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사람은 죽기 위하여 태어나지 않았다.

열려라 에바다 2023. 7. 9. 16:42

사람은 죽기 위하여 태어나지 않았다.     


  
글쓴이/봉민근


답을 알고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쉽게 풀어낼 수가 있다.
인생은 문제를 푸는 학생과 같다.
실마리를 잘 찾는 이는 삶이 그만큼 수월하다.


길을 모르면 방황하게 되고 그 길은 고될 뿐이다.
자신의 존재를 분명히 알고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면 인생은 180도 바뀐다.


성경의 첫 일성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된다.
거기에 인생의 실마리와 키가 있다.
세상의 만물에 주인이 누구인지 근원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주요 인생의 참 주인이시다.
세상 모든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며 늘 헤매지만
세상에 다른 어느 곳에서도 인생문제의 답은 찾을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왜 사는지도 모르고 세상을 살아간다.
태어났으니 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이유와 목적도 제 각각이다.
그러나 오직 답은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가 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죽음도 그만큼 가깝다.
그렇다면 죽기 위하여 사는 것일까?
결코 아니다.
사람을 이 땅에서 살게 하심은 그 목적과 이유가 분명히 있다.


우리는 죽음을 향하여 가지만 영원한 죽음이 아닌 부활의 새 생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살아간다.
마치 달걀 속에서 병아리가 새 생명으로 부활하듯 우리의 생명은 영원한 삶을 향하여 달려가기 위하여 사는 것이다.


그곳에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계신다.
 이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모든 좋은 것들로 가득한 그곳에서 그분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영원히 죽지 않으며 시들지 않고 변하지 않는 나라가 그분 안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나라다. 
그분 안에 답이 있고 생명이 있다.


우리는 지체 없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는 그분께 돌아서는 일에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결코 그 어떤 세력도 사탄의 권세도 무너뜨리지 못할 영원무궁의 나라!
내 아버지 계신 하늘나라에서 새 생명으로 살아갈 날을 기대하며 사는 것이 이 땅에서의 삶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