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합니다
한목사
주님 사랑합니다.
감히 조심스럽게,...더러운 입술을 벌려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내 심장에서 감추고 싶은 허물과 실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의 온갖 죄악으로 더럽혀진 죄인이
감히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 봅니다.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요.
사실 도저히 안될 말인데도 고백 않으면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나를 품어주셨습니다.
나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나를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나를 보시는 주님의 눈빛을 나도 보았습니다. 사랑 가득한 주님의 눈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좀더 큰 소리로 외치렵니다.
아직도 수줍고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 말 못하는 벙어리이지만 그래도 외쳐 보렵니다.
주님, 지난 인생을 접고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딱 한번만 주어진 인생을 ..... 다시 일어나 걸어갑니다.
십자가를 향하여
주님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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