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알아 두면 좋은 정보들

열려라 에바다 2023. 11. 26. 17:01

1. 집에서 해보는 간단 건강검사

 

 

다음은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진단법들이다.

 

1) 균형 테스트

앞으로 직선에 그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발을 일직선 상에 놓는다. (왼발 뒷꿈치와 오른발 발가락이 닿도록, 혹은 그 반대.) 팔을 수평이 되도록 올리고 눈을 감고 10까지 센다.

 

이때 비틀거리면 균형감이 부족한 것. 균형감을 키우기 위해선 시시때때로 한쪽 발로 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때나 가만히 서 있을때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2) 청력 테스트

친구를 1 m 거리 앞에 세워두고 대화를 해 본다.

 

상대방의 말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다면, TV나 라디오를 틀어 놓고 대화를 해 보자. 단어나 문장의 마지막이 잘 안 들리거나 한다면 청력 감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청력 감퇴는 단지 나이 든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가 필요하다. 


3) 폐활량 테스트

촛불을 켜고 팔을 쭉 펴서 잡는다. 이 상태에서 입으로 촛불을 끌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이게 불가능하면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초기 단계 등 원인은 다양하다. 폐활량이 퇴화되면 운동하는 것이 괴로워지고 심지어는 마트에서 짐을 들고 오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폐활량이 크게 감퇴된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한다. 


4) 자세 테스트

등뼈 목뼈가 바르게 서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편안하게 선채로, 친구에게 내 옆 모습을 사진 찍도록 한다.

사진에서 머리와 어깨는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어깨가 귀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허리선은 약간 안쪽으로 커브를 그려야 한다. 하지만 마치 배가 나온 것처럼 과도하게 굽어 있어선 안된다. 일직선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곧은 자세는 보기가 좋을 뿐 아니라, 가슴의 펴주어 더 많은 숨을 들이 쉬게 하고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몸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자세가 곧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적어질 뿐 아니라, 골반이나 허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

자세를 곧게 교정하고 싶으면 틈이 나는대로 문 바깥쪽을 손으로 잡고 팔과 몸이 직각을 이루게 자세를 만든 채로 스트레칭을 한다. 이 자세에서 몸을 문 쪽으로 기울이고 팔을 11시(혹은 1시) 방향으로 올려 잡는다. 이 상태에서 아~~ 소리를 반복해서 낸다. 

 

 

2. 생수병에 콜라 담으면 안되는 이유 ?

 

 

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바깥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상태로 병 내부의 압력이 2.5~3.5기압이나 됩니다. 따라서 생수병 모양이라면 밑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불룩하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되는 거에요. 탄산음료 페트병 뚜껑을 열면 “치~”하는 소리가 나는데, 병속에 꽉 차있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내는 소리인데요. 따라서 제조된 날부터 소비자가 마실 때까지 고압의 내용물을 담고 있으려면 내부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콜라병과 생수병의 차이를 말한다면 바로 밑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생수병은 편평한데 비해 콜라병은 굴곡이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밑이 반구처럼 볼록한 병을 세우기 위해 둘레로 대여섯 개의 지지대, 즉 발이 있는 형태이죠.

 

 

 

 

3. 찜질방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할 사람들

 

 


찬바람이 싸늘하게 코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찜질방. 목욕의 개념을 넘어 겨울철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찜질방을 똑소리 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찜질은커녕 찜질방 근처도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안면홍조증, 고혈압, 당뇨 환자. 질환 별로 고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 하지정맥류, 피곤한 다리, 찜질보다는 차라리 마사지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질환의 경우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느려진 혈액 순환 때문에 혈액이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혈전이 쌓이기 쉽기 때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가중되는 시간, 즉 오래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수록 증상이 유발되고 계속 진행된다. 이런 이유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노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 중에서 중년층 이상의 어머니 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가 바로 찜질방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 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있어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열이 다리에 직접 닿게 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늘어난 정맥이 더욱 팽창돼 다리의 피로감이 악화될뿐더러 다리에 아로새겨진 파란색 혈관덩어리 조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다”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관 상태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찜질방을 피할 것을 권했다.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 안면홍조증, 붉게 들뜬 얼굴 찜질하면 더 달궈져

 

평소에도 수줍은 시골 처녀처럼 붉은 얼굴을 지녔거나, 애주가처럼 코가 붉은 증상을 갖고 있는 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을 경계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 항상 얼굴이 발그레하거나 심한 경우 마치 얼룩처럼 코나 안면부에 붉은 빛이 착색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온도 차나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더욱 민감해져 붉은 기운이 더욱 짙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사우나를 다닌 횟수가 늘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만일 순간적인 온도 차나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잠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간단한 생활요법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또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 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고혈압, 심장질환 ?

뜨거운 물 온도만큼, 혈압도 쭉~=찬바람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에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회식 자리가 많은 겨울철 과도한 음주 후 찾는 찜질방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돼 있는 상태이어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혈관의 지나친 팽창으로 인한 출혈로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고온욕은 삼가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고온탕이 아닐지라도 욕탕에 들어갈 때는 미지근한 물을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 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 당뇨병 ?

​감각 무뎌진 발 때문에 뜨거운 물로 화상=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 환자들이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발을 내닫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발바닥과 발등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발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물 온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 다리에 쥐가 잘 난다
    -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다리 마사지 하기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4. 세차의 달인이 되는 방법

 

 

같은 차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는 확실히 달라진다. 길을 가다 보면 당연히 고가의 차에 눈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과 성능에 상관없이 관리가 잘된 매끈한 차에도 시선은 꽂히기 마련이다. 이렇듯 ‘관리의 중요성’은 사람뿐만 아니라 차에도 적용된다. 그렇다면 자동차 관리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세차다. 당신에게 깔끔하게 세수한 얼굴이 기본인 것처럼 당신의 차도 세차를 통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멋진 차라도 그 몰골이 꾀죄죄 하면 매력 없지 않은가? 게다가 지저분한 차는 당신 이미지도 깎아먹는다. ‘이런 게으른 사람! 저런 차를 타는 사람은 잘 씻지도 않을 거야.’ 바로 이렇게 말이다. 뭐 이런 오해쯤 아무 상관없다 해도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는 어쩔 셈인가? 여기저기 진흙이 튀어 있고 먼지가 쌓인 차를 과연 그녀가 좋아하겠느냐는 말이다. 자, 이제 당신과 그녀 모두를 위해 당장 차를 점검하고 세차를 할 때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세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마시라. <맨즈헬스>가 당신을 위해 다양한 세차 방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1) 기계 세차

신이 어제도 주유를 한 후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 속에서 한 세차가 바로 기계 세차다. 기계 세차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세차 기계로 들어가는 홈에 바퀴를 맞춘 후 “기어N에 놓으시고 브레이크는 밟으시면 안 됩니다”라는 종업원의 말만 따르면 된다. 세차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잠시 쉬거나 차량 내부를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기계 세차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대부분 평균 3~4천원 정도면 기계 세차를 할 수 있고 주유를 하면 무료세차권이나 세차할인권을 주니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하지만 당신이 차를 진정으로 아끼는 오너라면 기계 세차는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커다란 솔이 차의 표면에 많은 손상을 주어 쉽게 작은 흠집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 차를 샀다면 정말 ‘비추’다. 아기 얼굴같이 뽀얀 피부에 상처를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기계 세차는 그저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세차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한 사람들에게만 어쩔 수 없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500원) 대비 만족도 ●●●

 

 

2) 손 세차

말 그대로 손으로 하는 세차다. 물론 당신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세차를 하는 세차요원에게 20~30분 동안 당신의 차를 맡기는 것이다. 세차 과정을 보고 있으면 ‘아, 정말 꼼꼼하게 세차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손 세차가 좋은 것은 기계 세차로는 쉽게 닦을 수 없는 부분도 깨끗해진다는 점과 차량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뿌리고 작업하기 때문에(세차요원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차를 닦지 않는다면) 표면 손상에 대한 걱정도 적다. 하지만 손 세차도 오래 받다 보면 주차요원이 원을 그리면서 차를 닦은 범위 그대로 흠집이 생기기도 하니 세게 닦지 말 것을 미리 말해두라. 당신이 손 세차를 받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세정제를 사용하느냐다. 강력한 세정제를 사용하면 당연히 차는 깨끗해지지만 그만큼 독하기 때문에 차량 표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가령 ‘PB-1’과 같은 세정액은 크롬도금을 부식시킬 수 있을 정도니 이런 세정액을 사용한다면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거나 다른 세차장으로 가야 한다. 이밖에도 어떤 타월을 사용하는지, 기본적으로 어떤 카샴푸를 사용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5천원) 대비 만족도 ●●●○

 


3) 셀프 세차

남의 손에는 도저히 내 차를 맡길 수 없다는 당신이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조금 번거롭고 고되긴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으니 그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셀프 세차라고 해서 직접 양동이에 물을 받고 뿌리며 닦는 것만 뜻하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셀프 세차장도 흔하지 않은가.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샤워장처럼 칸칸이 나눠져 있고 물을 뿌릴 수 있는 호수와 진공청소기 등의 장비도 잘 구비되어 있다. ‘애차가愛車家’의 마음으로 직접 자신의 차를 닦으니 실수하지 않는 이상 흠집이 생길 일은 없다. 게다가 내 얼굴을 세수하는 기분으로 차를 닦으니 그 어떤 방법보다도 깨끗하게 세차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겨울에는 물이 쉽게 얼어붙어 하기 힘들다는 것. 직접 해본 MH가이라면 간단히 끝내려고 했지만 1시간 이상 걸렸던 경우도 많고 겨울에 섣불리 시도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단점만 제외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세차법이다. 겨울에도 쉽게 셀프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실내 셀프 세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나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원) 대비 만족도 ●●●●

4) 스팀 세차
물을 고온으로 끓인 후 압력을 가해 스팀으로 분사하는 방법으로 세차를 한다. 뜨거운 스팀을 이용해 차 구석구석에 포진해 있는 얼룩이나 찌든 때를 불린 후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팀을 사용하는 만큼 세차에 걸리는 시간도 30~40분 정도로 긴 편이다. 스팀 세차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이상의 고온 스팀을 통해 차량 내외부의 진드기나 곰팡이 균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를 거의 소독하는 기분이다. 세차를 마무리할 때 차를 문지르긴 하지만 오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흠집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팀 세차를 받기 전에는 스팀이 살균 효과를 낼 수 있을 정도로 고온인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온도가 충분히 높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차가 끝난 후 왁스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혹시 단순히 반짝거리는 효과만을 위해 저가의 왁스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아, 그리고 진흙이 많이 묻어 있는 차는 이 방법으로 세차할 수 없으니 오프로드를 달린 후에 바로 스팀 세차장으로 달려가 헛걸음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7천원) 대비 만족도 ●●●

 


5. 꼭 알아두어야 할 옷장 정리와 수납의 기술

혼란스러운가. 소복이 먼지 쌓인 옷들에 이별을 고하는 기준이 분명 필요할 것이다.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가차없이 쓰레기통으로 덩크하라.그리고 다음의 똑똑한 옷장 정리 노하우를 숙지하라.

 

 

▶ Question

 

일 년에 두 번은 옷장을 정리하라. 새로운 공간은 새옷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뜻이다.자, 이제 큰 쓰레기 봉지를 들고 옷장 안에 있는 옷들을 살피며 이렇게 질문해보자.

1) 얼마나 자주 입는가?

 

1년 내내 한번도 안 입었는가? 그럼 버려라. 옷장은 진열장이 아니다. 축구 경기 응원 단 시절에 입었던 추억의 붉은 악마 티셔츠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옷장이 아닌 다락방이나 상자 같은 곳에 보관해두는 게 좋다는 말이다.

2) 치수는 잘 맞는가?

 

​만일 옷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건 바겐세일 때 헐값에 구입한 옷일 가능성이 크다. 세일 사냥의 위험을 배우는 교훈으로 남겨두어라. 만약 셔츠의 목 부분이 너무 조인다면 단추를 풀고 입는 편이 낫겠다.

3)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가?

 

이 질문의 답은 당신의 애인이나 믿을 만한 친구에게 듣도록 하자. 같은 맥락으로 쇼핑을 갈 때에도 내가 존중할 수 있고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주는 사람과 가라. 적어도 당신을 엄청나게 불행한 실수들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을 테니.

4) 너무 낡지 않았나?

