으로 육도 죽게 되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 15:50).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5)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죽었던 영이 다시 삽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 3:3-7).


2. 목숨이란 무엇을 뜻합니까? 목숨이란 사람의 생명으로 우리의 혼을 두고 말한다.
목숨이란 사람이나 동물이 숨을 쉬며 살아 있는 힘을 말한다. 그래서 죽음을 나타내는 말로 '숨지다' 혹은 '숨을 거두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왕상 17:21-23).


3. 진정한 신앙인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다.
복음을 위해서 박해를 당하고, 심지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1938년 9월 19일 장로교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한 후 최권능(최봉석) 목사는 분개하여 “신사참배는 분명한 죄요, 교회에 일본 우상을 들여놓을 수는 없소! 일본의 태양신은 하나님의 원수요, 신사참배를 결의한 총회는 사탄의 총회다!”라고 외치니, 일제가 그를 그냥 둘리 없었다. 경찰은 독립운동과 신사참배 반대운동 등 6가지의 죄목으로 그를 구속했다. 최권능 목사는 결국 신사참배 초기에 검속 되었고, 1939년 9월에 재차 투옥되어 또다시 5년간 모진 고문을 받으며 옥고를 치르다가, 1944년 3.1절을 기해 순교가 임박함을 알고 40일 금식기도에 들어갔다. 금식기도가 끝날 무렵 거의 사경에 이르렀을 때, 평양 기흘병원 장기려 박사가 마지막으로 치료하려 했으나, 이미 그의 몸은 미라처럼 굳어 있었다. 최권능 목사에게 달려온 산정현교회 성도들에게 보호를 받는 중, 1944년 4월 15일 장기려 박사에게 “하늘나라에서 전보가 왔구나, 나를 오라고...”하며 찬송하며 순교의 잔을 마셨다.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목사는 양지 캠퍼스 소래교회 옆에 최권능(최봉석) 목사를 기념하는 ‘순교 기념비’를 35년 전에 세우고, 비문에 다음과 같이 썼다.



- 최봉석(최권능) 목사 순교 기념비문-
1. 평양신학 육회 졸업 영적 거장 선한 목자, 예수 천당 외치시며 방방곡곡 전도하고 벽동교회 목회자로 어린 심령 보살피며 만주벌판 암흑땅에 칠십 교회 세우시다.
2. 일제 술책 회유에도 믿음절개 지키시며, 신사참배 일제요구 단호하게 거절하고, 평양감옥 육 년 동안 모진 고문 이기시어 일흔다섯 노구에도 능력으로 승리하다.
3. 일구사사 사 월 십오 순교의 잔 마시옵고, 하늘나라 전보 왔다 크게 외쳐 감격하며,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순교의 피 뿌리시고 주께 영광 돌리셨네.
4. 예수 천당 최권능이 순교한 지 사십육 년, 한국교회 바른 복음 진리수호 지키려고 총신 동산 성지에다 순교정신 계승코져 돌하나로 여기 세워 하나님께 영광일세.



4. 진정한 신앙인은 자기 목숨까지도 기꺼이 드리며 사는 것이다.
목숨을 위해서만 사는 자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갯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 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자는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는 사람이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5-9).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순교자적 삶을 살아가자.
신앙인의 능력과 지혜는 예수님을 따르는 데에서 나온다. ‘잘 따르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다. 참된 제자의 삶은 죽기까지 예수님만 따르는 삶이요, 순교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모범이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8-39).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