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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찬양함

열려라 에바다 2024. 3. 27. 08:54

눈물을 찬양함
 

정연복추천 0조회 1124.03.27 01:07댓글 0

 
 
눈물을 찬양함 / 정연복  

가슴이 무너질 것처럼
슬프고 괴로운 일을 당해도

한바탕 울고 나면
거짓말같이 숨통이 트인다.

깊은 산속 옹달샘이
가뭄에도 마르지 않듯이

가슴 깊은 곳 눈물샘은
크나큰 슬픔에도 마르지 않는다.

눈물이여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나는 눈물이여

너는 내 삶의 생명수
고달픈 내 영혼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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