 

한때 죽도록 멋지게 빛나던 당신의 컨버스 올스타 운동화가 은퇴를 고해야 할 때처럼 보인다거나, 한창 유행하던 리바이스 구제 스타일 진이 이젠 정말 구제 당해야 될 것같이 보인다면, 가장 아끼는 아이템이건 아니건 간에 과감히 쓰레기통에 넣어버리자.

5) 수선이 필요한가?

 

​가장 아끼는 스웨터에 구멍이 났다면 그것으로 그 스웨터의 생명은 끝인 걸까? 만일 캐시미어 스웨터에 좀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캐시미어 크리니크 즉 가까운 세탁소에 보내라. 수선 비용이 비싸긴 해도 새 캐시미어 스웨터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니까.

6) 다른 옷들과 잘 어울리는가?

 

당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비싸게 구입한 그 구두가 어쩌면 ‘오직 자신의 눈’에만 완벽하게 쿨한 ‘청록색’ 구두일 수도 있다. 옷장에 그것과 어울릴 만한 옷이 전혀 없다면, 아마 당신이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한 그 구두는 자책감의 원천으로 밖에 쓰일 수 없을 것이다. 볼 때마다 속상해 하느니 눈 질끈 감고 버려라.

7) 유행에 뒤떨어진 것인가?

 

만약 아래의 질문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확신컨대 정답은 ‘Yes’일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엔 그냥 버려라.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혹은 설상가상으로 옷 못 입기로 소문난 사람이 계속 입고 다니는 걸 봤을 때. 진 재킷에 진 팬츠를 받쳐입는 스타일은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 부츠 컷 진은 당연지사요, 앞코가 네모난 구두랑 큰 칼라가 달린 셔츠는 와이드 패턴 무늬의 넥타이와 싸잡아서 같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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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w-how

유행을 전혀 타지 않는 필수 아이템들도 있다. 이런 아이템을 중심으로 옷장을 꾸며야 한다. 새 옷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면 이제 다음 팁들을 활용해서 옷을 걸어보자.

1) 주름은 바짝 세워라

잘 구겨질 수 있거나 주름지는 옷들은 걸어놓아야 한다. 서랍 안에 접어 넣어둔 옷들보다 걸어놓은 옷이 찾기도 훨씬 쉽다. 좁은 공간에 옷가지들을 억지로 밀어넣으면 옷이 구겨지기 때문에 옷을 걸 땐 꼭 옷걸이 사이사이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라.

2) 구분하여 걸어라

무거운 재킷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나무로 도톰하게 만들어진 옷걸이에 걸어두라. G마켓에서 클릭 하나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사이트 검색 창에 상호명 좋은 물건 있는 집, 또는 상품 번호 107885892를 입력하라). 하지만 티셔츠나 다른 얇은 옷들은 가벼운 플라스틱 옷걸이나 얇은 나무 옷걸이에 걸어놓아도 문제없고 오히려 공간도 살린다. 요즘 인기를 모으는 ‘노 슬립’ 옷걸이도 관심을 가져보자.

3) 늘어지게 두지 말아라

니트 종류는 옷걸이에 걸어 둘 경우 늘어져버리기 때문에 곱게 접어서 보관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스웨터나 티셔츠 같이 접어서 보관해놓는 옷들은 슬라이드형 선반에 놓는 게 옷을 고를 때도 흐트러짐 없이 손쉽다.

4) 향기를 풍겨라

​삼나무 조각을 구하라. 옷을 좀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상쾌한 냄새가 날 수 있게 해주는 역할 또한 해낸다. 상수리나무나 라벤더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나 후각이 민감하다면 이 자연의 지혜를 활용하라.

5) 사철 내내 스타일을 내라

옷은 계절별로 순서에 맞게 정리해둬야 한다. 만약 공간이 많다면 겨울옷과 여름옷을 따로 구분해서 정리해놓자. 재킷이랑 셔츠는 위쪽 옷걸이에 걸어놓고 바지는 밑에 옷걸이에 걸어두어라. 비슷한 색끼리 모아서 정리해두면 금상첨화.

6) 신발에게 올바른 자리를 내주어라

신발 냄새는 좀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옷이랑 따로 떨어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신발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다면 옷장 바닥에 보관하되 바지처럼 두꺼운 소재로 된 옷들 아래에 놓아둔다.

 

 

 

6. 다이어트 정보들

 

1) 종아리 알이 땡길때 풀어주려면??

 

 

 

* 종아리알빼는법 - 걷기 생활 3단계 기본 습관

 

    1. 한시간 동안 앉아 있었다면 5분 정도의 걷기가 필요합니다.
    2. 두 걸음 걸어갈 동안 숨을 내쉬고, 두 걸음 걸어 갈 동안 반대로 숨을 계속 들이쉽니다.
    3. 등줄기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쫘악 펴고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합니다.

 

TIP. 생각보다 오래 걸어서 다리근육이 뭉쳐지는 느낌이 들었을 경우에는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 종아리알빼는법 -  근육 푸는 마사지 5단계

 

    1. 두 손을 세워서 발목부터 무릎까지 탁탁 쳐주면 좋다.
    2.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가운데를 발목부터 중간까지 꼭꼭 눌러줍니다.
    3. 주먹으로 종아리 옆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왕복합니다.
    4. 양손으로 발목부터 무릎아래까지 가볍게 쓸어 올려줍니다.
    5. 발꿈치를 아래로 하고 내린 상태로 30초 동안 가만히 있다가 10초를 내쉬고, 또 반복하기를 3회 정도 합니다.

 

 

2) 살빼기 위해 꼭 먹어줘야 되는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간 매운 수프, 고추는 지방연소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또 야채를 넣어 끓인 수프라 만복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만점. 

▶ 야채수프 2인분 만들기

 

    ① 돼지사태 100g을 3cm 폭으로 자르고, 양파 1/2개를 얇게 자른다.

    ② 콩 통조림 300g은 물을 뺀다.
    ③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을 볶는다.
    ④ 물 한컵 반, 수프가루 1작은 술, 오레가노, 칠리파우더, 고춧가 루 적당량에 ②를 더해 끓인다.
    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10분간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소금, 후춧 가루로 간을 하면 완성.

 

▶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차 한잔

 

아침에 일어나면 위장도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 위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대사량이 많아진다. 냉증을 가지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에겐 쑥차가 효과적. 붓는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는 이뇨작용에 좋은 비파잎자, 여분의 지방분해에 좋은 것은 우롱차이다. 티백은 밤에 욕조에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찬 음료는 위장을 급격하게 차게해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

 

 

 

▶ 아침식사는 율무와 우유로

 

시간이 부족한 아침시간에는 율무에 우유를 콘플레이크처럼 먹어보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율무로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 율무는 하얗고 둥근 형으로 팝콘 정도로 딱딱하게 볶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와 분해를 도와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고추가 들어간 커피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자. 원두 내릴 때, 티스푼 3분의 1 정도의 고춧가루를 넣으면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에는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카페인이 있고, 고추에는 열을 발산하는 매운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 있어 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높아진 대사량은 장시간 이어져서 하루 종일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생긴다.

 

▶ 칼로리가 낮은 기름

 

​기름이라고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당근이나 부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같이 먹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영양소. 지방을 축적시키지 않는 기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기름으로 정평이 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영양가가 높은 재료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한방식재

 

겨울 동안 살이 찐 뚱보에게 유효한 약재는 구지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C. B 군이 풍부하고, 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을 해소한다. 볶는 음식에 같이 넣거나 익힌 야ㅏ체 샐러드의 토핑에 사용한다. 호박씨나 잣도 효과가 좋은 편.


▶ 디저트로는 깨가 붙은 과자

 

​단 음식이 생각나면 깨를 잔뜩 뿌린 케이크나 빵을 먹는다. 깨를 한 컵 정도 먹으면 주름이나 늘어짐, 머리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을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 민트티는 포만감을 준다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런 작용을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프가 아니라 민트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한 잔만 마셔도 배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마늘기름을 만들어 먹는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마늘을 잘게 잘라놓은 곳에 기름을 부어 마늘기름을 만든다. 샐러드유는 중국 요리용으로 사용하고,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요리나 프랑스 요리에 사용한다. 마늘이 전부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OK.

 

▶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는 영양제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다고 느껴지면 비타민제를 먹는 것도 좋다. 20종 이상의 비타민이 든 제품을 선택한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성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석류

 

최근 월경불순을 낫게 하고, 탈모를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석류를 사용한 식품이 붐이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성분이 있어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고 한다. 익힌 야채 샐러드에 석류드레싱을 넣거나 간식을 대신해 석류를 먹어보자. 월경 전이나 월경증, 냉증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3) 몸매와 피부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습관10가지 

 

 

   1. 아침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밤사이 낮아진 혈당이 계속 낮아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쉽게 내고 혈당 조절이 원활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국과 함께 먹으면 열 발생 효과와 신진대사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따뜻한 밥과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좋다.

 

    2.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등 푸른 생선엔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준다는 사실....일주일에 세 번 정도 EPA. DHA가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을 굽거나 무, 파, 양파, 간장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좋다.

 

   3. 두부, 콩, 된장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콩을 삶을 때 나오는 거품은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낮추거나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불순인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생리작용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규칙적인 식사는 지방 흡수율을 줄인다. 소나기밥처럼 몰아서 먹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늘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끼가 힘들면 두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끼는 생식이나 삶은 감자, 고구마,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

 

   5.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라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없다. 녹황색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와 산화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면 6년은 젊어질 수 있다.

 

   6.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루 20분씩 계속할 경우 5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7. 담배 다이어트

 

담배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열 생산 증가를 일으키지만 결국 혈관을 약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 기능을 떨어뜨린다. 노화학자들은 담배를 끊으면 8년 정도는 젊게 살수 있다고 한다.

 

    8.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혈액 량이 증가하면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린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체나이가 일반나이에 비해 25년까지 더 늙는다고 한다.

 

   9. 철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을 섭취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철분은 주로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더 풍부하며 쇠고기나 쇠간, 모시조개, 가다랭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10.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리까지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혈점인 단중(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의 한가운데)를 누르는데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1회에 3초 정도 5회 누른다. 또 손바닥에는 미세한 혈관이 모여있고 뇌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손바닥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몸을 슬림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 많게는 30살까지도 몸 나이를 늙게 만들 수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항노화(Anti-Ageing)에 한 걸음 다가 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화장이 안먹을때는 어떻게 해야해요?

 

 

베이스에 파운데이션까지 밑화장 확실히 했건만 살짝 댄 퍼프에 화장이 밀리는 경우, 억지로 꾹꾹 눌러보았지만 아뿔싸, 이번에는 파우더 가루와 함께 각질까지 허옇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클렌징할 시간은 없고 발만 동동 구르다 궁여지책으로 로션만 덕지덕지 덧바른 경험이 있으신가요?

 

스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한 <메이크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 화장이 일어날 때 *                                                

 

메이크업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각질과 수분 부족 때문입니다. 얼굴에 있는 솜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각질이 일어난 부위는 로션을 묻힌 면봉으로 여러번 롤링해 커버하는것이 좋습니다. 정도가 심한 경우 바셀린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각질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


    ① 메이크업 후 베이스에 구멍이 생기면서 메이크업이 밀렸다면 퍼프로 밀린 부분의 두께감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주변까지 파운데이션을 입혀 수습을 해야합니다.

 

    ② 기존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펄감이 있는 제품을 일대일로 믹스해 사용합니다. 리퀴드한 제품의 촉촉함과 펄감이 피부결

        을 매끄럽게 보이도록 합니다.

 

    ③ 야외에서 따뜻한 차는 훌륭한 스티머가 됩니다. 차에서 피어오르는 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즉각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결이 정돈되기 때문입니다.

 

    ④ 유분기를 기름종이로 살짝 제거하고 스펀지는 수분 스프레이를 뿌려 수분감을 더해 준비합니다. 수분을 한껏 머금은 스펀

        지에 파운데이션을 적당량 묻혀 피부를 터칭하듯 그러데이션하면 촉촉하게 연출됩니다.

 

    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컨실러로 결점을 커버하고 파우더는 아주 소량만 사용해야합니다. 베이스 단계에서 손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려 양 손바닥으로 살짝 데운 후 얼굴을 감싸 유분을 공급, 각질이 진정되어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

        다.

 

 

 

 

* 화장이 밀릴 때 *                                                  

 

메이크업이 밀린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피부가 겹겹이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을 미처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품을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고 제품과 피부의 온도가 서로 맞을 수 있도록 사용 전 손에 덜어 적당히 데운 후 사용합니다.

