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과 하늘의 본향 / 창 2 : 4-25 ( 주달영 목사)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많은 땅을 사고 큰 집을 집고 호화롭게 살 수 있었지만 그렇게 살지 않고 장막에 거하면서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나그네와 외국인으로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늘에 있는 본향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히11:16)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도시)을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들과 함께 믿는 자들을 위해 한성, 도시를 예비하셨는데 그곳이 하늘의 본향입니다.
이 하늘의 본향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 후에 하늘에서 새 땅으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도시를 말하고
에덴 동산은 처음하늘과 땅을 창조했을 때 에덴에 창설한 여호와의 동산을 말합니다.
이 에덴동산과 새 땅으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도시가 어떤 관계인지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은 1장의 창조와 연결된 말씀인데 1장은 만물 창조를 전체적으로 기록했다면, 2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이 에덴동산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을 계시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했는데 이것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인격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7절에서 사람이 어떻게 창조되었는가를 더 자세하게 가르쳐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만드실 때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만들지 않고 붉은 흙먼지를 모아 만들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만들었다면 사람들이 악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팔아먹거나 죽이기 때문에 자기 명대로 살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우리를 흙으로 만들어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붉은 흙먼지를 모아 만든 몸에 생기를 불어 넣음으로 오감을 가진 몸과 영혼을 가지고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인간을 어디로 이끄셨습니까? 에덴동산입니다.
8절>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특별한 동산을 창설하셨습니다.
에덴은 희락이란 뜻으로 기쁨과 즐거움이고. 동산이란 간으로 울타리를 치다, 보호하다는 뜻을 가진 가난에서 왔기 때문에 울타리를 치어 안전하게 보호받는 곳입니다.
그리고 창설은 ... 나무를 심듯이 그곳에 심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은 울타리가 있어 보호를 받으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특별한 동산으로 심으심으로 이 땅과 구별된 장소였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형상으로 만든 인간을 에덴동산으로 인도하시고 그곳을 거처로 삼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온 땅을 정복하며 다스리게 했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거처가 된 에덴동산이 어떤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들이 풍성했습니다. <9절 상>
특별하게 창설된 에덴은 먹기에 좋은 나무가 풍성했고 아름다웠습니다.
온 땅도 좋았지만 에덴은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풍성함으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하나님의 낙원이었습니다.
2,동산 가운데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9절 하>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인간들을 사랑해서 주신 나무입니다.
이것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고 자신의 존재를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3,동산에서 물이 흘러 나와 4개의 강이 되었습니다. <10-14절>
에덴은 중앙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하여 생명으로 충만했고 그 물이 4개의 강이 되어 흘러감으로 사방도 생명이 충만한 땅이 되었습니다.
*11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13절>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14절>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14절>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4,하나님은 모든 것을 대표한 아담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16-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통해 자기의 주권을 두고 모든 피조물을 대표한 아담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것을 지킬 때는 영생하지만 먹을 때는 반드시 죽는다는 언약이기 때문에 에덴동산의 선악과는 에덴의 법으로, 법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5,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에게 통치권을 주었습니다. <15절>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을 이끌어 에덴에 두사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 받아 에덴과 세상을 통치하는 왕이었기 때문에
통치자로서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6,하나님은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돕는 배필을 주었습니다. <20-22절>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끄셨습니다.
그때 아담이 감탄하며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하며 여자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둘이 혼인하게 함으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을 낳으며 번성하게 했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주신 결혼제도이지만 진짜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비밀입니다.
(엡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이처럼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안식과 평화의 세계요, 의로운 세계였음으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안식과 평화를 누림으로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런데 피조물을 대표한 인간이 죄를 짓자 쫒아내시고 죄인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화영검과 그룹 천사들을 통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했습니다.
@그러면 특별하게 창설된 에덴동산을 통해 보여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본향인 셋째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도시(성)인데 이 성을 모형으로 보여준 것이 에덴동산입니다.
아담은 그리스도의 모형이고 하와는 교회의 모형입니다. 그래서 에덴이 특별히 구별된 장소이듯,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도시도 우주에서 특별히 구별된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1,하나님이 하늘의 모형과 그림자로 준 성막도 울타리가 있고 고대 금으로 장식된 성전이 있던 예루살렘 도시도 그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으로 인해 세상 것과 구별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도시(성)도 그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으로 인해 창조된 우주와 구별된 특별한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이 도시를 시48:1-3과 히12:22-24절은 다양하게 표현하며 거하는 존재들을 보여줍니다.
