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스크랩 매일묵상 박희엽(3753호)

열려라 에바다 2023. 9. 8. 09:16

매일묵상 박희엽(3753호)

 

 

창24:50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엘리에셀이 전하는 말을 들어본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엘리에셀이 보여주자

라반과 브두엘이 자신들의 뜻대로 결정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권을 리브가에게 넘기자

엘리에셀은 그들에게 패물을 주며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러한 말씀을 보면서

자신이 가는 모든 길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영광을 돌리면 모든 것이 형통하게 풀려나갈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이 먼저 결정하고 일을 진행하다가

말이 잘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께 금식을 하며

생떼를 부리는 기도를 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를 깨닫지를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