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폴더

"초중고생이 밝히는 내가 부모라면 이렇게 할 테야!"

열려라 에바다 2014. 3. 4. 08:26

가정과 교육

 

"초중고생이 밝히는 내가 부모라면 이렇게 할 테야!"

 

◈ 초등학생

 *성격이 착하고 평화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오페라나 교향곡을 틀어주고

    또 하루에 한 번씩 있었던  일을 자신 있고 당당하게 말하게

* 우리 엄마처럼 할머니랑 자게 하겠다.

* 용돈은 한 달에 한 번씩 주고 어디에 쓰는지 참견하지 않겠다.

* 요즘 유행 따라 가는 아이로 키우지 않고 올바른 아이로 키운다.

* 잘못하면 반성문을 쓰게 하고. 잘못을 많이 했을 때만 때리겠다.

* 공부는 한 시간씩, 놀 때도 한 시간씩 놀게 한다.

* 혼낼 때는 먼저 말로하고, 말을 안 들으면 때려 주겠다.

* 어린 시절을 되새기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겠다.

* 원하는 공부를 적당히 시키고, 공부를 안 하면 내가 같이 하겠다.

* 아이들의 의견과 이유를 듣고 할 일과 안 되는 것을 가려 준다.

* 자식이 하기 싫다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 않을 것이다.

* 학교에서는 공부를 많이 하니까 집에서는 30분만 시킨다.

* 정직하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도록 키운다.

 

◈ 중학생

* 너무 보수적이지 않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한 너그러이 들어주겠다.

* 아들, 딸들을 믿어주고 편하게 고민거리를 털어 좋을 수 있게 하겠다.

* 경험을 많이 시켜 세상을 좀 더 넓게 잘 볼 수 있게 키우겠다.

* 남부럽지 않게 다해 주지만, 혼낼 때는 확실하게 뒤끝 없이 하겠다.

*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는 것 같기 때문에 일단은 좀 엄하게 키우겠지만

    냉정하거나 차가운 부모, 인정이 없는 부모는 되지 않겠다.

* 지금은 나처럼 편하게 키우지는 않겠다. 자신의 뜻을 끗끗이 펼 줄 알고

    큰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녀로 키우겠다.

* 세대차이가 나지 않도록 내 자녀를 이해하겠다.

* 옷차림도 노출이 심하지만 않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다.

* 자녀가 좋아하는 음악 등을 같이 듣기도 하면서 생각을 존중해 주고 싶다.

* 너무 심한 조기교육 같은 건 피하고 자연 그대로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

* 나 같은 딸이 되지 않도록 사교성과 끈기를 가르치고 싶다.

* 아침마다 같이 운동을 하겠다.

 

◈ 고등학생

* 부모의 의지대로 이것저것 다 시키지 않고 아이의 의견대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키우겠다.

* 자녀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흥미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져주고 생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대화도 많이 하고,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있는 힘껏 밀어주겠다.

* 강하게 어떠한 일이든지 헤쳐 나갈 수 있는 임을 길러주고 싶다.

    그리고 감성도 풍부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 자녀가 어떤 일을 하면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나중에 그 일에서 자녀가

    어려움을 느끼고 도움을 필요로 할 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 용돈을 줄 때 집안일을 시킨 다음 준다.

*공부보다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게 한다.

 

                                                           --- 월간 『아버지와 아들』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