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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병의 원인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은 '물'과 '공기'에 있습니다. 물과 공기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한 순간이라도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물이 없으면 3일 안에 죽고 공기가 없으면 5분 안에 죽습니다. 철학의 시조인 탈레스(Thales)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덮여있고, 인체의 구성요소 중에 70%가 수분이니 몸 안의 물만 모두 빼내도 체중이 70%가 줄어든다는 뜻 아닙니까? 미국국립건강연구원의 호이트 메카티 박사는 "현대인의 질병 가운데 3분의 1은 잘못된 수분 섭취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은 땅으로 스며들어 흙을 통과하면서 정화가 되고 깨끗해지는데 도시의 길바닥은 모조리 시멘트로 덮여있고 아스팔트로 발라져 있으니 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지 않고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 강으로 모이고 그 강물을 다시 퍼 마십니다. 오염된 물이지요.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만물의 근원은 공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온 우리의 조상들은 수려한 금수강산에서 맑은 공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편리함의 대가로 온갖 화학물질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삽니다. 나무가 울창한 숲속의 산소 농도비율은 23%, 농촌 21%인데 서울의 평균 산소농도는 20.5%, 지하철은 18.5%라고 합니다. 사람의 평균 체온이 36.5도인데 여기에서 2-3도가 높거나 낮다고 생각해 보세요. 산소 1%의 농도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독일의 의사 오토바르크는 세포가 호흡하는 실험을 통해 산소가 부족한 세포에서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 노벨 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자주 산으로 나가 맑은 산소를 많이 마셔서 몸 속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야 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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