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스크랩 매일묵상 박희엽(3726호)

열려라 에바다 2023. 8. 11. 15:01

매일묵상 박희엽(3726호)

 

창24: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리브가는 엘리에셀에게 대답하기를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아비의 성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어머니의 신분제도를 대단하게 여기는 민족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은 하갈은 하나님으로부터

아브라함의 장자로서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삭이라는 자식을 낳은 사라는

차자였지만 장자로의 권위를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모계의 족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풍습에 따라

리브가는 엘리에셀에게 대답하기를 자신은 밀가라는

어머니 계보를 먼저 말을 하고 나서 부친의 족보인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영적 모계의 세곌르 중하게 여기는 것은

결국 우리 인간들은 모두 영적 여자로서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드려야 하는 영적 존재들이라서

모계의 계보는 영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출처: 시온산열매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