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하나님께 탄원하라.
글쓴이/봉민근
늘 말하지만 인간 세상은 공평하거나 의롭지 못하다.
하나님이 계시면 세상이 왜 이럴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타락한 세상에 악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억울하면 출세를 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노력한다고 누구나 출세할 수 있는 것도 아니요
세상을 원망하고 탄식한다고 나의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기며 사는 것이다.
믿는 자의 힘과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억울하면 탄원할 수 있고 내 마음을 쏟아 호소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 속에 하나님을 온전히 모시고 의지하며 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늘 상처 속에서 사는 것이다.
나보다 강하신 하나님이 늘 내 곁에서 보호자가 되어 주시는데
나는 그것을 의식하거나 의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사는 것이 문제다.
우리에게는 기도를 들으시며 공평하게 판단하시는 하나님 계신다.
억울하면 그분께 탄원하라.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슬프면 그 앞에서 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내숭 떨면서 고상한 척하는 것이 인격이 아니며 성숙한 성도의 모습도 아니다.
아기처럼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우는 자에게 기쁨도 찾아오는 법이다.
기쁘면 뛰면서 찬양할 수 있어야 하고 고난당할 때에는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믿는다고 하면서 늘 말뿐이면 거기에 무슨 능력이 나타나겠는가?
언제나 말은 화려하고 멋지기까지 하지만 그것이 믿음이 아니다.
답답하면 사람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 하소연이라도 할 수 있어야 문제가 풀린다.
내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쏟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분은 나를 지으시고 내가 믿는 나의 아버지가 아니신가!
어찌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주시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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