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신다.

열려라 에바다 2022. 10. 3. 16:51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신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신다.


믿음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가감 없이 받아 드린다.
믿음 있는 사람들은 늘 하나님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의식하며 살아간다.
그의 양심 속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흐르고 있다.


믿음이 있기에 천국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고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온 생애를 예수 그리스도라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려고 몸부림치며 사는 것이 참된 신앙인이다. 
믿음 있는 사람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사랑 없이 사는 것은 거짓 믿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거나 돌아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 하셨다.


입과 머릿속 생각으로만 믿음 운운하는 것은 가슴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믿음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 수 없듯이
믿음 있는 사람은 주님의 신부 된 교회를 절대로 떠날 수가 없다.


믿음에서 멀어진 사람은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으며
입에서 찬송이 사라지고 무릎 꿇어 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법이다.
우리는 믿음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왜 교회의 일을 등한히 하며 관심에서 조차 멀어져 가는 것일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요 거짓 믿음을 진짜 믿음으로 착각하며 스스로 속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하기 싫은 것을  억지하지 않으며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시기 질투 욕심을 빼어 버리고 그 속에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믿음 있는 자가 가야 할 길이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거짓 믿음을 몰아 내야 내 영혼이 살 수가 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다.
믿음 없이 거듭남도 없으며 천국도 없다.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저울 위에는 우리의 믿음의 무게를 매일 같이 달아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눈이 쏠려있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