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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메모]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 프로그램 운영

열려라 에바다 2015. 7. 4. 12:10

[여행메모]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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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에서 구례구역까지 KTX는 하루 4회 운행한다.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포함하면 모두 15회. 이동시간은 2시간21분∼4시간28분. 기차역에서 운조루까지는 택시로 20분가량 소요된다.

개별적으로 ‘한섬지 천리길’을 돌아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효율적이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8차례 운영된다.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가이드 해설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진다. ‘한섬지 천리길’을 총괄 운영하는 곳은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061-780-7700)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섬지 산, 바다 문화주간을 7∼8월 중 운영한다. 산은 지리산 달궁야영장, 바다는 거제 학동야영장에서 열린다. 한섬지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은 화엄사 인근에 지리산 생태탐방연수원(061-780-8700·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에만 숙박할 수 있다. 가격도 4인실 5만∼6만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쌍산재(www.ssangsanje.com·061-782-5179)와 운조루(061-781-2644)에서도 숙박을 하며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다. 남호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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