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열려라 에바다 2015. 6. 23. 21:10

2015 23
06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 잠언 28:1 - 28:18 ] (찬송460장)
의인과 악인, 부자와 빈자를 대조합니다. 율법을 무시하고 가난한 자를 억압하는 자는 하나님께도 심판받을 뿐 아니라 스스로 멸망에 이릅니다. 그러나 가난해도 여호와를 찾으며 말씀대로 사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1절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절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절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절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절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절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절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절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절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절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절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의로운 통치자와 악한 통치자
12절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절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15절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16절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17절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18절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도움말
3절)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통치자’(ruler)로 번역될 수 있다(참조. NIV 성경).
10절) 여기서 말하는 ‘복’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받는 ‘유산’(inheritance)에 가깝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9,13,14절 말씀과 하나님 경외를 통해 하나님을 구하기 원하십니다. 본래 정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출발하여 사람들과의 관계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는 자만이 정의를 이해하고 이행합니다. 악인은 어떤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기 전에 율법에 귀를 막은 자를 의미합니다. 주의 말씀에 귀를 막는다는 것은 주께 나아가는 길을 스스로 막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이웃 사이의 길은 잘 열려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10,17,18절 악인은 스스로 망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에 쫓겨 살게 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악한 자와 사귀다 보면, 내 주변에는 악인들만 남을 것이고, 나 역시 그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가 판 함정을 향해 스스로 달려가는 격입니다. 율법에 귀를 막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면 최악의 심판을 자초하는 것입니다(로마서 1장 28절). 혹시 세상의 방식을 따라 하다가 스스로 판 함정에 빠져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3,6,8,11절 가난한 의인이 불의한 부자보다 낫습니다. 타인의 눈물을 외면하고 부당하게 모은 재산은 유지되지 못합니다. 그가 그토록 원한 복은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이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돈 버는 방법을 아는 것이 지혜가 아니라, 가난해도 자기를 살펴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헛된 부유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는지, 가난한 이웃을 향한 눈물이 메마르지 않았는지 정직하게 자신을 살펴봅시다.

2,12,15,16절 악인이 권세를 가지면 힘없고 가난한 이들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고통을 겪습니다. 고아와 과부와 가난한 이들이 힘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는지가 사회의 정의를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성경은 힘없는 ‘을’을 괴롭히는 ‘갑’을 짐승에 비유합니다. 다른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나는 힘과 지위를 바르고 선하게 사용합니까?
기도
공동체-날마다 하나님과 사귀어 살며, 일상에서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열방-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인권을 말살하고 언론과 시민단체를 탄압한다. 이 나라에 국민을 위한 정권이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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