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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 2:1 - 2:17 ] |
(찬송278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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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을 예고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길만이 살길임을 호소하며 마음을 찢는 진실한 회개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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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경고 1절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절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절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절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절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절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절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절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절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절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회개 명령 12절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탄식과 간구 15절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절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절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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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메뚜기 떼는 사실상 여호와의 군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부대를 지휘하여 자기 백성을 향해 진격하십니다. 심히 크고 두려운 날이요, 아무도 당해낼 수 없고 막을 수 없으며, 피할 수 없는 날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말씀을 저버린 자들을 향한 진노입니다.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 닥친 환난도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끝나진 않을 것입니다.
12~17절 백성에게 이제라도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이방 나라에 무너져서 ‘주의 기업’이 욕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리하여 이방인들 입에서 ‘주의 이름’이 조롱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울며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할 말까지 다 일러주면서 회개를 촉구하는 이런 신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 인애가 크셔서 언제든 재앙 내릴 뜻을 철회할 준비가 된 하나님 말고는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그런데도 버티겠습니까? 늦지 않았으니 이제라도 돌아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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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습니다. 어서 경고의 나팔 소리 울려서 백성들을 떨게 해야 합니다. 그날이 당도하면 피할 수 없습니다. 그때 회개하면 늦습니다. 지난 메뚜기 재앙은 기억나지 않을 만큼 유례없는 멸망이 있을 것입니다. 에덴동산 같던 가나안 땅이 황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면, 그날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없는’ 에덴동산을 이루려 하지 마십시오. 경고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둔감한 영혼이 되지 마십시오.
4~10절 여호와의 날이 되면 하나님이 동원하신 강한 군대, 잔인한 군대, 용맹한 군대가 쳐들어올 것입니다. 물러서지 않고 막힘없이 돌파하여 이스라엘 앞에 당도할 것입니다. 백성들은 낯빛이 하얗게 질릴 것입니다. 재림이 없고 심판도 없으니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라는 말을 거절하지 않는다면, 죄인들을 향한 심판의 역사가 나에게도 현실이 되고 말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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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이제라도 돌아가겠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실토하고 주의 긍휼을 구하겠습니다. 열방-작은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는 무국적자가 21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부분이 아이티 출신 주민들이다. 도미니카가 인도주의적인 정신으로 이들을 품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