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도의 입

열려라 에바다 2023. 10. 28. 09:11

성도의 입      


   
글쓴이/봉민근


약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사람들로부터 입은 마음에 상처다.


일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은 감당할 수가 있겠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악화되면 견디기가 힘이 든다.


심지어 목숨까지 끊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아무리 좋은 말로 위로를 해도 위로가 되지를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으며
기도도 멈춰지고 신앙생활에 큰 타격을 가져다준다.


상처를 준 사람은 그것을 가볍게 생각하지만 
상처를 입은 사람은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성도는 말하기를 조심해야 한다.
함부로 말한 것은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요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을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말을 듣고 계시며
생각까지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2)

미련한 놈이라고 했다고 해서 지옥불에 들어간다는 말씀이 너무한 것 아니냐 하겠지만
이는 엄연히 주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다.

주님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을 살인죄와 같이 취급하셨다.
욕을 하고 험담하는 것은 인격적인 살인행위다.
상대가 나의 말 한마디 때문에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면
그의 피값은 누가 받을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말 한마디 하기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
말 한마디를 조심하는 것이 심판을 면하는 길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믿음과 감정         

 

우리의 감정이

우리가 믿는 것을 결정한다면

우리는 분별할 수 없습니다.

- 존 맥아더

믿음과 감정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감정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는 아닙니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우며 처절한 감정들이

우리가 하나님의자녀가 아니라는 증거도 아닙니다.

믿음은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며 흥분하는 것과같은

어떤 특별한 감정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결코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을 무시하지 않지만,

그것이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기에

때로는 아무런 느낌이 없어도

말씀을 의지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역사는 오감을 통한 감정,

느낌을 의지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나아갈 때 일어납니다.

다 이루었다               

 

최후에 주님은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이 말씀도 세상 사람으로는 못할 말이었다.

예수와 같은 실패를 한 이는 세상에 또 없다.

 

친구, 친척, 백성이 다 버리고 가장 사랑하던 12제자도 다 모른다고 버리고 돌아선

이런 실패는 세상에 또 없다.

그런데 주님은 다 이루셨다고 하였다.

 

이때의 이 말에 깊은 의미가 있으니

세상 사람은 살아서 일하지만은 예수의 일은 죽어서 하는 일이었고

세상 사람의 일은 살아서 시작해서 살아서 계속하고 살아서 끝맺는 것이지마는

예수님은 죽어서 시작하고 죽어서 계속하고 죽어서 끝맺는 것이었으니

이것이 예수의 일의 방식이요,

 

이것이 즉 살아서 영생하는 도이다.

다 이루었다고 하신 후 예수는 속옷 겉옷 다 뺏기고

몸의 피와 살도 다 뺏기고 알몸뚱만 남았다. 그리고 운명하셨다. -

 

이용도-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않고 자기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은 위로의 말을 내어줍니다.
겸손한 사람은 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은 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율법과 은혜의 차이         

 

1. 율법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을 막지만 은혜는 있는 그대로 나아오라고 초대한다

2. 율법은 죄인을 정죄 하지만 은혜는 구속한다

3.율법은 이것을 행하라고 명하나 은혜는 이것은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4.율법은 죄인을 저주하나 은혜는 믿는 자를 축복한다

5.율법은 죄인을 죽이나 은혜는 구원 한다

6.율법은 하나님앞에서 모든 입을 막지만 은혜는 모든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7.율법은 가장 선한 사람도 정죄하지만 은혜는 가장 악한 사람도 구원한다

8.율법은 빚을 갚으라고 하지만 은혜는 지불되었다고 말한다

9.율법은 노력하라고 말하나 은혜는 다 마쳤다고 말한다

10. 율법은 죄의 삵은 사망이라고 말하지만 은혜는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이라고 한다

11.율법은 죄짓는 영혼은 죽는다고 하지만 은혜는 믿으면 살리라고 말한다

12.율법은 죄를 드러내나 은혜는 그 죄를 속량한다

13.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나 은혜는 죄로부터 구원해준다

14.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

15. 율법은 돌에 새겨 졌으나 은혜는 마음에 기록되었다

16. 율법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라졌지만 은혜는 영원히 존재한다

18. 율법은 우리를 속박하지만 은혜는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

19. 율법은 두려움을 일으키지만 은혜는 화평과 확신을 준다

20. 율법은 포기하게 하지만 은혜는 다시 일어서게 한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친절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오래 참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질서를 잘 지키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약속을 잘 지키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활짝 웃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믿을만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제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저의 삶을 보고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렇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13:5) 오늘 이 시간 나는 참 그리스도인인가?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인가? 나 자신을 돌아봅시다.(요한 2서 1: 8)

 

* 성경:

0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요8:31)

0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 26- 27)

* 금언: 그리스도안에 사는 삶은 그 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과 직결된다.(달라스 윌라드)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싸움은...  (0) 2023.10.28
신학교 총 일람표  (0) 2023.10.28
어느것이 옮으냐?  (0) 2023.10.28
일어서라  (2) 2023.10.27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없다  (0)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