1. 집에서 해보는 간단 건강검사

 

 

다음은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진단법들이다.

 

1) 균형 테스트

앞으로 직선에 그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발을 일직선 상에 놓는다. (왼발 뒷꿈치와 오른발 발가락이 닿도록, 혹은 그 반대.) 팔을 수평이 되도록 올리고 눈을 감고 10까지 센다.

 

이때 비틀거리면 균형감이 부족한 것. 균형감을 키우기 위해선 시시때때로 한쪽 발로 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때나 가만히 서 있을때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2) 청력 테스트

친구를 1 m 거리 앞에 세워두고 대화를 해 본다.

 

상대방의 말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다면, TV나 라디오를 틀어 놓고 대화를 해 보자. 단어나 문장의 마지막이 잘 안 들리거나 한다면 청력 감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청력 감퇴는 단지 나이 든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가 필요하다. 


3) 폐활량 테스트

촛불을 켜고 팔을 쭉 펴서 잡는다. 이 상태에서 입으로 촛불을 끌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이게 불가능하면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초기 단계 등 원인은 다양하다. 폐활량이 퇴화되면 운동하는 것이 괴로워지고 심지어는 마트에서 짐을 들고 오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폐활량이 크게 감퇴된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한다. 


4) 자세 테스트

등뼈 목뼈가 바르게 서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편안하게 선채로, 친구에게 내 옆 모습을 사진 찍도록 한다.

사진에서 머리와 어깨는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어깨가 귀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허리선은 약간 안쪽으로 커브를 그려야 한다. 하지만 마치 배가 나온 것처럼 과도하게 굽어 있어선 안된다. 일직선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곧은 자세는 보기가 좋을 뿐 아니라, 가슴의 펴주어 더 많은 숨을 들이 쉬게 하고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몸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자세가 곧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적어질 뿐 아니라, 골반이나 허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

자세를 곧게 교정하고 싶으면 틈이 나는대로 문 바깥쪽을 손으로 잡고 팔과 몸이 직각을 이루게 자세를 만든 채로 스트레칭을 한다. 이 자세에서 몸을 문 쪽으로 기울이고 팔을 11시(혹은 1시) 방향으로 올려 잡는다. 이 상태에서 아~~ 소리를 반복해서 낸다. 

 

 

2. 생수병에 콜라 담으면 안되는 이유 ?

 

 

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바깥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상태로 병 내부의 압력이 2.5~3.5기압이나 됩니다. 따라서 생수병 모양이라면 밑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불룩하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되는 거에요. 탄산음료 페트병 뚜껑을 열면 “치~”하는 소리가 나는데, 병속에 꽉 차있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내는 소리인데요. 따라서 제조된 날부터 소비자가 마실 때까지 고압의 내용물을 담고 있으려면 내부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콜라병과 생수병의 차이를 말한다면 바로 밑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생수병은 편평한데 비해 콜라병은 굴곡이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밑이 반구처럼 볼록한 병을 세우기 위해 둘레로 대여섯 개의 지지대, 즉 발이 있는 형태이죠.

 

 

 

 

3. 찜질방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할 사람들

 

 


찬바람이 싸늘하게 코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찜질방. 목욕의 개념을 넘어 겨울철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찜질방을 똑소리 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찜질은커녕 찜질방 근처도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안면홍조증, 고혈압, 당뇨 환자. 질환 별로 고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 하지정맥류, 피곤한 다리, 찜질보다는 차라리 마사지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질환의 경우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느려진 혈액 순환 때문에 혈액이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혈전이 쌓이기 쉽기 때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가중되는 시간, 즉 오래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수록 증상이 유발되고 계속 진행된다. 이런 이유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노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 중에서 중년층 이상의 어머니 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가 바로 찜질방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 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있어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열이 다리에 직접 닿게 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늘어난 정맥이 더욱 팽창돼 다리의 피로감이 악화될뿐더러 다리에 아로새겨진 파란색 혈관덩어리 조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다”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관 상태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찜질방을 피할 것을 권했다.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 안면홍조증, 붉게 들뜬 얼굴 찜질하면 더 달궈져

 

평소에도 수줍은 시골 처녀처럼 붉은 얼굴을 지녔거나, 애주가처럼 코가 붉은 증상을 갖고 있는 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을 경계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 항상 얼굴이 발그레하거나 심한 경우 마치 얼룩처럼 코나 안면부에 붉은 빛이 착색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온도 차나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더욱 민감해져 붉은 기운이 더욱 짙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사우나를 다닌 횟수가 늘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만일 순간적인 온도 차나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잠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간단한 생활요법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또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 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고혈압, 심장질환 ?

뜨거운 물 온도만큼, 혈압도 쭉~=찬바람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에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회식 자리가 많은 겨울철 과도한 음주 후 찾는 찜질방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돼 있는 상태이어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혈관의 지나친 팽창으로 인한 출혈로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고온욕은 삼가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고온탕이 아닐지라도 욕탕에 들어갈 때는 미지근한 물을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 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 당뇨병 ?

​감각 무뎌진 발 때문에 뜨거운 물로 화상=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 환자들이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발을 내닫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발바닥과 발등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발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물 온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 다리에 쥐가 잘 난다
    -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다리 마사지 하기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4. 세차의 달인이 되는 방법

 

 

같은 차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는 확실히 달라진다. 길을 가다 보면 당연히 고가의 차에 눈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과 성능에 상관없이 관리가 잘된 매끈한 차에도 시선은 꽂히기 마련이다. 이렇듯 ‘관리의 중요성’은 사람뿐만 아니라 차에도 적용된다. 그렇다면 자동차 관리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세차다. 당신에게 깔끔하게 세수한 얼굴이 기본인 것처럼 당신의 차도 세차를 통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멋진 차라도 그 몰골이 꾀죄죄 하면 매력 없지 않은가? 게다가 지저분한 차는 당신 이미지도 깎아먹는다. ‘이런 게으른 사람! 저런 차를 타는 사람은 잘 씻지도 않을 거야.’ 바로 이렇게 말이다. 뭐 이런 오해쯤 아무 상관없다 해도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는 어쩔 셈인가? 여기저기 진흙이 튀어 있고 먼지가 쌓인 차를 과연 그녀가 좋아하겠느냐는 말이다. 자, 이제 당신과 그녀 모두를 위해 당장 차를 점검하고 세차를 할 때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세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마시라. <맨즈헬스>가 당신을 위해 다양한 세차 방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1) 기계 세차

신이 어제도 주유를 한 후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 속에서 한 세차가 바로 기계 세차다. 기계 세차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세차 기계로 들어가는 홈에 바퀴를 맞춘 후 “기어N에 놓으시고 브레이크는 밟으시면 안 됩니다”라는 종업원의 말만 따르면 된다. 세차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잠시 쉬거나 차량 내부를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기계 세차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대부분 평균 3~4천원 정도면 기계 세차를 할 수 있고 주유를 하면 무료세차권이나 세차할인권을 주니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하지만 당신이 차를 진정으로 아끼는 오너라면 기계 세차는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커다란 솔이 차의 표면에 많은 손상을 주어 쉽게 작은 흠집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 차를 샀다면 정말 ‘비추’다. 아기 얼굴같이 뽀얀 피부에 상처를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기계 세차는 그저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세차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한 사람들에게만 어쩔 수 없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500원) 대비 만족도 ●●●

 

 

2) 손 세차

말 그대로 손으로 하는 세차다. 물론 당신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세차를 하는 세차요원에게 20~30분 동안 당신의 차를 맡기는 것이다. 세차 과정을 보고 있으면 ‘아, 정말 꼼꼼하게 세차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손 세차가 좋은 것은 기계 세차로는 쉽게 닦을 수 없는 부분도 깨끗해진다는 점과 차량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뿌리고 작업하기 때문에(세차요원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차를 닦지 않는다면) 표면 손상에 대한 걱정도 적다. 하지만 손 세차도 오래 받다 보면 주차요원이 원을 그리면서 차를 닦은 범위 그대로 흠집이 생기기도 하니 세게 닦지 말 것을 미리 말해두라. 당신이 손 세차를 받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세정제를 사용하느냐다. 강력한 세정제를 사용하면 당연히 차는 깨끗해지지만 그만큼 독하기 때문에 차량 표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가령 ‘PB-1’과 같은 세정액은 크롬도금을 부식시킬 수 있을 정도니 이런 세정액을 사용한다면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거나 다른 세차장으로 가야 한다. 이밖에도 어떤 타월을 사용하는지, 기본적으로 어떤 카샴푸를 사용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5천원) 대비 만족도 ●●●○

 


3) 셀프 세차

남의 손에는 도저히 내 차를 맡길 수 없다는 당신이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조금 번거롭고 고되긴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으니 그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셀프 세차라고 해서 직접 양동이에 물을 받고 뿌리며 닦는 것만 뜻하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셀프 세차장도 흔하지 않은가.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샤워장처럼 칸칸이 나눠져 있고 물을 뿌릴 수 있는 호수와 진공청소기 등의 장비도 잘 구비되어 있다. ‘애차가愛車家’의 마음으로 직접 자신의 차를 닦으니 실수하지 않는 이상 흠집이 생길 일은 없다. 게다가 내 얼굴을 세수하는 기분으로 차를 닦으니 그 어떤 방법보다도 깨끗하게 세차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겨울에는 물이 쉽게 얼어붙어 하기 힘들다는 것. 직접 해본 MH가이라면 간단히 끝내려고 했지만 1시간 이상 걸렸던 경우도 많고 겨울에 섣불리 시도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단점만 제외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세차법이다. 겨울에도 쉽게 셀프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실내 셀프 세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나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원) 대비 만족도 ●●●●

4) 스팀 세차
물을 고온으로 끓인 후 압력을 가해 스팀으로 분사하는 방법으로 세차를 한다. 뜨거운 스팀을 이용해 차 구석구석에 포진해 있는 얼룩이나 찌든 때를 불린 후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팀을 사용하는 만큼 세차에 걸리는 시간도 30~40분 정도로 긴 편이다. 스팀 세차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이상의 고온 스팀을 통해 차량 내외부의 진드기나 곰팡이 균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를 거의 소독하는 기분이다. 세차를 마무리할 때 차를 문지르긴 하지만 오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흠집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팀 세차를 받기 전에는 스팀이 살균 효과를 낼 수 있을 정도로 고온인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온도가 충분히 높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차가 끝난 후 왁스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혹시 단순히 반짝거리는 효과만을 위해 저가의 왁스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아, 그리고 진흙이 많이 묻어 있는 차는 이 방법으로 세차할 수 없으니 오프로드를 달린 후에 바로 스팀 세차장으로 달려가 헛걸음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7천원) 대비 만족도 ●●●

 


5. 꼭 알아두어야 할 옷장 정리와 수납의 기술

혼란스러운가. 소복이 먼지 쌓인 옷들에 이별을 고하는 기준이 분명 필요할 것이다.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가차없이 쓰레기통으로 덩크하라.그리고 다음의 똑똑한 옷장 정리 노하우를 숙지하라.

 

 

▶ Question

 

일 년에 두 번은 옷장을 정리하라. 새로운 공간은 새옷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뜻이다.자, 이제 큰 쓰레기 봉지를 들고 옷장 안에 있는 옷들을 살피며 이렇게 질문해보자.

1) 얼마나 자주 입는가?

 

1년 내내 한번도 안 입었는가? 그럼 버려라. 옷장은 진열장이 아니다. 축구 경기 응원 단 시절에 입었던 추억의 붉은 악마 티셔츠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옷장이 아닌 다락방이나 상자 같은 곳에 보관해두는 게 좋다는 말이다.

2) 치수는 잘 맞는가?

 

​만일 옷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건 바겐세일 때 헐값에 구입한 옷일 가능성이 크다. 세일 사냥의 위험을 배우는 교훈으로 남겨두어라. 만약 셔츠의 목 부분이 너무 조인다면 단추를 풀고 입는 편이 낫겠다.

3)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가?

 

이 질문의 답은 당신의 애인이나 믿을 만한 친구에게 듣도록 하자. 같은 맥락으로 쇼핑을 갈 때에도 내가 존중할 수 있고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주는 사람과 가라. 적어도 당신을 엄청나게 불행한 실수들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을 테니.

4) 너무 낡지 않았나?

