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누가복음 1:18 - 1:25 ] |
(찬송545장) | |
|
|
하나님의 약속(13절)을 믿지 못한 사가랴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 말을 잃게 됩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엘리사벳의 태를 열어 여인의 수치를 면하게 하십니다.
| |
|
|
|
|
|
사가랴의 의심 18절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절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절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절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절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엘리사벳의 수태 24절 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절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 |
|
|
|
|
|
19,20,24절 인간의 눈에 불가능하게 보이던 일을 ‘말씀하신 대로’ 이루십니다. 혼돈 속에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창세기 1장 2절), 그 언약의 말씀으로 도무지 ‘가망 없는 조건’(불임)에서 생명을 잉태하게 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새 생명(역사)을 여시는 하나님께 대한 참다운 반응입니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이 이 말씀의 신실하심을 증명하지 않습니까? 현실이 아무리 막막해도 주의 말씀만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믿고, 오늘 깨달은 것을 곧바로 순종에 옮기십시오.
20~23절 약속(13절)을 의심하여 징조를 구하는 그에게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듣지도(62절) 말하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불신에 대한 ‘징계’라기보다 그의 믿음을 확증하기 위한 ‘징조’였습니다. 그는 ‘긴 침묵’ 속에서 성소의 이상과 예언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믿음을 새롭게 했을 것입니다. 그 침묵 속의 깨달음이 벅찬 환희(68절)로 이어집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회의와 불신이 고개를 들 때 말씀 안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의 성소’를 마련해보십시오.
25절 구약의 사라(창세기 21장 1절)와 라헬(창세기 30장 23절)처럼, 엘리사벳에게 고통의 기다림을 희망찬 설렘으로, 남모를 신음을 기쁨의 찬양으로 바꾸어주십니다. 그러니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고 나를 돌아보실 하나님의 ‘자비의 때’를 기다리며 ‘자비의 손길’을 의지하십시오. | |
|
|
|
|
|
18절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한 아브라함처럼, 사가랴 역시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약속을 믿지 못하고 징조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아이를 낳기에 너무 늙은 자신들의 한계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간구하면서도(13절) 응답을 기대하지 않고, 응답이 있는데도 확신하지 못합니다. 믿음은 약속의 실행 가능성이 아니라 약속하신 분의 성품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혹시 기대 없이, 믿음도 없이 기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아닙니까?
| |
|
|
|
|
|
공동체-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미쁘심과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오니 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소서. 열방-비즈니스 선교사들 중 사업과 사역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이들이 있다. 사업과 사역이 온전히 통합되는 사역을 실현할 수 있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