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를 따라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세상을 하나님의 기분에 따라 만들지 않으셨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분명한 목적을 가지시고 완벽한 계획을 따라 세상을 창조 하셨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결코 원칙을 벗어나지 않으신다.
거짓과 불의가 그 앞에 설수 없음은 그분은 거룩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전에는 타협이나 적당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충 얼버무리는 일이나 억지가 없으신 하나님은 하시는 모든 일이
깨끗하시고 선하시며 옳으시고 정직하시고 완벽하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그분의 성품이요 인격이다.
불의를 참아 보지 못하시기에 사람의 거짓과 외식을 미워 하시며
거역하며 불순종하는 자에게 육신과 영혼을 동시에 멸하시는 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진리가 그 안에 있고 불의도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완전하신 전능자시다.
죄는 내 뜻과 하나님의 뜻과의 충돌이다.
내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패배한 결과로 만들어지는 것이 죄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질서와 나의 무질서의 싸움이다.
죄는 지존하신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요 내 마음대로 살아가려는 교만의 산물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기를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의심하지 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그 이상을 더 가지려는 욕심이 죄를 만든다.
꼭 필요하다면 주실 것이요 그리아니 하실지라도 분수에 맞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구하면 주실것이라는 믿음의 강을 건너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에 떨고 불신앙으로 사는 것이다.
욕심내지 않아도,도적질 하지 않아도,고집 부리지 않아도
하나님의 순리에 맡기고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열어주신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질서를 거스르고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진리 가운데 그 질서를 공평하게 행하시는 선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공평의 저울로 나를 달아 보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가장 좋은 방편을 선택하여 베푸시길 그치지 않으신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무엇이 죽음에 이르는 병인가?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다. 그리고 절망은 죄다.
그런데 “이 죽음에 이르는 병인 절망이
소망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홀로서는 믿음의 행위가 필요하고,
또 신앙의 결단이 필요하다.
또한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인 동시에,
영생에 이르는 병이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세상일에 절망하면서 비로소,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겸손히 무릎 꿇는 그 순간, 소망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시기 때문이다.”
키에르케고르의 근본 의도는 단지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절망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으로
고침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절망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심령은 죄이며, 영원한 죽음입니다.
세상의 일들과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셨습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십시오.
그 순간 소망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스 맨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예스”라고 대답함으로써
자신을 움츠러들게 하는 유혹에 대해,
자신과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려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유혹에 대해
“노우”라고 말한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노”라고 답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침묵은 결국 죄에 대한 “예스”와 같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죄를 짓지 않고,
그래서 그 모습이 거룩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 하지 않는 삶은
빛을 잃어버린 등불과 같아
어둠 속에 묻혀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먼저 “예스” 로 답하십시오.
그리고 이웃과 형제들에게 주의 제자가 되었음을 선포함으로
죄의 유혹 앞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십시오.
우리가 의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주의 이름으로 세상의 벽을 부수며 나아갈 때
믿음의 형제들은 우리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으며
믿지 않는 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말하기보다 보여주라
사람들은 당신을 지켜봄으로써
점차 당신이 하는 일을 알게 될 것이고
당신의 행동을 본받기 시작할 것이다.
인내심을 가져라.
그리고 당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무엇이 옳은가를 알려 주라.
선한 일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때론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고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마치 카멜레온처럼
상황과 때에 맞추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이들은
결코 거짓된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을 협력하여 결국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당신의 참된 마음이 드러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선을 행하기를 그치지 마십시오.
당신의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상상력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놀랍습니다.
그는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응답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 데이비드 메티스
God’s ways of answering our
prayers are more stunning
than we can dream.
He loves to answer
better than we ask.
- David Mathis
하나님은 우리의 단조로운 기도언어 속에
갇혀 계실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신앙이 깊어지면,
말로 표현된 기도보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것이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헤아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믿음의 상상력을 키워 하나님의 눈으로
나 자신과 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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