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하나님이 하셨다

열려라 에바다 2022. 8. 3. 09:22

시 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중국내지선교회’를 설립한 ‘중국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가 상하이에서 사역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허드슨 선교사 부부와 함께 열심히 전도하던 두 성도가 하루는 누가 더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지를 놓고 다투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허드슨의 아내 제인은 급히 나서서 다툼을 일단락시켰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인은 누구보다 선교지에서 큰 성과를 올린 남편에게도 이런 유혹이 찾아온 적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여보, 당신이 중국에서 이룬 일들에 대해 교만의 위험에 빠진 적이 있었나요?”

허드슨 테일러는 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되려 물었습니다.

“내가 한 일이 도대체 뭔지 나는 모르겠소.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인데.”

“내 목숨이 천 개가 있다 해도 모두 중국에 바치겠다”라는 허드슨 테일러의 명언에는 “아니다, 중국이 아닌 그리스도에게 바치겠다”라는 뒷부분이 있습니다. 그만큼 허드슨 테일러는 자신의 모든 삶을 주님을 위해 사용했고 주님이 그를 중국으로 보내셨을 뿐입니다.

이루신 분도 주님이시며, 영광 받으실 분도 오직 주님이십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우리를 선한 도구로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모든 찬양과 영광을 돌리십시오. 아멘!

주님, 제가 이룬 모든 영광들도 주님이 하신 것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내 인생의 모든 공로를 주님께로 돌립시다.

- 큐티 365/나침반출판사

'예화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눈물이 핑 돌며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0) 2022.08.05
폴리갑의 순교  (0) 2022.08.04
성도가 머무는 자리  (0) 2022.08.02
열정의 방향  (0) 2022.08.02
보석의 가치  (0)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