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고 끝까지 주를 신뢰하자(벧전5:7-9)
선한양치기추천 0조회 7826.05.15 17:22댓글 0
( 이 말씀은 어떤 권사님 한분이 다니시는 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격려하고 응원하시기 위해, 교회 단체방에 올린 말씀을 보고, 성령께서 이 설교를 써야 함을 감동 주시기에 이 설교를 작성하여 올립니다.)
염려하지 말고 끝까지 주를 신뢰하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5:7-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이 설교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말씀의 깊은 곳으로 우리가 함께 내려가서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의 깊은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은 로마의 대 핍박이 임하게 될 아시아 지방에 있는 교회들에게 베드로가 환난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교훈하기 위해 보낸 편지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때쯤 유대인들의 방해로 바울이 복음을 전하여 세운 에베소교회와 많은 아시아 교회들이 하나둘 바울을 떠나게 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베드로와 바울은 같은 하늘 아래 로마에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로마 성도들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했고, 바울은 로마 옥에 갇혀서 그 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의 이 전도로 로마 황제 가이사의 집에 복음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에베소교회와 아시아 교회들에 대한 소식을 베드로도 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바울과 함께 사역했던 실라가 베드로를 찾아가 아시아 교회들에게 유대인들이 바울의 목회를 방해한 사실을 알렸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논한 흔적이 성경에 있습니다.
"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벧전 5:12)
그래서 베드로는 아시아 교회들에게 로마의 대 핍박을 받게 될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교훈하면서 바울의 목회를 변호해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은 예수님 살아계실 때에 사도로 활동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사람이며, 어느 날 스스로 사도가 되어 사도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그리고 성도들의 헌금을 탐하는 자로 소문을 내어 아시아 교회들이 떠나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바울이 로마에서 에베소교회에 편지를 써 보냅니다.
이 편지는 에베소교회 만이 아니라 아시아 교회 전체가 돌아가며 보라고 보낸 회람 편지입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베드로도 로마에서 베드로전, 후서를 써 보냅니다.
에베소서와 베드로전후서를 같이 읽어 보십시오. 그 내용이 비슷한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과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같다는 것을 증명해 주려고 베드로가 그렇게 보낸 것입니다.
베드로전,후서 전체 내용은 핍박을 받을 아시아 교회 성도들을 교훈하기 위함이지만, 숨은 작은 의도는 바울의 사역을 옹호해 주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벧후 3:15)
"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
바울이 이같이 쓴 것이 바로 에베소서인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전하였던 복음을 바울도 똑 같은 복음을 전했음을 변호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모든 두려움의 공포를 주님께 맡기라고 말합니다. 그 두려움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죽음과 고통의 두려움인 것입니다.
핍박과 죽음은 피할 수 없이 당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그 환난 날에 주님을 향한 신앙을 변치 않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 비결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7절에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왕 되시는 주님께서 그들을 돌보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고난을 기쁨으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실 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죽음 앞에 찬송하며 죽을 수 있었고, 사자 밥이 될 때도 다른 성도들 앞에 서서 사자를 향해 달려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도 이 신앙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베드로는 아시아 교회 성도들에게 죽음이 앞에 왔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자고 합니다.
사단이 그 두려움으로 우리를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우리의 하늘의 소망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자고 권면합니다.
베드로는 아시아 교회 성도들에게 밀려올 두려움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클 것이기에 "우는 사자와 같이" 두렵게 임할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베드로는 이미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고난을 당하고 있고, 그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고 있는 소식을 전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여기서 로마라는 표현을 안 쓰고, 세상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우리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깊이 생각하는 사도였고, 배려하며, 지켜내려는 목회를 한 사람이었습니다.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로마의 지배아래 있는 모든 나라에 살고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그들의 그 신앙이 로마로 두려워 떨게 하였고 끝내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베드로는 성도는 환난 날에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떤 염려가 있습니까?
감사하게도 로마와 아시아 교회 성도들이 당한 고난이 우리에게 없지만, 우리에게도 각 개인에게 큰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모든 고난을 주님께 맡기고 십자가 든든히 붙들고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나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를 돌보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우리 그 신앙으로 초대교회 성도들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최성인목사 말씀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바울처럼 최성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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