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길을 걸으며
애천 이종수
오색의 고운 옷을 입고 떨어저
갈바람에 딩구는 꽃길을 따라
시 한수를 읊으며 조용히 걸어 본다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마음에 담으며 내 삶의 길을
회상하며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노란잎에는 내청춘의 모습을 담고
빨간잎에는 지금의 모습을 담으며
아름다운 꽃길 낙엽을 밟으며
애찬하는 시 한편을 낭송해 본다.
낙엽길을 걸으며
애천 이종수
오색의 고운 옷을 입고 떨어저
갈바람에 딩구는 꽃길을 따라
시 한수를 읊으며 조용히 걸어 본다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마음에 담으며 내 삶의 길을
회상하며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노란잎에는 내청춘의 모습을 담고
빨간잎에는 지금의 모습을 담으며
아름다운 꽃길 낙엽을 밟으며
애찬하는 시 한편을 낭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