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라 고린도후서 9:7
찬송가 361장 ( 신 327장 )주의 주실 화평
로스앤젤스타임스 신문은 기독교 대학인 아주시패시픽대학과 웨스트몬트 대학 간에 벌어진 2008년도 축구연맹 결승전에 대해 보도하면서 경기의 승패보다 훨씬 중요한 것을 다루었습니다 경기가 있기 사흘 전에 산불이 웨스트몬트 교정을 휩쓸어 학교 건물 몇채와 교수들의 짐들과 학생들의 기숙사 방들을 태워버렸습니다 경기를 주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웨스트몬드팀은 규정상 패하게 되어 있엇지만 아주샅ㅁ은 상대편인 웨스트몬트 팀을 자신들의교정으로 초청하여 경기를 하도록 주선하였고 상대편 팬들을 무료로입장시키고 무료점심을 제공하였습니다 경기에서 웨스트몬트 팀은 감격스러운 2-0 승리를 거두었고 아주사 팀은 그들의 선행에 대해 찬사를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기자 빌플래쉬캐는 " 남 캐리포니아 스포츠 역사 상 스포츠맨 정신을 이보다 잘 보여준 예가 드물다 아주사 팀은 웨스트몬트 팀에게 공정한 경기를 하도록 함으로써 선수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던 기회를 희생하였다 승자의 회복만큼 인상적이었던 것은 패자의 친철이었다 " 라고 보도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흔히 우리는 "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니 " ( 고후 9:7 ) 기쁘고 풍성하게 드리라는 성경말씀을 들으며 오직 돈으로 드리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후한 친절을 베푸는 것이 바로 너그러움인데 이 너그러움으로 인해 모두가 승자가됩니다
선물을 줄수도 있도 선행을 할수도 있지만 그것과 함께 자신을 드리는 것이 진실로 그리스도를 영광되게 하는 것일라네
선물 자체보다 주는 사랑을 베푸는 태도가 성품을 더 잘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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