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근원이 되시고, 삶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2년 11월 마지막 주일에 주님 앞에 나와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가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을 사모할 때 사탄 마귀가 떠나가게 하시고 모두가 풍성한 은혜 받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가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열납하여 주시고 신령한 예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해도 저희들 열심을 품고 아버지를 섬긴다고 하였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하여 주 앞에 고백하오니 은혜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크고 작은 것들에 앞장섰으며 미움과 비방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아버지 한없이 부족한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고 온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을 말씀 위에 굳게 세워 주시고, 노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래나 위로 열국들 패권 속에서도 이렇게 작지만 풍요로운 나라 되게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와 전쟁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많은 백성들이 힘들어 하지만 이 또한 이길 힘도 주실 줄 믿습니다. 경제, 외교 국방 등 모든 것 튼튼한 것도 좋지만 이 땅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들이 넘쳐나게 하시고 모든 백성이 서로가 하나 되게 하시며, 위로는 대통령에서 부터 아래로는 어린아이까지 경외하며 살아가는 나라 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나라 이 땅에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평화가 임할 때까지 절박한 심령으로 부르짖게 하시고 복음의 빚진 자로의 사명을 게을리 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땅과 이 백성을 복음화 시키기까지 중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일학교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부흥의 역사가 있게 하시어 다음 세대에 주역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서도 빛도 없이 묵묵히 교회와 교우를 섬기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교사로 차량 안내 방송 등 이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아버지 한 명 한 명 손잡아 주시고 은혜 내려 주옵소서.
지난 3년여간 수능을 위하여 수고한 고3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남을 일정 위에도 지혜와 건강 주셔서 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앞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아버지! 간절히 간구하고 기도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하루하루 물질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는 마르지 않는 물질을 허락하여 주옵시고, 방황하는 심령들을 위해 참된 소망이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일일이 간구하는 모든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하셔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의 심령에 불이 지펴지는 체험을 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부목사님을 비롯한 전 교역 진위에도 함께하여 주셔서 모두가 주님의 위로와 평강 속에서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복된 찬양으로 아버지께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도 모든 성도들이 잘 마무리하고 올해의 마지막 날에 모두가 아버지께 감사가 넘치길 원하옵고, 저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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