 

한때 죽도록 멋지게 빛나던 당신의 컨버스 올스타 운동화가 은퇴를 고해야 할 때처럼 보인다거나, 한창 유행하던 리바이스 구제 스타일 진이 이젠 정말 구제 당해야 될 것같이 보인다면, 가장 아끼는 아이템이건 아니건 간에 과감히 쓰레기통에 넣어버리자.

5) 수선이 필요한가?

 

​가장 아끼는 스웨터에 구멍이 났다면 그것으로 그 스웨터의 생명은 끝인 걸까? 만일 캐시미어 스웨터에 좀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캐시미어 크리니크 즉 가까운 세탁소에 보내라. 수선 비용이 비싸긴 해도 새 캐시미어 스웨터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니까.

6) 다른 옷들과 잘 어울리는가?

 

당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비싸게 구입한 그 구두가 어쩌면 ‘오직 자신의 눈’에만 완벽하게 쿨한 ‘청록색’ 구두일 수도 있다. 옷장에 그것과 어울릴 만한 옷이 전혀 없다면, 아마 당신이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한 그 구두는 자책감의 원천으로 밖에 쓰일 수 없을 것이다. 볼 때마다 속상해 하느니 눈 질끈 감고 버려라.

7) 유행에 뒤떨어진 것인가?

 

만약 아래의 질문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확신컨대 정답은 ‘Yes’일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엔 그냥 버려라.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혹은 설상가상으로 옷 못 입기로 소문난 사람이 계속 입고 다니는 걸 봤을 때. 진 재킷에 진 팬츠를 받쳐입는 스타일은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 부츠 컷 진은 당연지사요, 앞코가 네모난 구두랑 큰 칼라가 달린 셔츠는 와이드 패턴 무늬의 넥타이와 싸잡아서 같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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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w-how

유행을 전혀 타지 않는 필수 아이템들도 있다. 이런 아이템을 중심으로 옷장을 꾸며야 한다. 새 옷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면 이제 다음 팁들을 활용해서 옷을 걸어보자.

1) 주름은 바짝 세워라

잘 구겨질 수 있거나 주름지는 옷들은 걸어놓아야 한다. 서랍 안에 접어 넣어둔 옷들보다 걸어놓은 옷이 찾기도 훨씬 쉽다. 좁은 공간에 옷가지들을 억지로 밀어넣으면 옷이 구겨지기 때문에 옷을 걸 땐 꼭 옷걸이 사이사이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라.

2) 구분하여 걸어라

무거운 재킷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나무로 도톰하게 만들어진 옷걸이에 걸어두라. G마켓에서 클릭 하나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사이트 검색 창에 상호명 좋은 물건 있는 집, 또는 상품 번호 107885892를 입력하라). 하지만 티셔츠나 다른 얇은 옷들은 가벼운 플라스틱 옷걸이나 얇은 나무 옷걸이에 걸어놓아도 문제없고 오히려 공간도 살린다. 요즘 인기를 모으는 ‘노 슬립’ 옷걸이도 관심을 가져보자.

3) 늘어지게 두지 말아라

니트 종류는 옷걸이에 걸어 둘 경우 늘어져버리기 때문에 곱게 접어서 보관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스웨터나 티셔츠 같이 접어서 보관해놓는 옷들은 슬라이드형 선반에 놓는 게 옷을 고를 때도 흐트러짐 없이 손쉽다.

4) 향기를 풍겨라

​삼나무 조각을 구하라. 옷을 좀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상쾌한 냄새가 날 수 있게 해주는 역할 또한 해낸다. 상수리나무나 라벤더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나 후각이 민감하다면 이 자연의 지혜를 활용하라.

5) 사철 내내 스타일을 내라

옷은 계절별로 순서에 맞게 정리해둬야 한다. 만약 공간이 많다면 겨울옷과 여름옷을 따로 구분해서 정리해놓자. 재킷이랑 셔츠는 위쪽 옷걸이에 걸어놓고 바지는 밑에 옷걸이에 걸어두어라. 비슷한 색끼리 모아서 정리해두면 금상첨화.

6) 신발에게 올바른 자리를 내주어라

신발 냄새는 좀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옷이랑 따로 떨어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신발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다면 옷장 바닥에 보관하되 바지처럼 두꺼운 소재로 된 옷들 아래에 놓아둔다.

 

 

 

6. 다이어트 정보들

 

1) 종아리 알이 땡길때 풀어주려면??

 

 

 

* 종아리알빼는법 - 걷기 생활 3단계 기본 습관

 

    1. 한시간 동안 앉아 있었다면 5분 정도의 걷기가 필요합니다.
    2. 두 걸음 걸어갈 동안 숨을 내쉬고, 두 걸음 걸어 갈 동안 반대로 숨을 계속 들이쉽니다.
    3. 등줄기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쫘악 펴고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합니다.

 

TIP. 생각보다 오래 걸어서 다리근육이 뭉쳐지는 느낌이 들었을 경우에는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 종아리알빼는법 -  근육 푸는 마사지 5단계

 

    1. 두 손을 세워서 발목부터 무릎까지 탁탁 쳐주면 좋다.
    2.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가운데를 발목부터 중간까지 꼭꼭 눌러줍니다.
    3. 주먹으로 종아리 옆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왕복합니다.
    4. 양손으로 발목부터 무릎아래까지 가볍게 쓸어 올려줍니다.
    5. 발꿈치를 아래로 하고 내린 상태로 30초 동안 가만히 있다가 10초를 내쉬고, 또 반복하기를 3회 정도 합니다.

 

 

2) 살빼기 위해 꼭 먹어줘야 되는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간 매운 수프, 고추는 지방연소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또 야채를 넣어 끓인 수프라 만복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만점. 

▶ 야채수프 2인분 만들기

 

    ① 돼지사태 100g을 3cm 폭으로 자르고, 양파 1/2개를 얇게 자른다.

    ② 콩 통조림 300g은 물을 뺀다.
    ③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을 볶는다.
    ④ 물 한컵 반, 수프가루 1작은 술, 오레가노, 칠리파우더, 고춧가 루 적당량에 ②를 더해 끓인다.
    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10분간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소금, 후춧 가루로 간을 하면 완성.

 

▶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차 한잔

 

아침에 일어나면 위장도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 위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대사량이 많아진다. 냉증을 가지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에겐 쑥차가 효과적. 붓는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는 이뇨작용에 좋은 비파잎자, 여분의 지방분해에 좋은 것은 우롱차이다. 티백은 밤에 욕조에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찬 음료는 위장을 급격하게 차게해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

 

 

 

▶ 아침식사는 율무와 우유로

 

시간이 부족한 아침시간에는 율무에 우유를 콘플레이크처럼 먹어보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율무로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 율무는 하얗고 둥근 형으로 팝콘 정도로 딱딱하게 볶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와 분해를 도와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고추가 들어간 커피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자. 원두 내릴 때, 티스푼 3분의 1 정도의 고춧가루를 넣으면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에는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카페인이 있고, 고추에는 열을 발산하는 매운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 있어 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높아진 대사량은 장시간 이어져서 하루 종일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생긴다.

 

▶ 칼로리가 낮은 기름

 

​기름이라고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당근이나 부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같이 먹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영양소. 지방을 축적시키지 않는 기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기름으로 정평이 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영양가가 높은 재료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한방식재

 

겨울 동안 살이 찐 뚱보에게 유효한 약재는 구지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C. B 군이 풍부하고, 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을 해소한다. 볶는 음식에 같이 넣거나 익힌 야ㅏ체 샐러드의 토핑에 사용한다. 호박씨나 잣도 효과가 좋은 편.


▶ 디저트로는 깨가 붙은 과자

 

​단 음식이 생각나면 깨를 잔뜩 뿌린 케이크나 빵을 먹는다. 깨를 한 컵 정도 먹으면 주름이나 늘어짐, 머리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을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 민트티는 포만감을 준다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런 작용을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프가 아니라 민트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한 잔만 마셔도 배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마늘기름을 만들어 먹는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마늘을 잘게 잘라놓은 곳에 기름을 부어 마늘기름을 만든다. 샐러드유는 중국 요리용으로 사용하고,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요리나 프랑스 요리에 사용한다. 마늘이 전부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OK.

 

▶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는 영양제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다고 느껴지면 비타민제를 먹는 것도 좋다. 20종 이상의 비타민이 든 제품을 선택한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성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석류

 

최근 월경불순을 낫게 하고, 탈모를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석류를 사용한 식품이 붐이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성분이 있어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고 한다. 익힌 야채 샐러드에 석류드레싱을 넣거나 간식을 대신해 석류를 먹어보자. 월경 전이나 월경증, 냉증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3) 몸매와 피부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습관10가지 

 

 

   1. 아침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밤사이 낮아진 혈당이 계속 낮아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쉽게 내고 혈당 조절이 원활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국과 함께 먹으면 열 발생 효과와 신진대사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따뜻한 밥과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좋다.

 

    2.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등 푸른 생선엔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준다는 사실....일주일에 세 번 정도 EPA. DHA가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을 굽거나 무, 파, 양파, 간장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좋다.

 

   3. 두부, 콩, 된장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콩을 삶을 때 나오는 거품은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낮추거나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불순인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생리작용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규칙적인 식사는 지방 흡수율을 줄인다. 소나기밥처럼 몰아서 먹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늘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끼가 힘들면 두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끼는 생식이나 삶은 감자, 고구마,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

 

   5.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라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없다. 녹황색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와 산화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면 6년은 젊어질 수 있다.

 

   6.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루 20분씩 계속할 경우 5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7. 담배 다이어트

 

담배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열 생산 증가를 일으키지만 결국 혈관을 약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 기능을 떨어뜨린다. 노화학자들은 담배를 끊으면 8년 정도는 젊게 살수 있다고 한다.

 

    8.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혈액 량이 증가하면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린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체나이가 일반나이에 비해 25년까지 더 늙는다고 한다.

 

   9. 철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을 섭취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철분은 주로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더 풍부하며 쇠고기나 쇠간, 모시조개, 가다랭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10.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리까지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혈점인 단중(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의 한가운데)를 누르는데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1회에 3초 정도 5회 누른다. 또 손바닥에는 미세한 혈관이 모여있고 뇌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손바닥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몸을 슬림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 많게는 30살까지도 몸 나이를 늙게 만들 수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항노화(Anti-Ageing)에 한 걸음 다가 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화장이 안먹을때는 어떻게 해야해요?

 

 

베이스에 파운데이션까지 밑화장 확실히 했건만 살짝 댄 퍼프에 화장이 밀리는 경우, 억지로 꾹꾹 눌러보았지만 아뿔싸, 이번에는 파우더 가루와 함께 각질까지 허옇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클렌징할 시간은 없고 발만 동동 구르다 궁여지책으로 로션만 덕지덕지 덧바른 경험이 있으신가요?

 

스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한 <메이크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 화장이 일어날 때 *                                                

 

메이크업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각질과 수분 부족 때문입니다. 얼굴에 있는 솜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각질이 일어난 부위는 로션을 묻힌 면봉으로 여러번 롤링해 커버하는것이 좋습니다. 정도가 심한 경우 바셀린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각질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


    ① 메이크업 후 베이스에 구멍이 생기면서 메이크업이 밀렸다면 퍼프로 밀린 부분의 두께감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주변까지 파운데이션을 입혀 수습을 해야합니다.

 

    ② 기존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펄감이 있는 제품을 일대일로 믹스해 사용합니다. 리퀴드한 제품의 촉촉함과 펄감이 피부결

        을 매끄럽게 보이도록 합니다.

 

    ③ 야외에서 따뜻한 차는 훌륭한 스티머가 됩니다. 차에서 피어오르는 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즉각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결이 정돈되기 때문입니다.

 

    ④ 유분기를 기름종이로 살짝 제거하고 스펀지는 수분 스프레이를 뿌려 수분감을 더해 준비합니다. 수분을 한껏 머금은 스펀

        지에 파운데이션을 적당량 묻혀 피부를 터칭하듯 그러데이션하면 촉촉하게 연출됩니다.

 

    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컨실러로 결점을 커버하고 파우더는 아주 소량만 사용해야합니다. 베이스 단계에서 손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려 양 손바닥으로 살짝 데운 후 얼굴을 감싸 유분을 공급, 각질이 진정되어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

        다.

 

 

 

 

* 화장이 밀릴 때 *                                                  

 

메이크업이 밀린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피부가 겹겹이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을 미처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품을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고 제품과 피부의 온도가 서로 맞을 수 있도록 사용 전 손에 덜어 적당히 데운 후 사용합니다.

