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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9:1 - 29:14 ] | (찬송51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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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귀담아들어야 할 말들을 악인과 의인의 대조로 설명합니다. 책망, 가난한 자의 사정을 듣지 않는 악인의
모습이 아닌 힘없는 자의 사정을 듣는 왕의 모습을 교훈적으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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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 1절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절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절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4절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절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절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들어야 할 말과 피해야 할 말 7절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절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절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은 그침이 없느니라 10절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11절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12절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되느니라 13절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14절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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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14절 가난한 이의 사정을 알아주십니다. 세상은 힘없고 약한 이들의 사정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십니다(시편 68편 5절).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속사정을 하나님께 쏟아놓을 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신원하여 주십니다. 세상에서는 부자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가난한 이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오늘 내가 들어야 할 목소리는 무엇이며, 사정을 알아주어야 할 이들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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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2절 쓴 책망이 날 살리고, 단 거짓말이 나를 죽입니다. 선지자들의 숱한 경고에도
목이 곧아 회개하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식간에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옳은 말에 귀를 막고 거짓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스스로 올무에
갇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괴로워도 반드시 들어야 할 말씀이 있고, 아무리 기분 좋아도 흘려보내야 할 소리가 있습니다. 날 살리는 진심 어린
충고나 가슴을 찌르는 말씀을 겸손히 듣습니까?
2~4,8절 의로운 지도자가 공동체를 튼튼하게 세웁니다. 반면 악하고
교만한 지도자는 공동체를 소란하게 만듭니다. 성적으로 문란하고 불의한 이들은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무너뜨립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때
백성들의 탄식과 분노는 그치고, 나라는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세워지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9~11절 지혜로운 사람은 분노를 다스립니다. 의롭게 살려 애쓸수록, 나를 공격하는 이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들과의 싸움은 의의 싸움이 되어야지, 감정의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에베소서 6장 12절)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악과 불의에 대해서
분노하되 자신의 분노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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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이 땅의 교회들이 가난한 자의 목소리와 참 선지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열방-6.25 전쟁이 발발한 지 65주년이 되었다. 한국은 이후 약 50년 동안 15만 명 이상의 아이들을 해외로 입양
보냈다. 그들 위에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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