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있는 기도
웨슬리 듀웰(Wesley Duewel) 박사는 61년 동안
국제 OMS에서 사역한 베테랑 선교사이다.
선교사 초기 시절,
그는 영적으로 아주 배타적인 인도의 한 지역에서 사역했다.
모든 선교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싸워야하는
영적인 전쟁터라고 그는 자신이 체험한 경험을 나눈다.
25년 동안 그 지역에서 사역한 후
선교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웨슬리 선교사가
미국을 잠시 방문했을 때
그가 선교지에서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신이 원했던 열매를 얻지 못했는가하고 생각해 보았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웨슬리 선교사는
인도에서 전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매일 15분 동안 기도할
1000명의 중보기도자를 확보하라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다.
"우리는 1000명의 중보기도자를 확보했고 바로 그 해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1500명의 새 개종자를 허락했다"
고 웨슬리는 말한다.
1년에 2, 3개의 교회를, 그 이후에는 5개 교회를 개척하면서
25년 동안 열매 맺는 선교를 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영적전쟁은 선교의 불가피한 요소라고 웨슬리는 강조한다.
영적인 전쟁은 악령이나 혹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악의 모습에 대항하는 그 이상이다.
즉 기도를 통하여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고
그 세력이 미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전쟁이 필요하고,
그리고 영적인 전쟁은 경건한 금식과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금식과 기도를 통해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 탄원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언급하면서
성경대로 기도해야 한다.
기도 속에서 하는 단순한 말보다 기도에 대한 헌신과
구원받지 못한 자를 위한 열정이 보다 더 주요한 요소이다.
기도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풍성한 수확을 얻기 위해 우리는 힘이 있는 기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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