1. 집에서 해보는 간단 건강검사

 

 

다음은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진단법들이다.

 

1) 균형 테스트

앞으로 직선에 그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발을 일직선 상에 놓는다. (왼발 뒷꿈치와 오른발 발가락이 닿도록, 혹은 그 반대.) 팔을 수평이 되도록 올리고 눈을 감고 10까지 센다.

 

이때 비틀거리면 균형감이 부족한 것. 균형감을 키우기 위해선 시시때때로 한쪽 발로 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때나 가만히 서 있을때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2) 청력 테스트

친구를 1 m 거리 앞에 세워두고 대화를 해 본다.

 

상대방의 말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다면, TV나 라디오를 틀어 놓고 대화를 해 보자. 단어나 문장의 마지막이 잘 안 들리거나 한다면 청력 감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청력 감퇴는 단지 나이 든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가 필요하다. 


3) 폐활량 테스트

촛불을 켜고 팔을 쭉 펴서 잡는다. 이 상태에서 입으로 촛불을 끌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이게 불가능하면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초기 단계 등 원인은 다양하다. 폐활량이 퇴화되면 운동하는 것이 괴로워지고 심지어는 마트에서 짐을 들고 오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폐활량이 크게 감퇴된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한다. 


4) 자세 테스트

등뼈 목뼈가 바르게 서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편안하게 선채로, 친구에게 내 옆 모습을 사진 찍도록 한다.

사진에서 머리와 어깨는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어깨가 귀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허리선은 약간 안쪽으로 커브를 그려야 한다. 하지만 마치 배가 나온 것처럼 과도하게 굽어 있어선 안된다. 일직선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곧은 자세는 보기가 좋을 뿐 아니라, 가슴의 펴주어 더 많은 숨을 들이 쉬게 하고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몸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자세가 곧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적어질 뿐 아니라, 골반이나 허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

자세를 곧게 교정하고 싶으면 틈이 나는대로 문 바깥쪽을 손으로 잡고 팔과 몸이 직각을 이루게 자세를 만든 채로 스트레칭을 한다. 이 자세에서 몸을 문 쪽으로 기울이고 팔을 11시(혹은 1시) 방향으로 올려 잡는다. 이 상태에서 아~~ 소리를 반복해서 낸다. 

 

 

2. 생수병에 콜라 담으면 안되는 이유 ?

 

 

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바깥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상태로 병 내부의 압력이 2.5~3.5기압이나 됩니다. 따라서 생수병 모양이라면 밑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불룩하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되는 거에요. 탄산음료 페트병 뚜껑을 열면 “치~”하는 소리가 나는데, 병속에 꽉 차있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내는 소리인데요. 따라서 제조된 날부터 소비자가 마실 때까지 고압의 내용물을 담고 있으려면 내부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콜라병과 생수병의 차이를 말한다면 바로 밑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생수병은 편평한데 비해 콜라병은 굴곡이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밑이 반구처럼 볼록한 병을 세우기 위해 둘레로 대여섯 개의 지지대, 즉 발이 있는 형태이죠.

 

 

 

 

3. 찜질방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할 사람들

 

 


찬바람이 싸늘하게 코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찜질방. 목욕의 개념을 넘어 겨울철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찜질방을 똑소리 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찜질은커녕 찜질방 근처도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안면홍조증, 고혈압, 당뇨 환자. 질환 별로 고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 하지정맥류, 피곤한 다리, 찜질보다는 차라리 마사지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질환의 경우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느려진 혈액 순환 때문에 혈액이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혈전이 쌓이기 쉽기 때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가중되는 시간, 즉 오래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수록 증상이 유발되고 계속 진행된다. 이런 이유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노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 중에서 중년층 이상의 어머니 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가 바로 찜질방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 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있어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열이 다리에 직접 닿게 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늘어난 정맥이 더욱 팽창돼 다리의 피로감이 악화될뿐더러 다리에 아로새겨진 파란색 혈관덩어리 조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다”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관 상태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찜질방을 피할 것을 권했다.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 안면홍조증, 붉게 들뜬 얼굴 찜질하면 더 달궈져

 

평소에도 수줍은 시골 처녀처럼 붉은 얼굴을 지녔거나, 애주가처럼 코가 붉은 증상을 갖고 있는 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을 경계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 항상 얼굴이 발그레하거나 심한 경우 마치 얼룩처럼 코나 안면부에 붉은 빛이 착색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온도 차나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더욱 민감해져 붉은 기운이 더욱 짙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사우나를 다닌 횟수가 늘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만일 순간적인 온도 차나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잠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간단한 생활요법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또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 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고혈압, 심장질환 ?

뜨거운 물 온도만큼, 혈압도 쭉~=찬바람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에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회식 자리가 많은 겨울철 과도한 음주 후 찾는 찜질방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돼 있는 상태이어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혈관의 지나친 팽창으로 인한 출혈로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고온욕은 삼가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고온탕이 아닐지라도 욕탕에 들어갈 때는 미지근한 물을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 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 당뇨병 ?

​감각 무뎌진 발 때문에 뜨거운 물로 화상=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 환자들이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발을 내닫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발바닥과 발등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발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물 온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 다리에 쥐가 잘 난다
    -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다리 마사지 하기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4. 세차의 달인이 되는 방법

 

 

같은 차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는 확실히 달라진다. 길을 가다 보면 당연히 고가의 차에 눈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과 성능에 상관없이 관리가 잘된 매끈한 차에도 시선은 꽂히기 마련이다. 이렇듯 ‘관리의 중요성’은 사람뿐만 아니라 차에도 적용된다. 그렇다면 자동차 관리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세차다. 당신에게 깔끔하게 세수한 얼굴이 기본인 것처럼 당신의 차도 세차를 통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멋진 차라도 그 몰골이 꾀죄죄 하면 매력 없지 않은가? 게다가 지저분한 차는 당신 이미지도 깎아먹는다. ‘이런 게으른 사람! 저런 차를 타는 사람은 잘 씻지도 않을 거야.’ 바로 이렇게 말이다. 뭐 이런 오해쯤 아무 상관없다 해도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는 어쩔 셈인가? 여기저기 진흙이 튀어 있고 먼지가 쌓인 차를 과연 그녀가 좋아하겠느냐는 말이다. 자, 이제 당신과 그녀 모두를 위해 당장 차를 점검하고 세차를 할 때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세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마시라. <맨즈헬스>가 당신을 위해 다양한 세차 방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1) 기계 세차

신이 어제도 주유를 한 후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 속에서 한 세차가 바로 기계 세차다. 기계 세차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세차 기계로 들어가는 홈에 바퀴를 맞춘 후 “기어N에 놓으시고 브레이크는 밟으시면 안 됩니다”라는 종업원의 말만 따르면 된다. 세차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잠시 쉬거나 차량 내부를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기계 세차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대부분 평균 3~4천원 정도면 기계 세차를 할 수 있고 주유를 하면 무료세차권이나 세차할인권을 주니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하지만 당신이 차를 진정으로 아끼는 오너라면 기계 세차는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커다란 솔이 차의 표면에 많은 손상을 주어 쉽게 작은 흠집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 차를 샀다면 정말 ‘비추’다. 아기 얼굴같이 뽀얀 피부에 상처를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기계 세차는 그저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세차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한 사람들에게만 어쩔 수 없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500원) 대비 만족도 ●●●

 

 

2) 손 세차

말 그대로 손으로 하는 세차다. 물론 당신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세차를 하는 세차요원에게 20~30분 동안 당신의 차를 맡기는 것이다. 세차 과정을 보고 있으면 ‘아, 정말 꼼꼼하게 세차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손 세차가 좋은 것은 기계 세차로는 쉽게 닦을 수 없는 부분도 깨끗해진다는 점과 차량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뿌리고 작업하기 때문에(세차요원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차를 닦지 않는다면) 표면 손상에 대한 걱정도 적다. 하지만 손 세차도 오래 받다 보면 주차요원이 원을 그리면서 차를 닦은 범위 그대로 흠집이 생기기도 하니 세게 닦지 말 것을 미리 말해두라. 당신이 손 세차를 받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세정제를 사용하느냐다. 강력한 세정제를 사용하면 당연히 차는 깨끗해지지만 그만큼 독하기 때문에 차량 표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가령 ‘PB-1’과 같은 세정액은 크롬도금을 부식시킬 수 있을 정도니 이런 세정액을 사용한다면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거나 다른 세차장으로 가야 한다. 이밖에도 어떤 타월을 사용하는지, 기본적으로 어떤 카샴푸를 사용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5천원) 대비 만족도 ●●●○

 


3) 셀프 세차

남의 손에는 도저히 내 차를 맡길 수 없다는 당신이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조금 번거롭고 고되긴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으니 그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셀프 세차라고 해서 직접 양동이에 물을 받고 뿌리며 닦는 것만 뜻하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셀프 세차장도 흔하지 않은가.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샤워장처럼 칸칸이 나눠져 있고 물을 뿌릴 수 있는 호수와 진공청소기 등의 장비도 잘 구비되어 있다. ‘애차가愛車家’의 마음으로 직접 자신의 차를 닦으니 실수하지 않는 이상 흠집이 생길 일은 없다. 게다가 내 얼굴을 세수하는 기분으로 차를 닦으니 그 어떤 방법보다도 깨끗하게 세차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겨울에는 물이 쉽게 얼어붙어 하기 힘들다는 것. 직접 해본 MH가이라면 간단히 끝내려고 했지만 1시간 이상 걸렸던 경우도 많고 겨울에 섣불리 시도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단점만 제외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세차법이다. 겨울에도 쉽게 셀프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실내 셀프 세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나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원) 대비 만족도 ●●●●

4) 스팀 세차
물을 고온으로 끓인 후 압력을 가해 스팀으로 분사하는 방법으로 세차를 한다. 뜨거운 스팀을 이용해 차 구석구석에 포진해 있는 얼룩이나 찌든 때를 불린 후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팀을 사용하는 만큼 세차에 걸리는 시간도 30~40분 정도로 긴 편이다. 스팀 세차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이상의 고온 스팀을 통해 차량 내외부의 진드기나 곰팡이 균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를 거의 소독하는 기분이다. 세차를 마무리할 때 차를 문지르긴 하지만 오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흠집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팀 세차를 받기 전에는 스팀이 살균 효과를 낼 수 있을 정도로 고온인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온도가 충분히 높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차가 끝난 후 왁스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혹시 단순히 반짝거리는 효과만을 위해 저가의 왁스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아, 그리고 진흙이 많이 묻어 있는 차는 이 방법으로 세차할 수 없으니 오프로드를 달린 후에 바로 스팀 세차장으로 달려가 헛걸음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7천원) 대비 만족도 ●●●

 


5. 꼭 알아두어야 할 옷장 정리와 수납의 기술

혼란스러운가. 소복이 먼지 쌓인 옷들에 이별을 고하는 기준이 분명 필요할 것이다.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가차없이 쓰레기통으로 덩크하라.그리고 다음의 똑똑한 옷장 정리 노하우를 숙지하라.

 

 

▶ Question

 

일 년에 두 번은 옷장을 정리하라. 새로운 공간은 새옷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뜻이다.자, 이제 큰 쓰레기 봉지를 들고 옷장 안에 있는 옷들을 살피며 이렇게 질문해보자.

1) 얼마나 자주 입는가?

 

1년 내내 한번도 안 입었는가? 그럼 버려라. 옷장은 진열장이 아니다. 축구 경기 응원 단 시절에 입었던 추억의 붉은 악마 티셔츠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옷장이 아닌 다락방이나 상자 같은 곳에 보관해두는 게 좋다는 말이다.

2) 치수는 잘 맞는가?

 

​만일 옷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건 바겐세일 때 헐값에 구입한 옷일 가능성이 크다. 세일 사냥의 위험을 배우는 교훈으로 남겨두어라. 만약 셔츠의 목 부분이 너무 조인다면 단추를 풀고 입는 편이 낫겠다.

3)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가?

 

이 질문의 답은 당신의 애인이나 믿을 만한 친구에게 듣도록 하자. 같은 맥락으로 쇼핑을 갈 때에도 내가 존중할 수 있고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주는 사람과 가라. 적어도 당신을 엄청나게 불행한 실수들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을 테니.

4) 너무 낡지 않았나?

