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스크랩 매일묵상 박희엽(3732호)

열려라 에바다 2023. 8. 17. 11:05

매일묵상 박희엽(3732호)

 

 

창24:30

그가 그 누이의 고리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때에 그가 우물가 약대 곁에 섰더라

 

 

라반은 자신의 누이 손목고리를 보고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손목 고리는 물리적으로 보면

금으로 만든 보기 좋은 장신구에 불과하지만

영적으로는 대단한 의미를 지는 비유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죄를 지은 죄인들을 구속하는데

수갑이라는 속목 고리를 채워 끌고 가는 것처럼

영적 손목 고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속당하였다는 뜻입니다.

 

더구나 금으로 만든 손목 고리를 영적으로 더 깊이 보면

금은 복음을 상징하고 은은 율법을 상징하고

철은 세상을 상징하기 때문에 더욱 영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리부가의 양손에 금고리 하나씩 끼워져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으로부터 구속을 받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리브가는 천만인의 어미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