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휴거보다 더욱 깨어있게 하는 중요한 이것은..?"

열려라 에바다 2022. 6. 24. 08:29

 

 

"휴거보다 더욱 깨어있게 하는 중요한 이것은..?"


예수님이 언제 어느 시간에 오실지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우리 각자를 주님께서 언제 부르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사실이 오히려 휴거보다 더욱 깨어있게 합니다. 휴거를 사모하며 주님맞을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던 어느날, 새벽기도시간에 '휴거 전에 너를 취하여 갈 수도 있다!'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 영혼은 그 날, 그 시간부터 더욱 깨어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지금, 오늘, 나를 부르시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텐데.. 죄가 보이면, 죄를 가지고 있으면 어찌 되겠는가? 오히려 그때부터 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분초마다 죄와 씨름하며 죄와 상관없이 살고자, 불법을 행하지 않고자, 근신하며 주님께 매일 기도로 도우심을 간청하며, 말씀순종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들은 아버지가 오늘이라도 부르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마치 이 세상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갈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각자를 우리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언제 부르실지 아무도 모르므로 언제라도 부르시면,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 앞에 선다는 것을 기억하고 '잘하였구나,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러한 말씀을 하나님께 듣도록 날마다 분초마다 성도의 옳은행실을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진리말씀, 성경을 붙잡고 살므로 거짓 것들에 미혹되지
말고 좁은길 가는 자들이 됩시다! 아멘.


글 : 황은혜 전도사 (회개와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