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야 합니다
주님, 제가 말해야만 합니다. 침묵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외치고 싶습니다. 주님이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그 큰 기쁨을 널리 전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은 사랑으로써 저를 창조하셨고. 죄의 길로 빠졌던 저를 사랑으로 회복하셨고
사랑으로써 주님의 사랑에 대해 저를 가르치십니다.
오 영원한 사랑의 원천이시여, 주님께 걸맞는 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 아니고는 제가 주님께 바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게 주신 믿음이 아니고서야 제가 어떻게 주님을 믿겠습니까?
저를 밤낮으로 섬기시는 주님께 제가 무엇으로 섬긴다 하겠습니까?
제 온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모든 일에 주님을 의지하며 오직 주님의 나라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저의 기도입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79-1471
네덜란드의 신학자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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