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시

745 번째기도 / 시온산 박희엽

열려라 에바다 2021. 5. 16. 11:27

745 번째기도 / 시온산 박희엽


인생 살다 어려운 일을 만나거들랑
하늘을 바라보고 주님을 영접하고 평강을 유지하게 하소서.

살다보면 비록 무거운 짐을 지지만
믿음으로 마음을 비우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것입니다.

모두가 인생이 평탄하길 바라지만
살다보면 때론 거센 비바람과 눈보라도 맞을 수밖에 없나이다.

모두가 마음을 비우고 주님을 영접하여
다시금 인생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가도록 축복하소서.

마음처럼 쉽게 길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문제 앞에 주님께 기도하며 다시금 일어서는 축복을 주소서.

믿음이 있고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심령 천국을 이루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모두가 멋지게 일어서는 것을 지켜보소서.
모두가 다함께 웃음 지으며 믿음으로 밝아지는 날을 맞이하게 하소서.

아직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있으니
자신의 인생길을 밝힐 수 있는 믿음의 힘을 내려주옵소서.

믿음으로 하나하나 꼬인 매듭을 풀며
아름다운 믿음의 길 위에 멋진 햇살이 비추도록 축복하소서.

모두가 아름다운 꿈을 그려가지만
믿음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하소서.

주님이 창조하신 들판에 꽃이 피어나는 것은
우리들을 향해 사랑의 미소를 보여주기 위함인 줄로 믿나이다.

그 어떤 것도 진정 세상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표현해주지 못하기에 꽃으로 대신한 줄로 믿나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사랑과 믿음은
주님의 마음에 단비처럼 미소를 적셔주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축복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출처: 시온산열매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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