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내 인생의 천로역정에서 비장 무기

열려라 에바다 2026. 4. 27. 15:21

인생은 참으로 황홀하리만치 아름답다  

현재 처해있는 상황이나 지난날들의 모든 과정들이 매끈하게 순탄했거나 깨지고 긁힌 상흔이 여기저기 지워지지않은 채 빛바랜 벽화 같을지라도 노을지는 석양에 비쳐지는 모습은 흐릿해진 노안으로는 사실화 처럼 아니 그이상의 실제로 마음에 더욱 또렷이 남아준다

각인된 영성의 싹틈은 언제 부터였을가?

 

여섯살쯤 아버지가 손잡고 데려다주신 교회는 신흥동 우리집에서 나와 골목을지나 차도를 건너서 300여 미터에 위치 해 있었다 

재잘거리며 송사리 떼들같이 모여든 유아들! 교회 선생님들이 정성껏  만들어 고사리손에 쥐어주신 작은 종이태극기를 오른편 위에서 사선으로 힘껏 휘저으며 두명씩 짝지어 긴줄로 이어서서 나름대로는 힘찬 행진이었다

"금수강산 내 동포여 술을입에 대지마라 건강지력 손상하니 천치될까 늘 두렵다

(후렴) 아~ 마시지마라 그술 아 보지도마라 그술

대한사람 복 받기는 금주함에 있나니라"

"패가 망신 될 독주는 빛도 내서 마시면서 자녀교육 위하여는일전한푼 않 쓰려네" 후렴

"천부주신 네 재능과 부모님께 받은귀체 ~~~"

몇미터 가다가 눈길끄는  그 무언가   있을때면 흐트러지며 비뜰빼뚤줄이 되었고 싸리재고개 넘어가는 길 박문여고 높은돌담장 중간에 푸르스름한 이끼덮힌 커다란 노깡(시멘트 하수관)이있어 어린애들의 관심이 쏠려 부르던 노래가 끊겨질듯했다  거기에 뭐가 있는가 조금은 두렵기도하고  거기산다는 노숙자 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호기심에 궁금하기도 ~

선생님들의 호르라기 소리에 전열을 가다듬고

목소리들을 힘껏높여

"(후렴) 아~ 마시지마라 그술 아 보지도마라 그술

           대한사람 복받기는 금주함에  있나니라"

종종걸음이 싸리재를 넘어 배다리 시장앞으로 동인천역 까지돌아온것 같다 

타박타박 선생님들 보호받으며 지금으로 말하면 캠패인이라는것을 처음 하고돌아온 어린애는 그래도 무엇인지 뭉클하리만치 대견하게 어른들을 일깨우는 소리를 낸 위인이었다

그리고 국민학교 2학년  6.25 전쟁이 발발했다 

고향에 정착한 파란만장한 피난생활중에서도

한동네.사는 학교 친구의 인도로 몇년동안 중단됬던 교회생활이 다시 사작되었다

추수감사절행사를 한주간  앞두고 찾아간 나의 모교회가된 고산교회에서 내생애 평생  모시고 살아온 주님이

"나다!" 기다리시고 계셨던 것을 70여년 지나서 이제야 확실히 깨닫게된다

다른친구들은 율동에 합창 성극들을 다 맡아 마무리 리어설을  할때였다 인천에서 감사절,크리스마스 행사때 들떠서 즐거웠던 감정이 되살아났다

주일학교 교장이신 노기철 장로님께서 세심하신 배려로

"이항진? 너는 이 성경 구절들을 일주일에 외워 다음 주일 추수감사절 발표에 하면 어떻겠니? "

연극의 주연이나 돋보이는 소품들로 장식한  드러나는 역활로 끼를 발휘 하여 시선을 모을 역활이 주어지지않은것에 내심 썩 만족지는 않았으나 어린맘에 한 순서라도  맡은것에 자존심은 세워졌다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 마태복음 7:1~5)

 

평생에 사랑하여 맘판에 새겨 모시고 살아갈 예수님의 직접설교 예수님 자신이신 산상수훈의 일부였으니 나만큼 크고 귀한 순서를 맡은 아이가 누구겠는가? 

그때 주어진  사명이 70여년 굴곡의 시간을 지나면서도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 살려 내 주신 내 영혼의이빠 아버지를 찬양한다

중1때였다 교회중고등부 암송대회가있어 야고보서를 암송하였다  담임목사님께서 심사평에 나와 국민학교 교장선생님 아드님으로 1년 선배 두명을 칭찬하시기를 "이 두사람은 천재같다"고 까지 말씀하신 기억이난다  그런인정을 받고 성장하여서인지 그 선배는 목원신학을 나는 서울감신을 졸업하고 목회를 마친 원로들이 되었다  암송 할 당시에도 막연하게  산상수훈과 야고보서의 성격이 유사하다는 느낌을 가지면서 예수님의 형제자매들이  요셉과 마리아로부터  받으신 구약의 모세오경을 암송시킨유대인 교육의 영향이셨을것이 연상됬다

 

70여년전 성경공부 교재로는 아마도 <고찰도>라고하는 우편물교재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난다 그나마 보기드문소중한 교육자료로 기억된다

유명한 부흥강사님들이 오시면 칠판에 커다랗게 <박군의 심장>이라고  인간의죄성들을 동물로 묘사한 그림을붙여놓고 영성을 깨우치는 심령대 부흥회를 했었다 그만큼 교육자료들이 없고 원시적일때 때묻지않은 맘판에  순전한 말씀을 꼭 꼭 채워 저장시켜주질 못 했을까?