 

한때 죽도록 멋지게 빛나던 당신의 컨버스 올스타 운동화가 은퇴를 고해야 할 때처럼 보인다거나, 한창 유행하던 리바이스 구제 스타일 진이 이젠 정말 구제 당해야 될 것같이 보인다면, 가장 아끼는 아이템이건 아니건 간에 과감히 쓰레기통에 넣어버리자.

5) 수선이 필요한가?

 

​가장 아끼는 스웨터에 구멍이 났다면 그것으로 그 스웨터의 생명은 끝인 걸까? 만일 캐시미어 스웨터에 좀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캐시미어 크리니크 즉 가까운 세탁소에 보내라. 수선 비용이 비싸긴 해도 새 캐시미어 스웨터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니까.

6) 다른 옷들과 잘 어울리는가?

 

당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비싸게 구입한 그 구두가 어쩌면 ‘오직 자신의 눈’에만 완벽하게 쿨한 ‘청록색’ 구두일 수도 있다. 옷장에 그것과 어울릴 만한 옷이 전혀 없다면, 아마 당신이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한 그 구두는 자책감의 원천으로 밖에 쓰일 수 없을 것이다. 볼 때마다 속상해 하느니 눈 질끈 감고 버려라.

7) 유행에 뒤떨어진 것인가?

 

만약 아래의 질문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확신컨대 정답은 ‘Yes’일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엔 그냥 버려라.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혹은 설상가상으로 옷 못 입기로 소문난 사람이 계속 입고 다니는 걸 봤을 때. 진 재킷에 진 팬츠를 받쳐입는 스타일은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 부츠 컷 진은 당연지사요, 앞코가 네모난 구두랑 큰 칼라가 달린 셔츠는 와이드 패턴 무늬의 넥타이와 싸잡아서 같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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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w-how

유행을 전혀 타지 않는 필수 아이템들도 있다. 이런 아이템을 중심으로 옷장을 꾸며야 한다. 새 옷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면 이제 다음 팁들을 활용해서 옷을 걸어보자.

1) 주름은 바짝 세워라

잘 구겨질 수 있거나 주름지는 옷들은 걸어놓아야 한다. 서랍 안에 접어 넣어둔 옷들보다 걸어놓은 옷이 찾기도 훨씬 쉽다. 좁은 공간에 옷가지들을 억지로 밀어넣으면 옷이 구겨지기 때문에 옷을 걸 땐 꼭 옷걸이 사이사이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라.

2) 구분하여 걸어라

무거운 재킷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나무로 도톰하게 만들어진 옷걸이에 걸어두라. G마켓에서 클릭 하나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사이트 검색 창에 상호명 좋은 물건 있는 집, 또는 상품 번호 107885892를 입력하라). 하지만 티셔츠나 다른 얇은 옷들은 가벼운 플라스틱 옷걸이나 얇은 나무 옷걸이에 걸어놓아도 문제없고 오히려 공간도 살린다. 요즘 인기를 모으는 ‘노 슬립’ 옷걸이도 관심을 가져보자.

3) 늘어지게 두지 말아라

니트 종류는 옷걸이에 걸어 둘 경우 늘어져버리기 때문에 곱게 접어서 보관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스웨터나 티셔츠 같이 접어서 보관해놓는 옷들은 슬라이드형 선반에 놓는 게 옷을 고를 때도 흐트러짐 없이 손쉽다.

4) 향기를 풍겨라

​삼나무 조각을 구하라. 옷을 좀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상쾌한 냄새가 날 수 있게 해주는 역할 또한 해낸다. 상수리나무나 라벤더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나 후각이 민감하다면 이 자연의 지혜를 활용하라.

5) 사철 내내 스타일을 내라

옷은 계절별로 순서에 맞게 정리해둬야 한다. 만약 공간이 많다면 겨울옷과 여름옷을 따로 구분해서 정리해놓자. 재킷이랑 셔츠는 위쪽 옷걸이에 걸어놓고 바지는 밑에 옷걸이에 걸어두어라. 비슷한 색끼리 모아서 정리해두면 금상첨화.

6) 신발에게 올바른 자리를 내주어라

신발 냄새는 좀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옷이랑 따로 떨어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신발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다면 옷장 바닥에 보관하되 바지처럼 두꺼운 소재로 된 옷들 아래에 놓아둔다.

 

 

 

6. 다이어트 정보들

 

1) 종아리 알이 땡길때 풀어주려면??

 

 

 

* 종아리알빼는법 - 걷기 생활 3단계 기본 습관

 

    1. 한시간 동안 앉아 있었다면 5분 정도의 걷기가 필요합니다.
    2. 두 걸음 걸어갈 동안 숨을 내쉬고, 두 걸음 걸어 갈 동안 반대로 숨을 계속 들이쉽니다.
    3. 등줄기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쫘악 펴고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합니다.

 

TIP. 생각보다 오래 걸어서 다리근육이 뭉쳐지는 느낌이 들었을 경우에는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 종아리알빼는법 -  근육 푸는 마사지 5단계

 

    1. 두 손을 세워서 발목부터 무릎까지 탁탁 쳐주면 좋다.
    2.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가운데를 발목부터 중간까지 꼭꼭 눌러줍니다.
    3. 주먹으로 종아리 옆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왕복합니다.
    4. 양손으로 발목부터 무릎아래까지 가볍게 쓸어 올려줍니다.
    5. 발꿈치를 아래로 하고 내린 상태로 30초 동안 가만히 있다가 10초를 내쉬고, 또 반복하기를 3회 정도 합니다.

 

 

2) 살빼기 위해 꼭 먹어줘야 되는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간 매운 수프, 고추는 지방연소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또 야채를 넣어 끓인 수프라 만복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만점. 

▶ 야채수프 2인분 만들기

 

    ① 돼지사태 100g을 3cm 폭으로 자르고, 양파 1/2개를 얇게 자른다.

    ② 콩 통조림 300g은 물을 뺀다.
    ③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을 볶는다.
    ④ 물 한컵 반, 수프가루 1작은 술, 오레가노, 칠리파우더, 고춧가 루 적당량에 ②를 더해 끓인다.
    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10분간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소금, 후춧 가루로 간을 하면 완성.

 

▶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차 한잔

 

아침에 일어나면 위장도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 위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대사량이 많아진다. 냉증을 가지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에겐 쑥차가 효과적. 붓는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는 이뇨작용에 좋은 비파잎자, 여분의 지방분해에 좋은 것은 우롱차이다. 티백은 밤에 욕조에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찬 음료는 위장을 급격하게 차게해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

 

 

 

▶ 아침식사는 율무와 우유로

 

시간이 부족한 아침시간에는 율무에 우유를 콘플레이크처럼 먹어보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율무로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 율무는 하얗고 둥근 형으로 팝콘 정도로 딱딱하게 볶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와 분해를 도와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고추가 들어간 커피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자. 원두 내릴 때, 티스푼 3분의 1 정도의 고춧가루를 넣으면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에는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카페인이 있고, 고추에는 열을 발산하는 매운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 있어 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높아진 대사량은 장시간 이어져서 하루 종일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생긴다.

 

▶ 칼로리가 낮은 기름

 

​기름이라고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당근이나 부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같이 먹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영양소. 지방을 축적시키지 않는 기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기름으로 정평이 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영양가가 높은 재료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한방식재

 

겨울 동안 살이 찐 뚱보에게 유효한 약재는 구지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C. B 군이 풍부하고, 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을 해소한다. 볶는 음식에 같이 넣거나 익힌 야ㅏ체 샐러드의 토핑에 사용한다. 호박씨나 잣도 효과가 좋은 편.


▶ 디저트로는 깨가 붙은 과자

 

​단 음식이 생각나면 깨를 잔뜩 뿌린 케이크나 빵을 먹는다. 깨를 한 컵 정도 먹으면 주름이나 늘어짐, 머리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을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 민트티는 포만감을 준다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런 작용을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프가 아니라 민트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한 잔만 마셔도 배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마늘기름을 만들어 먹는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마늘을 잘게 잘라놓은 곳에 기름을 부어 마늘기름을 만든다. 샐러드유는 중국 요리용으로 사용하고,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요리나 프랑스 요리에 사용한다. 마늘이 전부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OK.

 

▶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는 영양제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다고 느껴지면 비타민제를 먹는 것도 좋다. 20종 이상의 비타민이 든 제품을 선택한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성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석류

 

최근 월경불순을 낫게 하고, 탈모를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석류를 사용한 식품이 붐이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성분이 있어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고 한다. 익힌 야채 샐러드에 석류드레싱을 넣거나 간식을 대신해 석류를 먹어보자. 월경 전이나 월경증, 냉증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3) 몸매와 피부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습관10가지 

 

 

   1. 아침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밤사이 낮아진 혈당이 계속 낮아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쉽게 내고 혈당 조절이 원활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국과 함께 먹으면 열 발생 효과와 신진대사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따뜻한 밥과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좋다.

 

    2.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등 푸른 생선엔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준다는 사실....일주일에 세 번 정도 EPA. DHA가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을 굽거나 무, 파, 양파, 간장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좋다.

 

   3. 두부, 콩, 된장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콩을 삶을 때 나오는 거품은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낮추거나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불순인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생리작용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규칙적인 식사는 지방 흡수율을 줄인다. 소나기밥처럼 몰아서 먹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늘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끼가 힘들면 두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끼는 생식이나 삶은 감자, 고구마,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

 

   5.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라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없다. 녹황색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와 산화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면 6년은 젊어질 수 있다.

 

   6.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루 20분씩 계속할 경우 5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7. 담배 다이어트

 

담배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열 생산 증가를 일으키지만 결국 혈관을 약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 기능을 떨어뜨린다. 노화학자들은 담배를 끊으면 8년 정도는 젊게 살수 있다고 한다.

 

    8.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혈액 량이 증가하면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린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체나이가 일반나이에 비해 25년까지 더 늙는다고 한다.

 

   9. 철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을 섭취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철분은 주로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더 풍부하며 쇠고기나 쇠간, 모시조개, 가다랭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10.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리까지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혈점인 단중(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의 한가운데)를 누르는데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1회에 3초 정도 5회 누른다. 또 손바닥에는 미세한 혈관이 모여있고 뇌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손바닥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몸을 슬림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 많게는 30살까지도 몸 나이를 늙게 만들 수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항노화(Anti-Ageing)에 한 걸음 다가 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화장이 안먹을때는 어떻게 해야해요?

 

 

베이스에 파운데이션까지 밑화장 확실히 했건만 살짝 댄 퍼프에 화장이 밀리는 경우, 억지로 꾹꾹 눌러보았지만 아뿔싸, 이번에는 파우더 가루와 함께 각질까지 허옇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클렌징할 시간은 없고 발만 동동 구르다 궁여지책으로 로션만 덕지덕지 덧바른 경험이 있으신가요?

 

스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한 <메이크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 화장이 일어날 때 *                                                

 

메이크업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각질과 수분 부족 때문입니다. 얼굴에 있는 솜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각질이 일어난 부위는 로션을 묻힌 면봉으로 여러번 롤링해 커버하는것이 좋습니다. 정도가 심한 경우 바셀린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각질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


    ① 메이크업 후 베이스에 구멍이 생기면서 메이크업이 밀렸다면 퍼프로 밀린 부분의 두께감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주변까지 파운데이션을 입혀 수습을 해야합니다.

 

    ② 기존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펄감이 있는 제품을 일대일로 믹스해 사용합니다. 리퀴드한 제품의 촉촉함과 펄감이 피부결

        을 매끄럽게 보이도록 합니다.

 

    ③ 야외에서 따뜻한 차는 훌륭한 스티머가 됩니다. 차에서 피어오르는 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즉각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결이 정돈되기 때문입니다.

 

    ④ 유분기를 기름종이로 살짝 제거하고 스펀지는 수분 스프레이를 뿌려 수분감을 더해 준비합니다. 수분을 한껏 머금은 스펀

        지에 파운데이션을 적당량 묻혀 피부를 터칭하듯 그러데이션하면 촉촉하게 연출됩니다.

 

    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컨실러로 결점을 커버하고 파우더는 아주 소량만 사용해야합니다. 베이스 단계에서 손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려 양 손바닥으로 살짝 데운 후 얼굴을 감싸 유분을 공급, 각질이 진정되어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

        다.

 

 

 

 

* 화장이 밀릴 때 *                                                  

 

메이크업이 밀린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피부가 겹겹이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을 미처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품을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고 제품과 피부의 온도가 서로 맞을 수 있도록 사용 전 손에 덜어 적당히 데운 후 사용합니다.

