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에바다

★생각만 해도 좋을사람★ 생각만 해도 참 좋은 그런 사람 내게 하나 있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그런 사람 하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갈 수 있어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고부터 욕심이란 주머니가 넉넉하니 비워져 참 좋고 비워진 만큼 사랑으로 채울 수 있어 ..

★사랑이 느껴질 때/詩: 하나 ★ 그대 곁에 있으면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오는 사랑의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숨이 가빠옵니다. 그대의 손길이 나의 몸을 어루만지면 바로 흥분되면서 기분이 묘해집니다 사랑의 흥..

★사랑의 색깔/詩: 하나 ★ 우리가 처음 사랑할 때에는 하얀 마음으로 사랑을 했지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았고 마냥 좋아서 사랑했어요 그렇게 사랑하다가 우리는 안보면 보고 싶어지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져서 연분홍 빛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가 되기를 원했어요 정열적으로 사랑한 ..

★참된 인생 삶이 되려면★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

★인생 뒤집기/詩: 하나★ 살기 어려운 세상 어렵게 살지 말고 쉽게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하려고 해도 두려움이 앞서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렇다면 쉽게 살아가는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무엇이든지 쉽게 생각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

★인생은 평생을 배운다/詩: 하나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남과 어우러져서 마음을 닦으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즐겁다 마음을 비워야 만이 무심이라고 하지만 텅빈 가슴에서는 베풂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마음을 비운 만큼 양식을 채워서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도의 경지를 깨닫..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녘놀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운치있는 그대/詩: 하나 ★ 퇴색되어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눈물짓는 가녀린 그대의 마음 낙엽을 밟으면 아파 할까 봐 가슴 조이면서 살금살금 걷는 그대 비가 내려서 낙엽이 젖으면 창가에서 떠나지 못하고 애처로이 눈시울을 적시며 기도하는 고운 그대 낙엽을 모아서 책갈피..

★ 아름다운 기도 ★ 뛰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프고 피곤할 때 용기를 주시고 괴롭고 외로울 때 소망을 주셨으며 모두를 지켜 큰 사고 없이 하시고 고통을 헤엄치면서도 아주 빠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도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온 ..

★사랑의 눈빛/詩: 하나★ 영혼처럼 맑게 빛나는 그대 눈동자에서 아름다운 사랑이 보여요 그대 눈동자와 마주치는 순간 사랑의 서광이 가슴으로 파고 들어왔어요 옹달샘에 떨어진 한 방울의 이슬처럼 사랑의 영혼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어요 넋을 잃고 그대 눈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