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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

열려라 에바다 2023. 11. 20. 10:55

생명의 만나(20231120)
성경 : 시편69:30-31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 감사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 
 
만가지 은혜를 받았음에도 한 두가지 서운한 일 때문에 마치 철천지 원수처럼 척을 지고 살아가는 우매한 자들이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성호를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자는 하나님께 황소를 드림보다 더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감사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고 싶다면 지극히 작은 일에도 진정으로 감사를 표현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감사는 상대방의 마음문을 여는 열쇠와도 같습니다. 
 
속에 품고있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는 표현할 때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남자들이 나이가 어린 여자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같은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젊고 예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은 지극히 작은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기뻐하며 감사를 표현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시큰둥하고 감사가 인색한 편입니다. 감사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무엇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부자가 빈민촌 사람들에게 매달 집앞에다가 100불이 든 봉투를 몰래 던져놓고 갔답니다. 그런데 그 부자가 사업이 어려워져서 액수를 줄여서 50불씩만 놓고 갔는데 멀리서 한사람이 뛰어와서 하는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왜 50불밖에 안주느냐?"라고 하며 화를 내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준 것을 감사하고 50불이라도 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모르는 자는 절대로 사람을 얻을 수가 없고,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도 하나님과 사람들의 은택을 잊지말고 감사하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