1. 집에서 해보는 간단 건강검사

 

 

다음은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진단법들이다.

 

1) 균형 테스트

앞으로 직선에 그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발을 일직선 상에 놓는다. (왼발 뒷꿈치와 오른발 발가락이 닿도록, 혹은 그 반대.) 팔을 수평이 되도록 올리고 눈을 감고 10까지 센다.

 

이때 비틀거리면 균형감이 부족한 것. 균형감을 키우기 위해선 시시때때로 한쪽 발로 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때나 가만히 서 있을때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2) 청력 테스트

친구를 1 m 거리 앞에 세워두고 대화를 해 본다.

 

상대방의 말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다면, TV나 라디오를 틀어 놓고 대화를 해 보자. 단어나 문장의 마지막이 잘 안 들리거나 한다면 청력 감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청력 감퇴는 단지 나이 든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가 필요하다. 


3) 폐활량 테스트

촛불을 켜고 팔을 쭉 펴서 잡는다. 이 상태에서 입으로 촛불을 끌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이게 불가능하면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초기 단계 등 원인은 다양하다. 폐활량이 퇴화되면 운동하는 것이 괴로워지고 심지어는 마트에서 짐을 들고 오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폐활량이 크게 감퇴된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한다. 


4) 자세 테스트

등뼈 목뼈가 바르게 서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편안하게 선채로, 친구에게 내 옆 모습을 사진 찍도록 한다.

사진에서 머리와 어깨는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어깨가 귀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허리선은 약간 안쪽으로 커브를 그려야 한다. 하지만 마치 배가 나온 것처럼 과도하게 굽어 있어선 안된다. 일직선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곧은 자세는 보기가 좋을 뿐 아니라, 가슴의 펴주어 더 많은 숨을 들이 쉬게 하고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몸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자세가 곧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적어질 뿐 아니라, 골반이나 허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

자세를 곧게 교정하고 싶으면 틈이 나는대로 문 바깥쪽을 손으로 잡고 팔과 몸이 직각을 이루게 자세를 만든 채로 스트레칭을 한다. 이 자세에서 몸을 문 쪽으로 기울이고 팔을 11시(혹은 1시) 방향으로 올려 잡는다. 이 상태에서 아~~ 소리를 반복해서 낸다. 

 

 

2. 생수병에 콜라 담으면 안되는 이유 ?

 

 

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바깥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상태로 병 내부의 압력이 2.5~3.5기압이나 됩니다. 따라서 생수병 모양이라면 밑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불룩하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되는 거에요. 탄산음료 페트병 뚜껑을 열면 “치~”하는 소리가 나는데, 병속에 꽉 차있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내는 소리인데요. 따라서 제조된 날부터 소비자가 마실 때까지 고압의 내용물을 담고 있으려면 내부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콜라병과 생수병의 차이를 말한다면 바로 밑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생수병은 편평한데 비해 콜라병은 굴곡이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밑이 반구처럼 볼록한 병을 세우기 위해 둘레로 대여섯 개의 지지대, 즉 발이 있는 형태이죠.

 

 

 

 

3. 찜질방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할 사람들

 

 


찬바람이 싸늘하게 코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찜질방. 목욕의 개념을 넘어 겨울철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찜질방을 똑소리 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찜질은커녕 찜질방 근처도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안면홍조증, 고혈압, 당뇨 환자. 질환 별로 고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 하지정맥류, 피곤한 다리, 찜질보다는 차라리 마사지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질환의 경우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느려진 혈액 순환 때문에 혈액이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혈전이 쌓이기 쉽기 때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가중되는 시간, 즉 오래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수록 증상이 유발되고 계속 진행된다. 이런 이유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노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 중에서 중년층 이상의 어머니 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가 바로 찜질방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 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있어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열이 다리에 직접 닿게 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늘어난 정맥이 더욱 팽창돼 다리의 피로감이 악화될뿐더러 다리에 아로새겨진 파란색 혈관덩어리 조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다”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관 상태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찜질방을 피할 것을 권했다.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 안면홍조증, 붉게 들뜬 얼굴 찜질하면 더 달궈져

 

평소에도 수줍은 시골 처녀처럼 붉은 얼굴을 지녔거나, 애주가처럼 코가 붉은 증상을 갖고 있는 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을 경계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 항상 얼굴이 발그레하거나 심한 경우 마치 얼룩처럼 코나 안면부에 붉은 빛이 착색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온도 차나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더욱 민감해져 붉은 기운이 더욱 짙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사우나를 다닌 횟수가 늘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만일 순간적인 온도 차나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잠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간단한 생활요법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또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 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고혈압, 심장질환 ?

뜨거운 물 온도만큼, 혈압도 쭉~=찬바람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에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회식 자리가 많은 겨울철 과도한 음주 후 찾는 찜질방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돼 있는 상태이어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혈관의 지나친 팽창으로 인한 출혈로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고온욕은 삼가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고온탕이 아닐지라도 욕탕에 들어갈 때는 미지근한 물을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 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 당뇨병 ?

​감각 무뎌진 발 때문에 뜨거운 물로 화상=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 환자들이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발을 내닫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발바닥과 발등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발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물 온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 다리에 쥐가 잘 난다
    -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다리 마사지 하기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4. 세차의 달인이 되는 방법

 

 

같은 차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는 확실히 달라진다. 길을 가다 보면 당연히 고가의 차에 눈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과 성능에 상관없이 관리가 잘된 매끈한 차에도 시선은 꽂히기 마련이다. 이렇듯 ‘관리의 중요성’은 사람뿐만 아니라 차에도 적용된다. 그렇다면 자동차 관리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세차다. 당신에게 깔끔하게 세수한 얼굴이 기본인 것처럼 당신의 차도 세차를 통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멋진 차라도 그 몰골이 꾀죄죄 하면 매력 없지 않은가? 게다가 지저분한 차는 당신 이미지도 깎아먹는다. ‘이런 게으른 사람! 저런 차를 타는 사람은 잘 씻지도 않을 거야.’ 바로 이렇게 말이다. 뭐 이런 오해쯤 아무 상관없다 해도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는 어쩔 셈인가? 여기저기 진흙이 튀어 있고 먼지가 쌓인 차를 과연 그녀가 좋아하겠느냐는 말이다. 자, 이제 당신과 그녀 모두를 위해 당장 차를 점검하고 세차를 할 때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세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마시라. <맨즈헬스>가 당신을 위해 다양한 세차 방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1) 기계 세차

신이 어제도 주유를 한 후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 속에서 한 세차가 바로 기계 세차다. 기계 세차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세차 기계로 들어가는 홈에 바퀴를 맞춘 후 “기어N에 놓으시고 브레이크는 밟으시면 안 됩니다”라는 종업원의 말만 따르면 된다. 세차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잠시 쉬거나 차량 내부를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기계 세차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대부분 평균 3~4천원 정도면 기계 세차를 할 수 있고 주유를 하면 무료세차권이나 세차할인권을 주니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하지만 당신이 차를 진정으로 아끼는 오너라면 기계 세차는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커다란 솔이 차의 표면에 많은 손상을 주어 쉽게 작은 흠집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 차를 샀다면 정말 ‘비추’다. 아기 얼굴같이 뽀얀 피부에 상처를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기계 세차는 그저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세차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한 사람들에게만 어쩔 수 없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500원) 대비 만족도 ●●●

 

 

2) 손 세차

말 그대로 손으로 하는 세차다. 물론 당신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세차를 하는 세차요원에게 20~30분 동안 당신의 차를 맡기는 것이다. 세차 과정을 보고 있으면 ‘아, 정말 꼼꼼하게 세차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손 세차가 좋은 것은 기계 세차로는 쉽게 닦을 수 없는 부분도 깨끗해진다는 점과 차량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뿌리고 작업하기 때문에(세차요원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차를 닦지 않는다면) 표면 손상에 대한 걱정도 적다. 하지만 손 세차도 오래 받다 보면 주차요원이 원을 그리면서 차를 닦은 범위 그대로 흠집이 생기기도 하니 세게 닦지 말 것을 미리 말해두라. 당신이 손 세차를 받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세정제를 사용하느냐다. 강력한 세정제를 사용하면 당연히 차는 깨끗해지지만 그만큼 독하기 때문에 차량 표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가령 ‘PB-1’과 같은 세정액은 크롬도금을 부식시킬 수 있을 정도니 이런 세정액을 사용한다면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거나 다른 세차장으로 가야 한다. 이밖에도 어떤 타월을 사용하는지, 기본적으로 어떤 카샴푸를 사용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5천원) 대비 만족도 ●●●○

 


3) 셀프 세차

남의 손에는 도저히 내 차를 맡길 수 없다는 당신이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조금 번거롭고 고되긴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으니 그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셀프 세차라고 해서 직접 양동이에 물을 받고 뿌리며 닦는 것만 뜻하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셀프 세차장도 흔하지 않은가.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샤워장처럼 칸칸이 나눠져 있고 물을 뿌릴 수 있는 호수와 진공청소기 등의 장비도 잘 구비되어 있다. ‘애차가愛車家’의 마음으로 직접 자신의 차를 닦으니 실수하지 않는 이상 흠집이 생길 일은 없다. 게다가 내 얼굴을 세수하는 기분으로 차를 닦으니 그 어떤 방법보다도 깨끗하게 세차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겨울에는 물이 쉽게 얼어붙어 하기 힘들다는 것. 직접 해본 MH가이라면 간단히 끝내려고 했지만 1시간 이상 걸렸던 경우도 많고 겨울에 섣불리 시도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단점만 제외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세차법이다. 겨울에도 쉽게 셀프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실내 셀프 세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나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3천원) 대비 만족도 ●●●●

4) 스팀 세차
물을 고온으로 끓인 후 압력을 가해 스팀으로 분사하는 방법으로 세차를 한다. 뜨거운 스팀을 이용해 차 구석구석에 포진해 있는 얼룩이나 찌든 때를 불린 후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팀을 사용하는 만큼 세차에 걸리는 시간도 30~40분 정도로 긴 편이다. 스팀 세차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이상의 고온 스팀을 통해 차량 내외부의 진드기나 곰팡이 균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를 거의 소독하는 기분이다. 세차를 마무리할 때 차를 문지르긴 하지만 오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흠집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팀 세차를 받기 전에는 스팀이 살균 효과를 낼 수 있을 정도로 고온인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온도가 충분히 높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차가 끝난 후 왁스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혹시 단순히 반짝거리는 효과만을 위해 저가의 왁스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아, 그리고 진흙이 많이 묻어 있는 차는 이 방법으로 세차할 수 없으니 오프로드를 달린 후에 바로 스팀 세차장으로 달려가 헛걸음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선호도 ●●●●○ 추천도 ●●●○ 가격(평균 1만7천원) 대비 만족도 ●●●

 


5. 꼭 알아두어야 할 옷장 정리와 수납의 기술

혼란스러운가. 소복이 먼지 쌓인 옷들에 이별을 고하는 기준이 분명 필요할 것이다.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가차없이 쓰레기통으로 덩크하라.그리고 다음의 똑똑한 옷장 정리 노하우를 숙지하라.

 

 

▶ Question

 

일 년에 두 번은 옷장을 정리하라. 새로운 공간은 새옷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뜻이다.자, 이제 큰 쓰레기 봉지를 들고 옷장 안에 있는 옷들을 살피며 이렇게 질문해보자.

1) 얼마나 자주 입는가?

 

1년 내내 한번도 안 입었는가? 그럼 버려라. 옷장은 진열장이 아니다. 축구 경기 응원 단 시절에 입었던 추억의 붉은 악마 티셔츠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옷장이 아닌 다락방이나 상자 같은 곳에 보관해두는 게 좋다는 말이다.

2) 치수는 잘 맞는가?

 

​만일 옷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건 바겐세일 때 헐값에 구입한 옷일 가능성이 크다. 세일 사냥의 위험을 배우는 교훈으로 남겨두어라. 만약 셔츠의 목 부분이 너무 조인다면 단추를 풀고 입는 편이 낫겠다.

3)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가?

 

이 질문의 답은 당신의 애인이나 믿을 만한 친구에게 듣도록 하자. 같은 맥락으로 쇼핑을 갈 때에도 내가 존중할 수 있고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주는 사람과 가라. 적어도 당신을 엄청나게 불행한 실수들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을 테니.

4) 너무 낡지 않았나?

