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어린아이 같이 되라 마18:1-6 성서학자요, 주경가인 윌리암 바클레이는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멀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즉 신앙 연조와 신앙의 질이 같다고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처음 믿었던 마음이 훨씬 더 순수 할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믿었던 마음이 훨씬 더 주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의 신앙 연조가 길어지고 중직을 맡게 될수록 우리의 마음은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점점 생각이 복잡해지고, 마음이 무디어져 믿음의 감격도 사라지고, 형식적인 신앙이 되기 쉽습니다. 또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처럼 믿음의 본질을 떠나 ‘누가 더 큰가’라는 세상적인 것에 마음이 기우러질 수 있습니다. 처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