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기도묵상

2일

열려라 에바다 2012. 7. 23. 16:45

* 아침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저로 하여금 하루 동안 제게 도움을 청해오는 것들에 대해 그것을 조금도 귀찮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제게 공부에 대한 도움을 청하거나, 혹은 함께 놀아줄 것을 요구해 올 때, 그것을 조금도 귀찮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환자가 제게 잠시 동안만 자기와 함께 있어 줄 것을 요구할 때도, 그것을 불쾌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만일 누가 제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거나, 자기의 일을 도와줄 것을 청해 올 때도, 그것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기꺼이 들어주게 하소서.
주님, 저로 하여금 자신의 일과 즐거움에만 몰두하여 지나치게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도움을 베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옵소서.
주님, 제가 그것을 좋아할 때 뿐만 아니라, 그것이 비록 힘들고 하기 싫을 때에도, 남을 기꺼이 도와주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말씀 묵상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5-11)

* 저녁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 동안 제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주님 앞에 통회 자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매우 심하고 무참한 말로 남을 비난하고, 사람들을 비웃었으며, 사람들을 멸시하고 또 그들에게 제가 그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대해 저를 용서해 주시길 원합니다.
제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고, 동정을 베풀지 않았으며 친구에게 신실치 못하므로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 저는 제가 다른 사람들이 제게 대해 주기 원하는 것처럼, 그들을 대해주지 못한 때가 종종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제가 싫어하는 방법들로 그들을 대해 주었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시고 , 저로 하여금 내일은 보다 친절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인터넷 수도원 http://sudowon.hompy.com

'30일기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일  (0) 2012.08.06
1일  (0) 2012.07.23
3일  (0) 2012.07.23
4일  (0) 2012.07.23
5일  (0)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