 

한때 죽도록 멋지게 빛나던 당신의 컨버스 올스타 운동화가 은퇴를 고해야 할 때처럼 보인다거나, 한창 유행하던 리바이스 구제 스타일 진이 이젠 정말 구제 당해야 될 것같이 보인다면, 가장 아끼는 아이템이건 아니건 간에 과감히 쓰레기통에 넣어버리자.

5) 수선이 필요한가?

 

​가장 아끼는 스웨터에 구멍이 났다면 그것으로 그 스웨터의 생명은 끝인 걸까? 만일 캐시미어 스웨터에 좀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캐시미어 크리니크 즉 가까운 세탁소에 보내라. 수선 비용이 비싸긴 해도 새 캐시미어 스웨터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니까.

6) 다른 옷들과 잘 어울리는가?

 

당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비싸게 구입한 그 구두가 어쩌면 ‘오직 자신의 눈’에만 완벽하게 쿨한 ‘청록색’ 구두일 수도 있다. 옷장에 그것과 어울릴 만한 옷이 전혀 없다면, 아마 당신이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한 그 구두는 자책감의 원천으로 밖에 쓰일 수 없을 것이다. 볼 때마다 속상해 하느니 눈 질끈 감고 버려라.

7) 유행에 뒤떨어진 것인가?

 

만약 아래의 질문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확신컨대 정답은 ‘Yes’일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엔 그냥 버려라.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혹은 설상가상으로 옷 못 입기로 소문난 사람이 계속 입고 다니는 걸 봤을 때. 진 재킷에 진 팬츠를 받쳐입는 스타일은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 부츠 컷 진은 당연지사요, 앞코가 네모난 구두랑 큰 칼라가 달린 셔츠는 와이드 패턴 무늬의 넥타이와 싸잡아서 같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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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w-how

유행을 전혀 타지 않는 필수 아이템들도 있다. 이런 아이템을 중심으로 옷장을 꾸며야 한다. 새 옷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면 이제 다음 팁들을 활용해서 옷을 걸어보자.

1) 주름은 바짝 세워라

잘 구겨질 수 있거나 주름지는 옷들은 걸어놓아야 한다. 서랍 안에 접어 넣어둔 옷들보다 걸어놓은 옷이 찾기도 훨씬 쉽다. 좁은 공간에 옷가지들을 억지로 밀어넣으면 옷이 구겨지기 때문에 옷을 걸 땐 꼭 옷걸이 사이사이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라.

2) 구분하여 걸어라

무거운 재킷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나무로 도톰하게 만들어진 옷걸이에 걸어두라. G마켓에서 클릭 하나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사이트 검색 창에 상호명 좋은 물건 있는 집, 또는 상품 번호 107885892를 입력하라). 하지만 티셔츠나 다른 얇은 옷들은 가벼운 플라스틱 옷걸이나 얇은 나무 옷걸이에 걸어놓아도 문제없고 오히려 공간도 살린다. 요즘 인기를 모으는 ‘노 슬립’ 옷걸이도 관심을 가져보자.

3) 늘어지게 두지 말아라

니트 종류는 옷걸이에 걸어 둘 경우 늘어져버리기 때문에 곱게 접어서 보관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스웨터나 티셔츠 같이 접어서 보관해놓는 옷들은 슬라이드형 선반에 놓는 게 옷을 고를 때도 흐트러짐 없이 손쉽다.

4) 향기를 풍겨라

​삼나무 조각을 구하라. 옷을 좀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상쾌한 냄새가 날 수 있게 해주는 역할 또한 해낸다. 상수리나무나 라벤더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나 후각이 민감하다면 이 자연의 지혜를 활용하라.

5) 사철 내내 스타일을 내라

옷은 계절별로 순서에 맞게 정리해둬야 한다. 만약 공간이 많다면 겨울옷과 여름옷을 따로 구분해서 정리해놓자. 재킷이랑 셔츠는 위쪽 옷걸이에 걸어놓고 바지는 밑에 옷걸이에 걸어두어라. 비슷한 색끼리 모아서 정리해두면 금상첨화.

6) 신발에게 올바른 자리를 내주어라

신발 냄새는 좀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옷이랑 따로 떨어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신발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다면 옷장 바닥에 보관하되 바지처럼 두꺼운 소재로 된 옷들 아래에 놓아둔다.

 

 

 

6. 다이어트 정보들

 

1) 종아리 알이 땡길때 풀어주려면??

 

 

 

* 종아리알빼는법 - 걷기 생활 3단계 기본 습관

 

    1. 한시간 동안 앉아 있었다면 5분 정도의 걷기가 필요합니다.
    2. 두 걸음 걸어갈 동안 숨을 내쉬고, 두 걸음 걸어 갈 동안 반대로 숨을 계속 들이쉽니다.
    3. 등줄기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쫘악 펴고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합니다.

 

TIP. 생각보다 오래 걸어서 다리근육이 뭉쳐지는 느낌이 들었을 경우에는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 종아리알빼는법 -  근육 푸는 마사지 5단계

 

    1. 두 손을 세워서 발목부터 무릎까지 탁탁 쳐주면 좋다.
    2.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가운데를 발목부터 중간까지 꼭꼭 눌러줍니다.
    3. 주먹으로 종아리 옆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왕복합니다.
    4. 양손으로 발목부터 무릎아래까지 가볍게 쓸어 올려줍니다.
    5. 발꿈치를 아래로 하고 내린 상태로 30초 동안 가만히 있다가 10초를 내쉬고, 또 반복하기를 3회 정도 합니다.

 

 

2) 살빼기 위해 꼭 먹어줘야 되는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간 매운 수프, 고추는 지방연소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또 야채를 넣어 끓인 수프라 만복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만점. 

▶ 야채수프 2인분 만들기

 

    ① 돼지사태 100g을 3cm 폭으로 자르고, 양파 1/2개를 얇게 자른다.

    ② 콩 통조림 300g은 물을 뺀다.
    ③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을 볶는다.
    ④ 물 한컵 반, 수프가루 1작은 술, 오레가노, 칠리파우더, 고춧가 루 적당량에 ②를 더해 끓인다.
    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10분간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소금, 후춧 가루로 간을 하면 완성.

 

▶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차 한잔

 

아침에 일어나면 위장도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 위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대사량이 많아진다. 냉증을 가지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에겐 쑥차가 효과적. 붓는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는 이뇨작용에 좋은 비파잎자, 여분의 지방분해에 좋은 것은 우롱차이다. 티백은 밤에 욕조에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찬 음료는 위장을 급격하게 차게해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

 

 

 

▶ 아침식사는 율무와 우유로

 

시간이 부족한 아침시간에는 율무에 우유를 콘플레이크처럼 먹어보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율무로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 율무는 하얗고 둥근 형으로 팝콘 정도로 딱딱하게 볶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와 분해를 도와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고추가 들어간 커피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자. 원두 내릴 때, 티스푼 3분의 1 정도의 고춧가루를 넣으면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에는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카페인이 있고, 고추에는 열을 발산하는 매운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 있어 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높아진 대사량은 장시간 이어져서 하루 종일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생긴다.

 

▶ 칼로리가 낮은 기름

 

​기름이라고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당근이나 부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같이 먹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영양소. 지방을 축적시키지 않는 기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기름으로 정평이 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영양가가 높은 재료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한방식재

 

겨울 동안 살이 찐 뚱보에게 유효한 약재는 구지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C. B 군이 풍부하고, 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을 해소한다. 볶는 음식에 같이 넣거나 익힌 야ㅏ체 샐러드의 토핑에 사용한다. 호박씨나 잣도 효과가 좋은 편.


▶ 디저트로는 깨가 붙은 과자

 

​단 음식이 생각나면 깨를 잔뜩 뿌린 케이크나 빵을 먹는다. 깨를 한 컵 정도 먹으면 주름이나 늘어짐, 머리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을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 민트티는 포만감을 준다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런 작용을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프가 아니라 민트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한 잔만 마셔도 배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마늘기름을 만들어 먹는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마늘을 잘게 잘라놓은 곳에 기름을 부어 마늘기름을 만든다. 샐러드유는 중국 요리용으로 사용하고,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요리나 프랑스 요리에 사용한다. 마늘이 전부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OK.

 

▶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는 영양제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다고 느껴지면 비타민제를 먹는 것도 좋다. 20종 이상의 비타민이 든 제품을 선택한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성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석류

 

최근 월경불순을 낫게 하고, 탈모를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석류를 사용한 식품이 붐이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성분이 있어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고 한다. 익힌 야채 샐러드에 석류드레싱을 넣거나 간식을 대신해 석류를 먹어보자. 월경 전이나 월경증, 냉증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3) 몸매와 피부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습관10가지 

 

 

   1. 아침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밤사이 낮아진 혈당이 계속 낮아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쉽게 내고 혈당 조절이 원활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국과 함께 먹으면 열 발생 효과와 신진대사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따뜻한 밥과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좋다.

 

    2.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등 푸른 생선엔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준다는 사실....일주일에 세 번 정도 EPA. DHA가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을 굽거나 무, 파, 양파, 간장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좋다.

 

   3. 두부, 콩, 된장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콩을 삶을 때 나오는 거품은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낮추거나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불순인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생리작용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규칙적인 식사는 지방 흡수율을 줄인다. 소나기밥처럼 몰아서 먹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늘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끼가 힘들면 두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끼는 생식이나 삶은 감자, 고구마,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

 

   5.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라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없다. 녹황색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와 산화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면 6년은 젊어질 수 있다.

 

   6.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루 20분씩 계속할 경우 5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7. 담배 다이어트

 

담배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열 생산 증가를 일으키지만 결국 혈관을 약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 기능을 떨어뜨린다. 노화학자들은 담배를 끊으면 8년 정도는 젊게 살수 있다고 한다.

 

    8.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혈액 량이 증가하면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린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체나이가 일반나이에 비해 25년까지 더 늙는다고 한다.

 

   9. 철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을 섭취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철분은 주로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더 풍부하며 쇠고기나 쇠간, 모시조개, 가다랭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10.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리까지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혈점인 단중(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의 한가운데)를 누르는데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1회에 3초 정도 5회 누른다. 또 손바닥에는 미세한 혈관이 모여있고 뇌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손바닥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몸을 슬림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 많게는 30살까지도 몸 나이를 늙게 만들 수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항노화(Anti-Ageing)에 한 걸음 다가 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화장이 안먹을때는 어떻게 해야해요?

 

 

베이스에 파운데이션까지 밑화장 확실히 했건만 살짝 댄 퍼프에 화장이 밀리는 경우, 억지로 꾹꾹 눌러보았지만 아뿔싸, 이번에는 파우더 가루와 함께 각질까지 허옇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클렌징할 시간은 없고 발만 동동 구르다 궁여지책으로 로션만 덕지덕지 덧바른 경험이 있으신가요?

 

스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한 <메이크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 화장이 일어날 때 *                                                

 

메이크업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각질과 수분 부족 때문입니다. 얼굴에 있는 솜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각질이 일어난 부위는 로션을 묻힌 면봉으로 여러번 롤링해 커버하는것이 좋습니다. 정도가 심한 경우 바셀린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각질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


    ① 메이크업 후 베이스에 구멍이 생기면서 메이크업이 밀렸다면 퍼프로 밀린 부분의 두께감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주변까지 파운데이션을 입혀 수습을 해야합니다.

 

    ② 기존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펄감이 있는 제품을 일대일로 믹스해 사용합니다. 리퀴드한 제품의 촉촉함과 펄감이 피부결

        을 매끄럽게 보이도록 합니다.

 

    ③ 야외에서 따뜻한 차는 훌륭한 스티머가 됩니다. 차에서 피어오르는 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즉각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결이 정돈되기 때문입니다.

 

    ④ 유분기를 기름종이로 살짝 제거하고 스펀지는 수분 스프레이를 뿌려 수분감을 더해 준비합니다. 수분을 한껏 머금은 스펀

        지에 파운데이션을 적당량 묻혀 피부를 터칭하듯 그러데이션하면 촉촉하게 연출됩니다.

 

    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컨실러로 결점을 커버하고 파우더는 아주 소량만 사용해야합니다. 베이스 단계에서 손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려 양 손바닥으로 살짝 데운 후 얼굴을 감싸 유분을 공급, 각질이 진정되어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

        다.

 

 

 

 

* 화장이 밀릴 때 *                                                  

 

메이크업이 밀린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피부가 겹겹이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을 미처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품을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고 제품과 피부의 온도가 서로 맞을 수 있도록 사용 전 손에 덜어 적당히 데운 후 사용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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