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빛 된 사역을 이루자 !

열려라 에바다 2022. 9. 21. 14:05

제 목 : 빛 된 사역을 이루자 !

< We have this ministry >

성 경 :고린도후서 4 1-6 (2022.9.11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http://cafe.daum.net/ssbbc)

 

< 찬송 = 333구주예수. 331주안에있는. 329은혜한량. >

(특송 = 향기와 빛을 발하라 )

 

(고후 4:1-6) (1)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아 이 사역을 맡았은즉 낙심하지 아니하며 (2) 오히려 감추어 둔 정직하지 못한 일들을 버리고 간교하게 걷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속임수로 다루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눈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우리 자신을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자들에게 가려졌느니라. (4) 그들 속에서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가려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선포하지 아니하며 오직 주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과 또 예수님으로 인하여 너희의 종 된 우리 자신을 선포하노니 (6)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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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후 4장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고후 4:6)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

 

제목은 빛 된 사역을 이루자입니다.

 

 

1.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후 4:1)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아 이 사역을 맡았은즉 낙심하지 아니하며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사역을 맡았으니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도들도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 낙심하기가 쉽습니다..

 

낙심은 우리 마음을 무너진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일이 끝나는 것입니다.

 

(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2. 숨은 부끄러움을 버리십시오.

 

(고후 4:2) 오히려 감추어 둔 정직하지 못한 일들을 버리고 ...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외식주의자가 되지 말라는 말입니다.

당시 율법주의자들은 자기들도 은밀하게 율법을 어기는 것이 많으면서 사도 바울이 율법을 어긴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 외식적인 자세를 버리라는 것이지

투명하게 하라고 하면서 모든 사생활을 다 드러내야 한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 삭게오 =

자기가 잘못한 것은 4배로 갚겠습니다.‘

지나간 잘못을 하나님 앞에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살전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악이 없어야 우리는 주님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3. 궤휼로 행하지 마십시오.

 

(고후 4:2) 오히려 감추어 둔 정직하지 못한 일들을 버리고 간교하게 걷지 아니하며 ...

 

이 말은 지혜롭게 행동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역자들은 뱀 같은 지혜로운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지혜와 궤휼은 다릅니다.

 

궤휼이란 남을 속여서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해를 끼치는 말들이 참 많습니다.

 

비판의 마음을 버려라

이탈리아의 유명한 시인 타쏘에게 하인이 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주인님이 가장 아끼는 친구가 주인님의 욕을 하는 걸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그래? 그것 참 다행이군.”

 

하인은 도대체 뭐가 다행이냐고 물었습니다.

 

세상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내 욕을 하는 사람이 친구

하나뿐인데 다행이지 않은가?”

 

 

주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이단들의 교묘한 말에 속지 말고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외식을 참 좋아합니다.

근데 잘못하면 배탈 나기가 쉽습니다.

내 집에서 먹는 음식은 거의 탈이 나지 않습니다.

 

잘못된 말에 귀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우리 교회에서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으로

복된 신앙 누리는 믿음 되식를 축복합니다.

 

 

4.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고후 4:2) ...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사도 바울은 선한 양심을 따라 진리를 바르게 전파하려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주후 1세기경의 유대인 주석가 필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심은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인간의 양심은 비록 타락 이후로 무뎌졌고 가끔 왜곡되지만 그래도 선한 양심은 사람에게 떳떳함과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주는 것으로서 일군에게 필요한 중요한 덕목입니다.

 

선한 양심으로 정직하게 살아야 하나님의 사역을 잘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우리는 오르지 복음만을 선포하며 살아야 합니다.

 

(고후 4:3)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복음이란 ?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이 복음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복음만이 전하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6.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확실하여야 합니다.

 

(고후 4: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선포하지 아니하며 오직 주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과 또 예수님으로 인하여 너희의 종 된 우리 자신을 선포하노니

 

1) 우리의 사명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2) 우리가 예수님의 종인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3) 목사는 주님의 양인 성도를 잘 양육하고 보살피라는

명령을 받은 종입니다.

 

 

 

1909년 스페인에서 전국적인 노동자 파업이 일어났습니다.

건축 노동자들은 적은 급료와 혹사 수준의 노동을

버틸 수 없다며 들고 일어났고 그럼에도 건축가들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모든 건물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을 착취하던 계급에는 안타깝게 일부

교회들도 있었고 정부 기관과 귀족들도 있었습니다.

 

격한 분노에 휩싸여 교회까지 부수던 노동자들이었지만

절대로 가우디의 건물만큼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건물을 부수려고 하면 지키기까지 했습니다.

 

가우디는 노동자들의 착취가 당연시되던 당시 몇배나

많은 급료를 주면서도 무리하게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못 받는 노동자들만을 위한

무상 학교까지 세웠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가우디의 건물을 부수려고 하면 그 건물에는 우리가 깃들어 있다

끝까지 모든 가우디의 건물을 무사히 지켰습니다.

 

가우디는 어떤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사랑, 두 번째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가우디 신앙을 배워서

주님 맡기시 산상 교회를 잘 지키고 세워나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벧전 5:2-3)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이 일이 우리 모두의 사명인 줄 믿습니다.

그러할 때에 주님의 영광의 빛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입니다.

 

찬양 = 할 수 있다 하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