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베드로의 실패와 성공 (눅 22:45-46)

열려라 에바다 2026. 1. 26. 18:26

베드로의 실패와 성공 (눅 22:45-46)

新 婦추천 0조회 426.01.26 13:35댓글 0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이 시간에 “베드로의 실패와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성공자입니까? 실패자입니까? 성공하지만 실패할 때가 더 많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베드로를 통해서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는 잘 아시는 대로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수제자로, 갈릴리 벳세다 출신으로, 요나의 아들이며, 안드레의 형으로, 직업은 갈릴리 어부였습니다. 학문은 없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따랐고, 그의 본명은 시몬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아람어로 게바(כיפא, kefa, 반석)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헬라어로는 베드로(페트로스, 바위)입니다.

 

베드로는 누구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애쓴 사람으로 초대교회에 기둥과 같은 일군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에 실패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장점입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베드로의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결정적인 것은 성령의 능력입니다. 이처럼 성령의 능력이 하늘과 땅의 차이를 만듭니다. 베드로의 능력 받기 전과 후는 아주 다릅니다.

 

능력 받기 전의 베드로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한 마디로 육신적인 모습이었습니다.

 

1. 믿지만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마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 중심에서 한밤중에 광풍을 만나 사경을 헤맬 때,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오시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걷기 위해 주님께 요청했으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물에 빠져 갔습니다.

 

베드로가 두려웠던 것은 믿음이 작아서(31절), 그런데 더 근본적으로 말하면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딤후1:7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유라굴라 광풍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능력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그 어떤 것에도 두렵지 않습니다.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복음 전한다는 뜻 말고도 우리가 증거 되어 예수를 보여준다는 뜻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두려워하신 것 보셨습니까? 다윗도 담대히 외쳤습니다. 시46:2-3에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했습니다.

 

2. 육신의 정에 빠지게 됩니다.

 

마16:22-23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는 신앙고백을 하지만, 이어서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시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막아섰습니다(22절). 이처럼 베드로가 주님의 앞길을 막는 사탄의 짓을 한 것은 그가 인정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그랬습니다.  고후11:4에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우리 한국인은 인정에 약해서 그런 실수하기 쉬운데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3. 자기를 과신하기도 했습니다.

 

마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님께서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하시자 베드로가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또 다시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35절) 베드로의 장담은 거짓에서 나온 말은 아니었으나,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도와달라고 했어야지 자기 과신이 철철 넘쳤습니다.

 

다 이것이 육신적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고전2:14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믿는다지만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한 결과입니다.

 

4. 육신의 약함을 이기지 못합니다.

 

마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시고, 마26:41에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셨습니다. 그들이 기도하지 않았던 것은 마26:43에 피곤해서, 눅22:45에는 슬픔 때문에. 이처럼 그들에게는 인내가 부족했습니다. 성령의 열매에는 인내가 있습니다. 능력 받으면 육신이 부족해도 영이 돕습니다.

 

5. 인간의 방법이 앞섭니다.

 

요18: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 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베드로가 칼을 빼어 예수님을 잡으려던 말고의 귀를 베어 버렸습니다. 학자들은 베드로가 더욱 약해진 이유가 이때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베드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까요?

한 마디로 성령의 은혜 때문입니다.

 

1. 주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눅22:31-32에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지금도 기도하고 계십니다.

 

롬8:35에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우리가 지금까지 주님을 버리지않았던 것도 주님의기도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해서 기도를 시키시든 시키시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성공에 기도의 힘은 절대적입니다.

 

2. 주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눅22:60-62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방금 말할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이처럼 우리가 실패하지 않으려면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 양식 많이 먹으면 필요할 때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십니다. 시107:20에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했습니다. 말씀이 생각나고 지혜가 생각나고 놀라운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생각만 나도 그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어려운 상황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3. 성령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행2:1-4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베드로는 이때 이후로 한 번 외식했던 것 빼고는 육신적인 실패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성령 받은 베드로는 나약하지 않았습니다. 오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수천 명이 회개했습니다. 자기 경건에 의지하지 않고 예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성령의 지시 받아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목숨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예언대로 A.D. 60년경 네로에 의해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의 성공과 실패에서 보듯이, 성령의 능력을 받았느냐? 받았다면 얼마나 받았느냐로 판가름 납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두려움과 인정과 자기 과신, 기도 부족, 육적인 수단, 순종함에 부족한 육신의 잔재가 남아있다면 말씀과 성령으로 더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더 은혜 받으세요.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린 오순절 이후의 성도가 되세요. 그래서 우리 모두 베드로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말씀과 성령으로 육신의 잔재는 사라지고 온전히 성공하고 승리하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샬 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