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

열려라 에바다 2023. 8. 23. 13:41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정신력만 가지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새삼 실감을 한다.
인간은 문제 속에서 늘 한계에 부딪힌다.
사람이 늘 큰소리치며 살아도 넘지 못할 벽이 있다.
인간은 세상의 주인도 전능자도 아니며 세상을 감당하며 살기에 충분한 능력도 지혜도 없다.


그렇게 자신 만만하고 힘을 과시하며 살지만 늘 넘어지고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후회라는 것과 짝하며 살아간다.


만물 중에 인간처럼 오만하고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없다.
보이지 않을 뿐 썩어서 시궁창 냄새가 나지만 그것도 모른 채 살아간다.


온갖 속에 있는 것들을 다 끄집어내어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도
자신만이 옳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멈출 수 없는 욕심과 죄의 덩어리는 죽어야 비로소 멈추게 될 것이다.


인간의 옳고 그름은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수가 있다.
전능자요 지존자만이 인간을 심판하실 수 있고 판단하실 자격이 있다.


사람이 제 힘으로 사는 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 것이다.
마음이 조급하다고, 지혜가 있고 능력이 있다고 세상이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간은 피조물일 뿐, 전능자가 아니며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은 기적을 바라며 살지만 인간은 그 기적을 행할 능력이 없다.
하나님만이 인간의 삶 속에서 역사를 만들어 가신다.


욕심에 이끌려 하나님을 거스르며 살지만 결코 그 거스름은 성공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불꽃같은 눈으로 살펴보시며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자랑할 것이 전혀 없는 존재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떠난 인생은 아무런 소망도 없이 그저 무능하고 초라할 뿐이다.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때는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눈 한번 깜박이는 것조차 할 수가 없는 무능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야 한다.


진정한 행복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안에만 존재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발아래서 사는 때가 가장 행복한 때다.


큰소리쳐 봤자 인간은 불어오는 바람을 멈추게 할 자 없으며 들에 꽃 한 송이 피울 수도 없는 무능한 존재다.
모든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하시고 계신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