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의보 발령, 면연력 증강을 위해선?
손씻기 등 위생청결, 백신 접종 등 중요…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
[쿠키 건강] 지난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같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고,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감기와는 달리 계절별로 찾아오는 유행성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독감 및 폐렴에 대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 개선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약화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홍삼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먼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앟은 경우는 접종을 해야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과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100%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 건강관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사람 많은 곳에 외출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강상무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쥐에 홍삼을 투여한 후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을 경우, 폐 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10*10⁴ particle forming units에서 4*10⁴으로 억제), 염증반응 인자 생성을 억제(2,750pg/ml에서 1800pg/ml로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홍삼을 매일 투여한 생쥐의 경우에는 항원성이 서로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교차방어능력이 뛰어났다.
또 홍삼이 신종플루는 물론 일반 독감, 조류독감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백신과 홍삼 투여를 병행한 경우에는 생존율이 100%로 나타났으며, 백신만 접종한 경우는 60%, 일반 쥐는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쿠키 건강] 지난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같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고,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감기와는 달리 계절별로 찾아오는 유행성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독감 및 폐렴에 대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 개선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약화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홍삼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먼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앟은 경우는 접종을 해야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과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100%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 건강관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사람 많은 곳에 외출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강상무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쥐에 홍삼을 투여한 후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을 경우, 폐 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10*10⁴ particle forming units에서 4*10⁴으로 억제), 염증반응 인자 생성을 억제(2,750pg/ml에서 1800pg/ml로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홍삼을 매일 투여한 생쥐의 경우에는 항원성이 서로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교차방어능력이 뛰어났다.
또 홍삼이 신종플루는 물론 일반 독감, 조류독감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백신과 홍삼 투여를 병행한 경우에는 생존율이 100%로 나타났으며, 백신만 접종한 경우는 60%, 일반 쥐는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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