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랑을 빼앗길 날

열려라 에바다 2023. 10. 20. 09:31

<말씀>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막2:20)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즉, 

 그날에는 그들도 금식할 것이오.”라고 하셨습니다.

 

<묵상>

 예수님은 신랑이고, 교회는 신부이며(요3:29, 계19:7, 엡5:27-32) 

 교회는 건물과 조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이 교회이다. 

 우리는 신랑을 눈물과 비탄으로 기다렸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에도 우리는 

 신랑의 재림을 눈물과 비탄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신랑이 인간의 몸으로 오시어서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에는 슬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신랑은 육체로 지상에 오셔서 거행하는 혼인 잔치(요2ㅣ1-12)에 

 우연히 오신 것이 아니라, 심오한 신비의 은총 안에서 오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식할 때가 아니라 잔치를 할 때인 것이다.

 

<기도>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혼인 잔치를 치루시고 신랑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오실 신랑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게 하소서. 아멘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를 이은 사명  (0) 2023.10.20
재판관들에게  (0) 2023.10.20
세례요한의 사역2(마3:1-12)  (0) 2023.10.19
성찬식은 무엇인가요?  (0) 2023.10.19
사람이 죽을때 후회 하는것  (0)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