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착하고 충성된 종 .

열려라 에바다 2022. 7. 1. 08:01

제 목 : 착하고 충성된 종 .

< Well done, thou good and faithful servant >

성 경 : 마태복음 25 21 (2022. 6. 25. )

(김운식 목사 원로 추대 / 이종군 목사 담임 취임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25: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 25:21) His lord said unto him, Well done, thou good and faithful servant thou hast been faithful over a few things, I will make thee ruler over many things enter thou into the joy of thy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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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 운 식 목사님 원로 목사 추대 와

이 종 군 목사 담임목사 위임 예배에

부족한 제가 말씀을 전할 수 있어 무한한 은혜로 생각하며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먼저 원로 목사님이 되신 김 운식 목사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축하 ! 란 말이 좀 이상한 것 같으나 축하를 드립니다.

 

1) 그동안 신풍교회 사역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함께 하신 장희경 사모님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얼마나 목회를 잘하셨느냐? 하는 것은.

말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 목사님 께서 신풍교회 오시고 난 후,

친교회에 소문이 파다하였습니다.

신풍교회가 놀랍게 부흥하고 있다는 소식이...

소문이 아니고 실재 그렇게 되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3) 그 이유는 .... 20년 동안 사역한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20년 동안 한결 같이 교회사역을 하였으니,

그 하나만 하더라도 잘한 것 아니겠습니까 ?

10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였으니.

 

4) 제가 가끔 말씀 전하러 신풍교회 온 적이 있습니다.

올 때마다 교회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5) 또 신풍교회 집사님 성도님들도 수고 많으셨다고 믿습니다.

김 목사님 두 자녀도 신풍교회 와서 결혼하고...

 

우리 주님께서 축복으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원로목사이신 김 목사님 과 신풍성서침례교회에

넘치는 축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2. 신풍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취임하신 이 종군 목사님 !

축하드립니다.

 

이제 신풍교회를 맡겨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섬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대로.

착하고 충성된 종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먼저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이니 별로 할 일이 없다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봅니다.

 

 

 

신풍 동내는 예배당에 출석하는 성도만 교인이 아닙니다.

예배당이 잘 오지 않지만,

이 동네에 게시는 모든 분들이 신풍교회 교인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끔 오면서 느낀 점입니다.

, 모든 동네 분들이 다 신풍교회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

열심히 섬기시기 바랍니다.

 

 

2) 신앙의 정도로 말씀 사역하시기 바랍니다.

 

신풍교회는 우리 성서침례교회 신앙의 오랜 전통을 가진

교회입니다. -

 

사역을 하다보면 유혹이 많습니다.

우리가 다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

이런 저런 유혹이 와도,

오직 말씀으로 똑바로 나아가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하면, 우리 주님께서잘하였도다칭찬하실 줄 믿습니다.

그 칭찬은 곧바로 교회 부흥으로 내려주시고,

축복으로 임할 줄 믿습니다.

 

 

3. 신풍교회 집사님과 성도님들께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로 부임한 목사님과 한마음으로 교회를 섬기시기 바랍니다.

이 목사님의 사역이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집사님들과 성도님들이 마음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 할 때, 전쟁에서 승리를 하엿습니다. 모세의 팔이 힘들어 기도 손이 내려오면 전쟁이 밀렸습니다.

이것을 본 아론과 홀이 모세의 양팔을 붙잡았습니다.

결과 이스라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아말렉 =

누구 때문에 승리 했나요 ?

모세 ? 아론과 홀 ? 정답은 아닙니다.

우리 주님, 하나님 때문에 승리한 줄 믿습니다.

 

 

===황제펭귄의 교훈

지구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삽니다.

 

동물들은 저마다 생존을 위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곳으로 무리를 지어 떠납니다.

어떤 종은 추위를 피해 남극을 떠났고,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를 잡은 종도 있고,

남극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곳으로 움직인 종들도 있습니다.

 

황제펭귄은 남극 중에서도 가장 춥고 먹이도 많지 않은

혹독한 내륙으로 이동했습니다.

제 아무리 남극에 사는 동물이라 해도 영하 40도의 추위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펭귄들은 허들링 이라는 방법으로 무리를 지어

살아갑니다. 모기향 모양처럼 줄을 서 바깥 쪽에 있는

펭귄들이 차가운 바람과 눈보라를 막아주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쪽에 보호받던 펭귄이 밖에서 버티던

펭귄과 교대하며 추위를 이겨냅니다.

 

이렇게 조금씩 희생하며 서로의 체온을 지켜주자

황제펭귄이 머무는 남극의 가장 척박한 내륙은

오히려 천적도 없고 새끼들도 안전한 천혜의 요새나

다름없는 곳이 됐습니다.

 

제자들을 위한 주님의 마지막 기도 =

 

( 17:11) ...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