아깝고 인쉬울뿐이다  

아마도 에데동산의 옛뱀은 그대로 살아있어서 말씀암송의 맛을 간헐적으로 느껴가는 우리에게 가슴이 덜컹 거렸을 것이다 

"이니야 아니야!  그만 그만! 거기까지야!  잘 했으니까 

이제 쉬어!~~~" 간이 콩알만해졌을 사탄을 알아채지 못했다

웬만한 크리챤이라면 죤번연의 천로역정을 읽어보지 않은 이는 드물것이다  그만큼 우리신앙생활에 공감과 영향을 끼쳐주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영혼의 순수한 갈망이 있는 반면 그것을 방해하는 육성의 미혹들이 있다

 

노년이 되오면서까지 자아를 갈고닦는 수련이 계속 되었지만 우리가 바라는 그 고귀한 정점에 이르기 까지는 알게 모르게 스며든 시류에 길들어진 자아처리가 맘같지 않기 때문이리라

천로역정을 감히 수정 보완하여 써보라고 한다면 그리스챤에게 날카롭게 조언을 할 명제가있다

장망성을 떠나기전 준비의 오류이다

☆두루마리 성경이 아니고 《쉐마의 말씀》을 준비했어야 했다

그 쉐마는 구약의

*신명기 6:4~9 모세를통해 주신 율법이고

신약의 쉐마

*산상수훈 마태복음5 장6장7장

  말세경고설교 마태24장 25장 

  유언설교와기도 요한복음14장 15장 16장 17장

으로 주장하고싶다

하나도 사적인 어느인간의 말이 끼어들지 않은 완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태초의 말씀! 우주만물의  근원된 핵심 이기 때문이다   

 

율법의 불완전함을 완성시켜 성삼위 하나님 주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시기까지 가장 낮은자리로 오셔서 직접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마태복음5:2)그 입으로

가르쳐주신 완전사랑 새계명 이기 때문이다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대속 제물이 되셔서 죽으신 그분!부활 승천 하시고 다시오실 그분은 생전에 남겨주신 태초의 말씀 자체로 언제나 현존하시는 분이시라  그분의 함께 계심은 그 말씀을 쉐마로 맘판에 새겨 저장하는것으로 자석과같이 모든진리의 말씀의 핵이 될 수있다

그러므로 성서 66권의 모든말씀이 존재의 근원자 (아르케)가 구심점 이시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5:39)

 

사탄이 숨기고 감추며 눈멀게 한 부분이다

쉐마가 살아날듯 살아날듯 이천여년의 역사속에서 꿈틀거리면 또 머리도 못들게 처박아버리는사탄의 말씀 말살! 성경을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말살시키니 맘속에 새겨넣던 몇번의 혹독한 박해의 기회가있어 그 가치의 소중함을 진실로경험한이들이 영혼의 맘판에 새겨 전달하고 전달하니 이것도 않되는구나~ 사탄도 방법을 달리했다 성경을땅에서 쓸어버릴것이 아니라 싫것 어디서도 볼 수있게 퍼뜨리기만하자 읽지는 않고 장식품정도로 어디에나 있게~~~ 이제는 너무 흔해서 식상하여 성서를 기지고 별별 요리를 다 만들려고 난도질하여 맛을 내느라 별 희안한 조미료를 다 쏟아부어 비쥬얼한 성경으로 탈바꿈 시킨다 

 

소금의맛이 아니요 맛간 사람들의  요리 

어서 토해내고 유무식은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여 붙잡고 천국까지 이를 신약의쉐마로 돌아갑시다 몇천년 역사의 궤적 을 살펴보며 완벽한 성서 보존은 쉐마로 우리의 입에서 자손에게로 자손에게서 자손의 자손에게로이다

이사야의 예언을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59:21)☆

 

그리스챤이여 두루마리성경은 그래도 붙잡고 가다가 왜휴식정에서 졸다가 떨어뜨리고가요?

도둑도 강도떼도 훔쳐가지 못 할 맘속의저장입니다 

암송하다가 한달 아니 몇일만 쉬어보세요 

절대 거져주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보배롭기 때문에 어렵게 보존해야 어떤 난국에도 날 구해주실 가치의 보배다 

나는 참으로 바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보에게는 더욱 긍휼로 대하시기에 행복한 바보의 주장을 한다

제발 신약의 쉐마로 돌아가자!  그길만이 살길이다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