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 바로 세우는 성도가 되자(엡 6:1-4)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
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
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
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1-4).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온 초막절은 추수가
끝나고 곡식을 곳간에 저장하고 지키는 절
기이므로 수장절 이라고도 한다. 이 절기에
는 모든 가족과 종들 그리고 레위인, 외국
인 고아와 과부 등 모두가 함께 모여 잔치
를 연다(신 16:14). 빈부의 차이나 계층의
차이가 없이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가
되는 의식이다. 신약의 초대교회는 애찬을
통하여 서로 하나가 되는 좋은 전통이 있었
다.
추석의 큰 의미는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
리에 모여 가족 공동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추석을 앞두고 록펠러
어머니 엘리자의 유언"을 생각하면서 우리
가문도 새롭게 세우자.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
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
을 듣고 따르는 것이축복된 길이기 때문이
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
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이 말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5.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
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 요소
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
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
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 된다.
10.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론. 이번 추석은 하나님 앞에서 가문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자.
* 록펠러 어머니와 록펠러
록펠러(1839-1937)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
지 않았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인 알로페시
아(alopecia)라는 탈모증과 비슷한 암에
걸려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1년 시한부
인생을 통고를 받았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아들아, 곧 세상을 떠
날 텐데 네 마음껏 하나님께 바치고, 자선
사업이나 하고 가렴."이라고 말했고, 록펠러
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자선 사
업을 시작하였다. 록펠러는 이때 가슴이 확
트이면서 행복을 느꼈다고.록펠러는 의사의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 후 40년이나 더 살게
되었다.
록펠러가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눅 6:33). 이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
에 전율과 감동이 생기고 하염없이 눈물은
흘러 내렸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
다.
잠시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다.
병원 측에서 입원비와 진료비가 없어 입원
이 안 된다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을 울
면서 애원하고 있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그의
자서전에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 그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한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다.
록펠러는 76세 때 그의 아내를 먼저 하늘
로 보냈다. 아내를 기념해서 시카고 대학
내에 시카고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헌당식을 마치고 나오는 록펠러에게 기자
가 물었다.
“회장님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록펠러의 대답은 “어머니 엘리자의 신앙
유산이다”라고 했다. 세계적 재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10가지 유언을 남겼다.
그는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하며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고 전국에 24개
종합대학을 설립 및 지원을 하였다. 그중에
시카고 대학교는 노벨상을 52개를 받은 대
학교가 되었다. 그리고는 무명으로 4928 개
의 교회를 지원 및 개척을 하였다.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서 뉴욕 맨해튼에 ’리버사이
드 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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