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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0. 12. 오늘의 양식 : 때에 맞는 양식

열려라 에바다 2023. 10. 12. 08:41

23. 10. 12. 오늘의 양식 : 때에 맞는 양식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84 불길 같은 주 성령

                                    80 천지에 있는 이름 중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07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4장 45-46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7. 설          교---------- 때에 맞는 영적 생활

 

룻기 2장 14 말씀에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에 찍으라.'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는 말씀이 나온다.

 

보아스와 룻의 점심 식사는 주인과 이삭을 줍는 여인과의 식사이다. 주인은 누구인가? 그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왕의 식사 자리는 아무나 앉을 수 없다. 초청을 받은 선택자만 참석할 수 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의 왕이 될 이새의 아들들 중에서 기름을 붓기 위해 방문했다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삼상 16: 11 또 이새에게 이르되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이새가 가로되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보내어 그를 데려오라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제사장이던 사무엘이 한낱 목동이던 다윗이 함께하지 않자 그가 오기까지 식사 자리에 앉지 않겠다고 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라는 선언 때문에 어린 목동 다윗을 제사장의 신분에 걸맞은 대우를 하고 있다.

 

보아스는 자기의 식사 자리에 룻을 초청하고 있다. 사환이나 베는 자들이나 다른 이삭 줍는 자들이 있었지만 유독 룻만 초대한다. 누가 감히 주인의 상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룻은 보아스가 인정하는 여자다. 주인의 자리에 함께 앉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자이다.

 

계 3: 20 - 볼지어다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어 주님을 영접한 여자다. 그러므로 룻은 1장 16과 같은 고백을 서슴없이 말했다. '룻이 가로되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강권하지 마옵소서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 16: 16-19 -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시고

 

보아스와 룻의 주된 요리는 떡이다. 떡은 어떤 음식인가? 우리는 주님의 가르치심에서 진리를 찾아야 한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 6: 31-35 - 31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1] 때에 맞는 양식

 

(1) 떡을 먹으며

 

그러면 때에 맞는 어떤 떡을 먹어야 할까? 다시 주님의 가르치심으로 돌아가자.

 

요 6: 48-58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주님이 주시는 떡을 먹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주님이 베풀어주셨던 성만찬을 베푸는 이유가 여기 있다.

 

(2) 떡 조각

 

이것은 주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찢겨지신 주님의 몸이다. 조각은 자기의 분량을 의미한다. 이것은 많고 적음이 아니다. 나를 사랑하사 몸 버려 내 생명을 구하신 보혈의 은총이다. 따라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만족하며 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

 

사 53: 1-12 -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하시니라.

 

(3) 초에 찍으라.

 

'호메츠'(히)는 포도주에서 난 '초'를 의미한다.

 

민 6: 3 -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포도즙도 마시지 말며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이것은 일반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빵과 함께 식사할 때 양념으로 사용하였다. 오늘날까지도 근동 지방에서는 갈증을 푸는 음료로 사용하고 있다(Goslinga). 곡물이나 과일에 누룩을 가미하여 숙성하면 알코올로 발효된다. 우리는 이것을 '술'이라고 한다. 술을 계속 발효시키면 최종적으로 '초'가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이라 한다. 이 양식은 시대에 따라 다르다. 구약 시대에는 '율법', 신약 시대에는 '복음', 종말 시대에는 '영원한 복음' 또는 '작은 책'이라 부른다.

 

① 구약 시대를 대표하는 출애굽 시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생활하였다. 그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고 살았다.

 

출 16: 13-20, 31-35 -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민 11: 7-9 -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신 8: 3 -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약 시대에는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살았다.

 

 종말 시대에는 영원한 복음인 작은 책을 먹어버려야 한다.

 

이 말씀은 땅에 거하는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전해야할 영원한 복음을 말한다.

 

계 14: 6-7 -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계 2: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히 5: 12-14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사 25: 6-8 -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계 10: 9-10 -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갖다 먹어 버리라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영의 양식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계 2: 17에서는 ‘감추었던 만나’이며, 이는 봉함해 놓았다가 때가 되어 인을 떼어 개봉된 말씀을 말한다.

 

이는 히 5: 12-14의 ‘단단한 음식’이며, 사 25: 6-8의 ‘사망을 영원히 멸해줄 말씀’으로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인 이 양식을 먹을 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가려진 면박과 덮인 휘장이 제하여 지며,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회복된다.

 

이러한 환난 시대에 예언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므로 몸에서 사망이 떠나가며, 변화 체질이 되면서 예수 형상을 이루게 된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40 주가 맡긴 모든 역사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