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전천후 감사자가 됩시다 - 추수감사절 메시지

열려라 에바다 2025. 11. 14. 11:21
스크랩 전천후 감사자가 됩시다 - 추수감사절 메시지
 
김정한추천 0조회 7825.11.12 19:5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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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감사자가 됩시다
본문:출애굽기 23:14–17 / 시편 50:22–23 / 데살로니가전서 5:1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절은 단순히 ‘올 한 해 먹을 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날이 아닙니다.
감사절의 뿌리는 하나님과의 언약한 것을 기억하는 날이었습니다.
언약이란 말, 우리 말로는 계약이라고 해야 더 빨리 이해가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절기들 —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 이 세 절기는
“하나님과 계약을 한 것을 확인하면서 감사하는 절기인 것이란 것입니다.


하나님은 출 19:5–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것은 은혜였지만,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것은
“너희는 내 백성, 나는 너희의 하나님.” 백성과 왕사이가 되자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이 말 한마디에 이스라엘이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었던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절기를 지키란 말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약속를” 기억하는 날이었던 것입니다.
감사절기는 계약을 계속 유지시키는 중요한 방편이었습니다.
절기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대신 불평을 하면 계약은 파기 되는 것이고
감사로 절기를 계속하면 계약이 유지되는 것이  특별한 계약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도 바로 그 정신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고백을 드리며 감사해야 하는 절기가 바로 추수감사절 절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해볼까요? “하나님아버지, 저는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잊어버렸습니다.
구원에 대한 것도, 복 주시는 것에 감격이 사라졌습니다.
감사절기는 형식이 되었고 그것 마져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방 족속들이 섬기는 우상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라는 신은 십계명과 같은 계명도 없고
어떤 짓을 해도 괜찮고 빌기만 하면 복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부터 시작하며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겼습니다
양다리 걸치는 신앙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비롯해서 이사야 에레미아 호세아 아모스 등 수 많은 선지자를 통해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우상을 섬기는 것은 나와 계약을 깨는 것들이다 라고 회개를 촉구하였다는 것이 구약성경 선지서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50편 22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를 잊는다는 것은 단순히 감정이 식는 문제가 아니고
언약을 파기하는 일인 것입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다”라고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혼한 것처럼 계약이 파기가 됐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끌려갔던 것입니다.


계약을 파기하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흐르는 복이라는 파이프 라인이 스스로 막아 버린 것과 같았습니다
감사를 잊으면 관계가 멀어지고, 관계가 끊기면 계약은 파기되고 복이 오는 통로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를 회복한 자들이 등장합니다.
미국을 건국한 청교도들이었습니다. 숫자는 백 두명(102)이었습니다
오직 성경 말씀대로 믿겠다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 란 배를 타고 신대륙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겨울은 혹독했고, 식량은 떨어졌습니다.
102명이 출발했지만, 봄이 올 때 살아남은 사람은 절반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풍성하지 않아도 감사합니다.”
그들이 감사의 제사를 드린 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회복이었던 것입니다.
그 감사의 정신이 미국의 신앙 뿌리가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그 나라를 최대 강국으로 번영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불길은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왔습니다.
19세기 말, 미국의 선교사들이 조선 땅에 복음을 들고 왔습니다.
그들은 병들고 가난한 조선이란 땅을 향해 ‘감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땅에도 추수감사절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게 하소서.”
그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는 복음을 들게 되었고, 교회를 세워졌고,
지금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나라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아멘?


생각해보십시다.
우리가 오늘 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는
이스라엘의 언약에서 감사에서 시작되어
청교도의 감사로 이어지고,
이제 한국교회로 흘러온 것입니다
그것은 감사의 계보를 이어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를 잃은 민족을 낮추시지만,
감사를 회복한 민족을 반드시 높이십니다.
이스라엘이 무너진 자리에, 감사한 민족을 세워서
다시 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저는 이 시간 여러분에게
감사의 최고 단계인 전전후 감사자가 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천후 감사란 말을 제가 생각해낸 말인데
성경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왜 쓸데없는 말을 지어냈냐고 하신 분도 있겠지만 감사라는 것이 너무 중요한 말이기에 때문에 아침마다 날씨를 생각할 때 떠올리자는 뜻으로 그런 것입니다.
괜찮겠지요?


왜 범사에 감사해야 하나?
날씨가 흐리고 나쁜 것처럼 인생살이가 힘들고 고달플 때도 전천후 감사를 해야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은 언약은 이스라엘이 맺었던 것보다 더 좋은 계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맺은 계약이 어떻다고요? 더 좋은 계약 
우리가 맺은 계약이 어떻다고요? 더 좋은 계약 


히브리서 8장 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는 더 좋은 약속 위에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니라.”


무슨 말이냐면
이스라엘은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 왕과 백성의 계약을 맺었지만,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의 수준이 다릅니다
구약의 감사는 “왕에게 순종하는 백성들이 드리는 감사”라고 한다면
신약의 감사는 “아버지를 신뢰하는 자녀로써의 감사”라는 것이다 그 말인 것입니다.
감사가 의무가 아니라, 구원해 주신 것뿐만이 아니라 거기다 프라스로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에 대한 반응으로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형편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으로 인해 죄인의 신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내 신앙의 정체성을 감사란 것으로 표현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핵심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란 말입니다
성경에 예수그리스도 라는 말과 그리스도예수란 말이 있는데 그 차이점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할때는 예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라는 믿음을 강조할 때 쓰는 말이고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미 말은 구원자되신 그분 안에 들어와 사는 자의 정체성을 강조할 때 쓰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성도들은
무엇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다로 것때문에 감사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나는 상황 때문에 감사하지 않는다. 정체성 때문에 감사한다.” 라는 생각을 늘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해 봅시다 “나는 상황 때문에 감사하지 않는다. 정체성 때문에 감사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이 없을 것이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그의 감사는 형편 때문에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해 주셨으니 함께 하실 것이란 약속을 굳게 붙잡았기에 저란 전천후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 2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기서 ‘선’이란 형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입니다.
“고난조차도 나를 더 좋게 빚어 가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이 고백이 바로 신약 성도들이 드려야 할 감사인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가사의 뜻을 생각하며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를 부릅시다

 

출처: ameneden 원문보기 글쓴이: 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