(시48:1-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요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고후12:2,4) 셋째하늘, 낙원
(히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이 성으로 들어가려면 성곽에 있는 12문중에서 한 문을 통해 들어가는데 그 문을 천사들이 지키기 때문에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계21: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12문이 있는데 문에 12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이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12지파 이름들이라
이 성곽은 벽옥으로 되었는데 약 66m 높이로 그 성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계21: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측량하는 방식으로 천사들이 정확하게 측량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은 성을 보호하고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했는데 그곳이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도시(성)입니다.
<계21:16-17>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이 성은 맑은 유리정금으로 되었는데 길이와 넓이와 높이가 약 2,200km로 10,648,000,000 입방 km가 되는데 가로 세로 높이가 1km인 건물이 106억개 이상이 들어가도 넉넉한 도시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 도시는 우주와 구별된 아버지의 집이요 성도들의 영원한 처소입니다.
2,에덴동산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예루살렘 성에도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에덴동산에 눈에 보이는 성전이 없고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도 눈에 보이는 성전은 없고 보좌에 좌정하신 하나님만 계셨습니다.
계21:22에 보면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하나님이와 및 그 성전이심이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좌정하신 보좌는 영광스런 보좌요 의와 공평의 보좌요, 언약의 보좌입니다.
<계4:2-3>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그곳에서 만물을 창조하셨고 선하신 뜻대로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3,에덴 중앙에서 강물이 흘러나오듯 하나님 보좌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옵니다.
<계22:1>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는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생명수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것은 모든 생명이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으며 하나님이 영원히 살아계심으로 생명이 영원한 것입니다. 그곳에서 생명수가 끊임없이 흘러나옴으로 영생수를 마시며 참된 기쁨으로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4,에덴동산에 생명나무가 있듯 하늘의 도성에도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계22:2>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그 실과가 달마다 맺힌다고 했는데 이 말은 그 과실이 계속 맺힘으로 아무리 먹어도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부활한 몸은 영원히 살 수 있기에 먹지 않아도 되지만 하나님은 강 좌우에 있는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으며 큰 기쁨으로 영생을 누리게 했습니다. (계2:7)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갑자기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다고 하시며 나를 만져보라고 했고 그래도 의심하자 여기 먹을 것이 있냐고 하자 생선 한 토막을 드리자 예수님께서 잡수셨습니다.
우리도 이런 몸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성된 천국에는 죽음이 없고 애통함이 없고 슬픔과 눈물이 없습니다.
5,에덴이 아름다운 동산이듯 새 예루살렘 성도 우주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도성입니다.
신부가 결혼할 때 최고의 모습으로 단장한 것처럼 아름답게 단장되었습니다.
<계21:2절>에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이 성을 최고로 아름답게 단장했기 때문에 새 예루살렘 성은 우주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6,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혼인하여 동거하듯 예루살렘 성에서 예수님과 신부인 교회가 혼인하여 동거합니다.
첫사람 아담은 예수님의 예표이기 때문에(롬5:14) 아담의 갈비뼈를 통해 창조된 하와는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흘리신 물과 피를 통해 구속되어 세워지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요, 그의 신부를 예표합니다.
그래서 재림 때 신랑되신 그리스도와 신부된 교회가 도성에서 만나 혼인식을 합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마지막 나팔인 일곱번째 나팔이 불릴 때 새 예루살렘 성과 함께 하늘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공중하늘로 내려옵니다. *히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살전3:13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살전4:14)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이 때 잠자던 모든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되어 그 성으로 들어가 보좌 앞과 하늘에 시온산 과 유리바다 위에서 구원의 노래를 부릅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계15:2-3)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이것을 살후2:1절에서 주 예수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그 앞의 모임이라고 했고 고후5:10절에서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보상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음으로, 빛나고 새마포의 옷을 입고 혼인잔치를 누리는 것입니다.
<계19:7-9>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그래서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교회가 그 성 안에서 만나고 예수님은 혼인잔치를 위해 이 세상을 심판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심으로 만물이 새롭게 됩니다.
그러면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성이 새 땅에 내려옴으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데 ..이것이 이 땅에 특별하게 창설된 에덴동산의 실체요 원형이요 창세전에 예비한 나라입니다.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그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으로 우리 주와 그리스도 나라가 되고, 모든 성도들은 이 나라를 상속받고, 그리스도 제사장이 되어 예루살렘 도시를 중심으로 나가며 들어가며 새 땅에서 왕 노릇 합니다.
(계21:23-22:5)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 22:5절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를, 만국, 땅의 왕들, 사람들, 어린 양의 생명책 기록된 자들, 그의 종들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새 땅으로 내려온 예루살렘 도시는 교회가 아닙니다.
예루살렘 도시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아버지 집이요, 하늘본향이고 영구한 도성이요, 우리 집이고,
교회는 그 도시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하늘의 시민들이요 하나님나라 공동체요 그의 백성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이런 나라와 삶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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